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소등 행사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아파트 가운데 77%의 세대가 소등에 참여,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참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참여 의사를 밝힌 2만 5천여 세대 가운데 77%인 1만 9천여 세대가 에너지 절약 실천에 참여했다. 기나긴 열대야 속에서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목표를 위해 시민들이 동참한 것이다. 안산시와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는 지난 22일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시민이 에너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지구촌합창단, ‘타임아웃’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에너지의 날 유공 공로패 수여 ▲에너지 절약 시민 실천단(1일 1Kwh 줄이기) 서약 ▲시밀레 앙상블 축하공연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밤 9시부터 10분간 진행된 소등 행사로 절정을 이뤘다. 사전 모집을 통해 소등 행사 참여 의사를 보인 관내 30개 아파트 단지, 총 2만 5천여 세대가 불을 내렸다. 김민 환경교통국장은 “날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의 이해와 동향’이란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의 방향과 목표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시의 개념과 구성요소 ▲국내 스마트도시 관련 법률 및 정책 동향 ▲스마트도시 기술 및 서비스 체계 ▲국내·외 스마트도시 추진사례 등이 다뤄졌다. 시는 ‘스마트도시 안산’의 구현을 위해 지난 5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7월에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안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발족하는 등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진 전략사업과장은 “공직자들이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역량을 높여야 협조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사회적기업 도전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희망자 및 예비 창업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안산시 평생학습관(세미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기초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사례 및 법인 설립 절차 ▲소셜미션 이해 및 수립 ▲기업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사회적가치 솔루션 하우스 활용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상시 멘토링과 네트워크 교류회 등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안산제일볼링장에서 ‘제14회 안산시장배 한마음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발달(지적)장애, 청각장애, 기타장애(시각·지체 등) 등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인별 3게임씩을 소화한 결과, 지적부문에서는 ▲1위 이용준 ▲2위 신민정 ▲3위 서보민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각부문에서는 ▲1위 김영삼 ▲2위 최호종 ▲3위 이규현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내년 개최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볼링 종목에서 안산시 대표 선수로 선발돼 출전하게 된다. 시는 선발된 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훈련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과 수상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저변을 확대해 장애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올해 정부가 전라남도 완도군과 경상남도 남해군 어촌 마을의 빈집 정비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26일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등 4개 항만공사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하는 재원 5억 원을 활용해 어촌 빈집재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재생 사업은 지난 5월 발표한 어촌,연안 활력 제고 방안의 일환으로, 어촌마을에 장기간 방치돼 위생,안전 등의 문제를 일으키는 빈집을 정비해 어촌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했다. 해수부는 공모를 거쳐 올해 빈집재생 사업대상지로 완도군과 남해군을 선정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완도군과 남해군 그리고 부산, 인천, 여수광양, 울산 항만공사와 오는 27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내달부터 완도군과 남해군에 있는 빈집 6동을 리모델링해 귀어인을 위한 주거공간이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공동생활주택, 주민이 함께 휴식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마을쉼터 등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완도군과 남해군에는 어선업이나 양식업으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 9월 행사가 28일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동행축제 5년 차를 맞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막 특별행사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이달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국내와 해외, 온-오프라인을 망라해 다채롭게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중기부는 먼저, 내수 촉진 축제인 동행축제는 그동안 국내에서만 진행했는데, 5년 차인 올해는 축제를 해외에 알리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최초로 개막 특별행사를 베트남 하노이에서 29일 개최한다. 베트남은 중국과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 3대 교역국에 올라섰다. 젊은 인구층, 높은 경제성장률, 뜨거운 한류열기와 소비 잠재력이 높아 '포스트 차이나'로 떠오르는 중요 시장이다. 베트남 특별행사는 현지에 진출해 있는 롯데와 손을 잡고 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범죄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위로금 지급을 결정했다. 안산시는 지난 23일 ‘2024년 범죄 피해자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해 8월 안산시가 경기남부경찰청과 공동 구축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기반으로 피해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측에서 범죄 피해자에 대해 위로금 등 추가 지원을 요청해 오면서다. 앞서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20일 개최한 태풍 종다리 대책 회의에서 관내에서 발생한 청소년 강력범죄에 대한 유감 표명과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청소년범죄 피해자와 그 가정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피해자가 두 번 눈물 흘리지 않도록 이번 위원회의 위로금 지급 결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이상동기 범죄 등 예기치 않은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산시·경찰·소방 및 지역사회 일원이 함께 치안 행정력을 집중시킨 사회 안전망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보수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한 차례씩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규와 제도의 이해 및 실질적인 광고물 등의 표시나 설치에 관한 사항이다. 약 23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서는 옥외광고 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간판 작업과 안전 시공에 관한 내용과 관련 법규를 설명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한 불법광고물 대처 방안과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통해 옥외광고 종사자 간의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서는 옥외광고사업 종사자들의 실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 ▲옥외광고물 디자인·설치·시공 관련 현장 사례 등이 담긴 통합교육교재를 배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6월 바람직한 간판 문화를 위해 시에서 처음 실시한 ‘옥외광고 모범 인증 업체’ 3곳에 대한 동판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승수 도시주택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3일 중앙동 일대에서 청소년 관계기관과 협업해 ‘여름방학 맞이 거리상담(아웃리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거리상담은 가정·학교 등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을 청소년에게 관내 청소년복지시설 등 관계기관을 안내하고 홍보해 어려움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이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주관으로 진행된 아웃리치는 ▲단원·상록경찰서 ▲안산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자단기청소년쉼터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경기탁틴내일 등 관내 14개 청소년 관계기관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 기관에서는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찾아가는 거리상담 ▲청소년 사이버도박 및 중독예방 퀴즈 ▲목공체험, 향수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 ▲청소년 유관기관 홍보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은 “아웃리치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도움받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오후 호수동행정복지센터 5층 강당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안산문화광장 문화예술공간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조성된 안산문화광장의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시민들이 찾고 싶은 명품문화 공간으로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조성 사업의 추진을 앞두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중점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의원, 지역주민, 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 제안 용역사의 조성계획 등 사업 설명과 참석자 질의응답 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안산문화광장 내 ▲야외공연장 관람석 정비 ▲청소년 댄스 연습장 조성 ▲미디어월 설치 및 휴게 공간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2026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신안산선 개통으로 인한 외부 이용객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문화광장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제안 사항들을 충분히 검토해 안산문화광장이 시민들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중앙동 일대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액상 담배를 흡입할 수 있는 치인 전자담배 기기장치는 ‘청소년 보호법’ 상 청소년 유해 물건에 해당해 청소년에게 판매·대여·배포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액상 담배가 현행 ‘담배사업법’ 상 담배에 포함되지 않아 청소년들이 유해 물건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유해 판매점에 대한 집중 점검 및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원·상록경찰서, 청소년 지도위원, 상록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중앙동 일대의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및 출입·고용 표시 의무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등 유해 물질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의 점검이 이뤄졌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관련 업주와 종사자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해 지속 점검하고 계도해 나가겠다”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2024년 상반기 친절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5명에게 표창 수여와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별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상반기 친절 우수 공무원은 ▲건설도로하천과 구용범(행정 8급) ▲반월동 조현수(간호 8급) ▲시민협력관 강한얼(행정 9급) ▲상록구 주민복지과 손승주(사회복지 8급) ▲본오3동 황현아(사회복지 8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안산시 누리집 ▲민원콜센터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추천 등 다양한 경로로 시민의 추천을 받은 직원을 대상으로 평가표에 의한 심사와 민원조정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상자들에게 표창 수여식과 함께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공무원들이 민원 일선에서 겪는 문제와 최근 발생하는 특이민원 문제에 대한 공감, 해결 방안 등을 놓고 격의 없는 대화도 이루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시민들에게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귀감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