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본격적인 벼 병해충 방제 시기를 맞아 지난 23일 대부도 시화 간척지 벼 집단 재배 지역의 친환경제재 공동살포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경작지 벼 재배농업인 및 지역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인 헬기를 통한 친환경 공동방제 작업을 참관했다. 시는 친환경 안산쌀 생산기반을 조성하고자 여름철 쌀 품질 저하와 수량 감소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흑다리긴노린재 ▲나방류 ▲도열병 등의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친환경제재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유인·무인헬기 및 드론을 이용해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13일간 관내 벼 경작지 총 1,630ha 면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작업을 통해 이상기후 등에 따른 농자재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고 수준의 안산쌀 품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2024년도 ‘제38회 안산시 문화상’과 ‘제35회 안산시 최용신봉사상’ 후보자 접수를 각각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는 시 향토문화 발전과 지역문화진흥에 기여한 시민에게는 안산시 문화상을,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여성에게는 농촌 계몽 운동가인 최용신 선생의 정신을 담아 최용신 봉사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산시 문화상은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등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하며, 최용신 봉사상은 여성 1명을 선정한다. 수상 자격은 해당 부문에 공적이 있는 시민으로, 추천일 현재 5년 이상 안산시에 거주하거나 안산시 소재 직장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자다. 기존 수상 경력이 있는 자는 수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시장·구청장·동장 및 부문별 관계 기관과 관계 단체장의 추천(최용신 봉사상의 경우 여성단체장)을 통해 안산시 문화관광과(단원구 화랑로 260)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 내달 중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10월 ‘시민의 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2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산하기관과 합동으로 시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윤리경영은 기관 운영 전반에 걸친 반부패 활동부터 넓게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적극 이행하는 것이다. 시는 윤리경영을 공공분야로 확산해 법적 책임수행은 물론 사회 통념적으로 기대되는 윤리적인 책임행정 수행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및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안산시 11개 산하기관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윤리경영 종합비전 발표 ▲윤리경영 선언문 서명식 ▲윤리경영 선언 퍼포먼스 등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가 새롭게 마련한 윤리경영 종합비전은 ‘STAR-T’로 ▲지속(Sustainable) ▲투명(Transparent) ▲책임(Accountable) ▲존중(Respect) ▲신뢰(Trust)의 다섯 핵심 가치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시민 존중과 무한책임 ▲미래세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내 교복 상설매장(단원구 중앙대로 685)에서 ‘2024년 하반기 중·고생 교복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복 나눔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생들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과 분류를 거쳐 필요한 학생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고, 수익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된다. 이를 통해 가계 부담을 줄이고 나눔과 환경보전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교복 나눔 행사 이후 9월 중순부터는 상설매장이 운영된다.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매주 목요일 이메일 사전 예약한 뒤, 지정된 날 교복 상설매장에 방문해 교복을 구입하면 된다. 서치원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장은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겪는 시민들이 교복 나눔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중·고생 교복 나눔을 위해 노력해 주신 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안산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 소재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이용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 디지털 전환 부스트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산스마트허브의 디지털 전환과 첨단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5월 안산시와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한양대 에리카캠퍼스(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경기테크노파크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10개의 기업은 카카오 클라우드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는 5천만 원 상당의 크레딧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선정 기업 중 별도의 평가를 거쳐 2개 기업은 기술사업화를 위한 기술고도화 지원 비용 1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가능하며, 경기안산강소특구 누리집 사업신청란에 첨부된 필요서류 등을 작성해 강소특구지원단 대표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방문 제출은 이메일 제출 후 3일 이내 제출해야 한다. 이후 사전검토와 서면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10개 기업을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안산강소특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상록구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2일 ‘나눔 상록’ 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는 연말 관내 위기가정 청소년 등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상록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릴레이는 이정숙 상록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직원, 참여 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상록구청 어린이집의 최유민(5세) 어린이가 상록구청 1호 기부자로 나서 그동안 원아 40여 명과 함께 어린이집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모금액을 기부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안산시청 본관 1층에 누구나 간편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나눔키오스크’를 전국 최초로 도입하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어 지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현장 운영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직접 찾아가 나눔의 가치에 배우고 이웃사랑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을 돕는 등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안산’을 조성하고자 나눔의 의미를 전파하고 있다. 이에 상록구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단원구가 2학기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스쿨존’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2021년 도로교통법의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모든 도로에서 주정차가 금지됐고, 과태료는 일반도로 대비 3배인 12만원(승합차는 13만원)이 부과되지만 위반 사항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단원구는 오는 9월 27일까지 단원구 내 초등학교 2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에 나선다. 주요 단속 대상은 등교 시각인 매일 오전 8시~9시 사이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차량이다. 단원구는 무인 CCTV 등을 활용해 단속 강화에 나설 예정이며 학교 앞 불법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견인 조치 등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등굣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지도와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올해 단원구 초등학교 주변에 무인단속 CCTV 5대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라며 “학생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상수원 조류 발생에 따라 수질분석을 강화해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한 달 이상 지속되는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안산시 수돗물의 상수원인 팔당호에 조류가 검출되고 있다. 녹조 발생이 심해지면 조류 세포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수돗물 등에서 이·취미(곰팡이 냄새나 흙냄새)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는 녹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수돗물에 대한 수질분석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시는 수돗물의 맛과 냄새를 유발하는 이·취미 분석을 평시 월 2회 분석 중이었으나, 지난 20일부터는 철저한 수질관리를 위해 주 3회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시는 기존의 정수 방법으로 처리가 어려운 상수원수의 맛과 냄새의 원인 물질 등을 제거할 수 있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구축하고 있어 이번 조치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물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수질 변화에 따른 모니터링 등 감시 체계를 강화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관내 청년몰 ‘소소플래닛’ 청년 상인들을 대상으로 청년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이다. 시에서는 청년상인에게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40여 개 공실을 매입해 공공임대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로컬크리에이터의 의미와 필요성을 주제로 신안코아 소소플래닛(상록구 석호로 315)과 다농마트 소소플래닛(상록구 예술광장로 1)에서 청년몰 입점 청년상인과 매장 관리 매니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국내 수산물들을 연구하고 새로운 지역 특산품을 만드는 로컬 기업 ‘웰피쉬’의 장여울 대표가 본인의 성공 노하우와 경험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 상인들의 창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청년들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한 축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2일 신안산대학교에서 ‘2024년 피부·네일 뷰티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는 이영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신안산대학교 부총장, 교육생과 피부·네일 미용사회 안산시 지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뷰티아카데미는 시가 2018년부터 미용 영업자에게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제공해 성공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뷰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7회 진행돼 191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미용 영업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 3시간씩 진행됐다. 특히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미용 영업자들을 위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적인 기술교육(▲플라즈마 특수관리 ▲뱀부 활용 관리 ▲네일 컬러 조색과 배색 ▲문제성 네일 관리 등)과 경영 이론교육(노무관리, 재무관리) 등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영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돼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 교육이 많이 진행됐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안산시 과학고 설립 관련 지역사회 인식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1,343명) 가운데 89.9%(1,207명)가 “안산시에 과학고가 설립되어야 한다”라는 응답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선8기 안산시는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를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모은 결과, 대부도에 오는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전국 최초 공립형 국제학교인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유치를 확정한 데 이어 원곡고는 전국 단위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와 함께 ▲원곡초 내 안산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고려대 안산병원 내 영재교육기관 건립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하와이 명문 아카데미 ‘아일랜드 퍼시픽 아카데미(IPA)’ 국제학교 건립 추진 등의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미래 교육도시 조성에 방점을 찍고자 과학고 유치에 몰두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월부터 과학고 설립 타당성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안산시 과학고 설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역사회 인식 자체 설문조사 결과도 용역 수행에 기초자료로 활용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10개 지자체를 선정해 그 지역만의 특별한 명소를 구축하는 사업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마다 개성을 살려 활력을 높이는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 결과, 최종 10개 지자체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지자체는 대구광역시, 강원 춘천시, 충북 충주시, 충남 천안시, 전북 무주군(인구감소지역), 전북 장수군(인구감소지역), 전남 곡성군(인구감소지역), 경북 영양군(인구감소지역), 경남 사천시(인구감소관심지역), 경남 함양군(인구감소지역)이다. 이에 각 지역은 여건에 따라 개소당 최대 14억 원(국비 기준)을 지원받는 바, 오는 9월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모두 140억 원(지방비 포함) 규모로 진행한 이번 공모에는 69개 지자체가 접수했으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3차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특히 행안부는 사업대상 선정 때 지역특성화 실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중장기계획 등으로 지역특성을 계획성 있게 추진하거나(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