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1일 지역 거주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촌동 효 사랑의 밥차’를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과 함께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남촌동은 행사 기획 및 장소 등을 지원하고, 오산대학교 사회복지상담과 학생들과 사단법인 사랑의 밥차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승현 사회복지상담학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알리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을 지속해서 보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남촌동을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1일 오산성복교회에서 ‘오산성복교회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산성복교회 담임목사 안용훈은“주님의 사랑을 이웃과 나누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바자회에 동참해 주신 우리 교회 성도님들과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잘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한마음 한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을 실천한 오산성복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산성복교회에서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오산성복교회는 매년 성도들과 마음을 모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봉사하며 선행에 솔선수범해 오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0월 29일 세교복지타운 1층에서 열린 마을장터 바자회‘청바지 in 기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청소년 복지 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약 7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원됐다. 다양한 먹거리, 카페 음료 판매와 더불어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교육문화 사진전을 통해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환경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만든 자석과 키링, 1인 가구 프로그램 대상자들이 직접 만든 양말목 바구니, 동아리원들이 만든 뜨개질 가방 등 독특한 수공예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원봉사자가 직접 조리한 먹거리 부스는 참여자들의 흥을 더욱 고조시키는 데 기여했다. 오산시 인근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 덕분에 행사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들이 마련되어 바자회는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꾸려졌다. 이로써 행사에서 모인 수익금은 지역 내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날 지역 주민들은 “필요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익금이 지역 내 청소년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고 하니 더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1일 효성백년가약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새싹스테이션’을 개소했다. 효성백년가약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한 이날 개소식은 이권재 오산시장, 효성백년가약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확인,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차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아동의 등하원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산시에서 추진하는‘새싹스테이션(등하원쉘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아홉번째 결실로 해당 단지 입주민과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공동주택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경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시에서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많이 마련해주시길 바란다”고 개소식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새싹Station설치 지원 사업은 기존 노상에서 눈비 속에 아이들을 보내고 마중하시는 부모님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해결하고자 계획한 사업으로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등하원차량을 더 편리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유소년 스포츠 교류단을 꾸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국외 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에 방문해 양 시의 초등학생들 간 친선 축구 경기 및 홈스테이 등 유소년 스포츠 교류를 진행했다. 오산시 스포츠 교류단은 오산시교류협회 김홍 고문을 단장으로 15명의 유소년 축구선수들과 관계공무원 등이 3일간 히다카시에 머무르며 철도박물관 등 현지견학과 친선 축구 경기를 진행했다. 올해 15회째를 맞고 있는 유소년 스포츠 교류는 지난 2003년부터 격년으로 양 시를 방문해 자매도시 간 유소년들의 우호와 친선을 도모하는 행사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7년 이후로 7년 만에 유소년 스포츠 교류단이 히다카시를 방문하는 뜻깊은 행사였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또한 오산시 방문단은 히다카시에 머무르는 동안 히다카시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가정에서 홈스테이하며 일본의 가정 문화를 경험하는 등 단순한 스포츠 경기 교류가 아닌 양국의 문화를 상호이해 하는 계기가 됐으며, 내년에는 히다카시 스포츠 교류단이 오산시를 방문하여 친선경기 및 홈스테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1일 금암마을휴먼시아3단지아파트에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희망동 행정복지센터 및 현장방문 복지서비스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했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 및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시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신고요령 등을 안내했다. 오산시는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 이상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추진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많이 쌀쌀해진 날씨에 참여해 주신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추진하여 아동학대 인식 개선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0일 오산 에코리움(오산천로 52)에서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 발생 시를 대비해 자위소방대를 조직하고 오산소방서와 연계해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산시 공직자 30여 명과 소방관 10여 명이 에코리움에서 전기실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화재 발생 경보 및 전파 ▲초기 소화활동 및 화재 발생 선포 ▲화재 신고 및 중요문서 반출 ▲인명 구조구급 및 응급활동 ▲화재진압 활동 ▲강평 순서로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상황별 화재 대응체계에 따라 담당자는 훈련 과정에서 각자의 역할을 점검했고 오산소방서는 최종 강평에서 화재 시 불길의 방향에 따른 대피 및 구조 등 추가적인 진압 과정을 강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을 통해 실질적인 초기 대응 방법 공유 및 실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하며 “오산소방서의 협조로 습득한 체계를 적극 활용해 실제 화재 시 안전한 에코리움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31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 관련기관이 참석해 제10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유관기관 합동점검 관련 논의 ▲위기아동보호센터 확대 운영 관련 내용 공유 ▲시설보호아동 업무 협조 관련 논의 ▲사례이관 세부 업무수행 절차 등을 논의했다. 이어 제9차 아동학대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학대피해로 시설보호 중인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가정복귀 절차 진행여부 ▲아동 문제행동에 대한 대응조치 ▲가정 내 가구원 변동에 따른 개입방향 ▲향후 사례관리 방안 등을 심층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 대응 및 아동보호 기관 간 아동학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9일, 30일 양일간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센터 등록 시설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퐁퐁이와 건강생활 대작전’ 인형극을 개최했다. ‘퐁퐁이와 건강생활 대작전’은 균형잡힌 식단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 이유와 깨끗하게 손씻기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율동, 마술쇼 및 O,X퀴즈를 곁들여 흥미를 끌어올렸다. 어린이 인형극을 관람한 보육교직원은 “어린이들이 재미있어 하고, 내용 또한 유익하여 앞으로 영유아 대상 문화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29일 오산백합로타리클럽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연합사업, 복지대상 및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품) 발굴 및 지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 지원 및 활동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오산백합로타리클럽 곽미정 회장은“오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더 나은 노인복지 환경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지역 어르신들께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백합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다가오는 11월 4일,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오산시청 1층 로비에서‘2024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산창작예술촌 입주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본 전시회는 오산목공소에서 목공예 작품을 깎아내는 김주원 예술촌장, 도예쎈타에서 도자기를 빚어내는 신동숙 작가, 가죽공방에서 가죽공예품을 만드는 윤난희작가, 3D대장간에서 입체조형물을 출력하는 전병규작가, 웹툰창작소에서 만화를 그리는 황성진작가, 돌하우스에서 인형의집을 건축하는 정금숙작가로 구성된 여섯 명 예술촌 작가의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산창작예술촌(오산시 시장길 59, 60 일원)은 오산장터를 지역 문화재생을 통한 예술거점 공간으로 만들고자 오산시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0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설계하여 2021년 조성사업을 완료한 이래 매년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인을 입주작가로 선정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올해 신규 채용 공직자 39명이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합숙하며 새내기 공직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산시 신규자가 공직자로서의 비전을 확립하고 기초 직무능력을 함양하며 시정 전반에 대해 파악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직 입문의 첫걸음으로 현충탑을 참배하며 공직자의 책임을 다짐하고 친절 민원 응대, 업무 소통 기술, 공문서 작성법, 청렴 교육 등 기본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2일 차에는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공직 생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에게 직접 시정 전반에 대해 특강하는 시간을 가지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업무와 조직에 원활히 적응해 오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에 이바지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