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수원특례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수원시장애인체육회와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시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종목 400여 명의 선수가 화합과 경쟁의 멋진 승부를 겨뤘다. 이재식 의장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은 우리 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도전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이 어떤 장벽에도 가로막히지 않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수원특례시의회가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부두(초량동)에 5만 4000톤급 친환경연료(LNG) 추진 크루즈선 실버 노바(Silver Nova)가 입항한다고 밝혔다. 실버 노바는 미국의 로열캐리비안 그룹(Royal Caribbean Group) 산하의 럭셔리 브랜드인 실버시(Silversea)에서 지난해 새로 건조한 LNG 추진 선박으로, 길이 244m, 너비 30m, 층수 11층, 승객 728명, 승무원 556명의 제원을 가지고 있다. 국제 해운의 탈탄소를 위한 선박연료 패러다임 전환에 맞춰, 크루즈 업계는 표준선박연료에 비해 CO2 배출을 20%~30% 감축할 수 있는 LNG 추진 크루즈선을 건조하는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해수부는 이러한 선사의 친환경화에 대응해 지난 8월 LNG 선박에 '선박 대 선박'(ship to ship) 방식의 연료공급에 성공하고 친환경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는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실버노바의 입항은 친환경 항만 인프라를 기반으로 크루즈 선사가 부산항을 친환경 크루즈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올해 외국인 창업 사업화 지원 시범사업의 선정평가 결과 최종 10개 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102개 사가 신청해 10.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사업은 기술력 있는 외국인 창업가의 국내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시범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집공고부터 접수 및 선정평가까지 모든 절차를 영어로 진행하는 등 외국인 창업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외국인 창업자를 모집한 결과 102개 사가 신청해 10.2: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신청자의 국적도 아시아 50%, 북아메리카 24.5%, 유럽 23.5%, 아프리카 2% 등 다양했다. 선정 절차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진행했으며, 스타트업의 사업성 및 혁신성뿐만 아니라 국내 정착 가능성 및 국내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IT 분야 6개, 바이오 1개, 그린테크 1개, 제조 1개, 커머스 1개 등 모두 10개 사이며, 미국,영국,스웨덴,대만 등 국적도 다양했다.&nbs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교육부는 2025학년도 학사 정상화를 목표로 미복귀 의대생에 대해서는 2025학년도 시작에 맞춰 복귀하는 것을 전제로 제한적 휴학을 승인하기로 했다. 아울러, 2025학년도 복귀 연착륙과 의료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5학년도에 복귀하지 않으면 학칙에 따라 유급 또는 제적 처리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지난 6일 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과대학 학사 정상화를 위한 비상 대책(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 대책은 지난 2월부터 이어진 의과대학 학생들의 대규모 휴학 신청, 수업 거부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는 의과대학 학사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마련했다. 정부와 대학의 탄력적 학사 운영 조치에도 불구하고 의과대학 학생의 수업 복귀는 여전히 저조해 대학 현장에서는 동맹휴학 불허에 대한 공감대를 유지하면서도 집단 유급 가능성 등 학생들의 불이익을 우려해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 총장과 학장 등 현장 의견을 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7일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안산시의회 현황과 안산시의 외국인 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부의장,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은 이날 시의회를 찾은 울산 동구의회 박영옥 의장, 박은심 부의장, 강동효, 임채윤 의원과 이같은 내용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의회를 방문한 울산 동구의회 의원들은 울산의 외국인 증가에 따른 정책 연구를 위해 구성된 ‘어울림도시 연구회’ 소속으로, 우수 외국인 정책의 벤치마킹을 위해 이날 안산시의회뿐만 아니라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원곡동 다문화마을 특구, 다문화음식거리 등을 견학했다. 간담회에서 시의원들은 안산시의회의 구성 현황과 현안에 대해 언급한 뒤, 안산시가 선도적으로 펼치고 있는 외국인 정책 운용 경험과 노하우가 울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견학이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의원들도 노동 집약적인 산업이 발달한 울산의 특성에 따라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지역 실정을 소개하고 안산의 외국인 정책 시행 역사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 국가유산 정책 연구회’는 7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관우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명숙·이윤하·김순이·최재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예술과장, 문화유산관광과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 소개 및 인사 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먼저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대표가 『평택시 조례로 접근하는 통합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평택시 향토유산 보호조례’및‘평택시 무형유산 보존 및 지원 조례’를 중심으로 향후 조례 개정 및 입법 보완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이어서 지기학교 신영주 대표가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보존과 활용 방안 제안』을 주제로 하여 강연을 진행했으며 평택시 국가유산의 보존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관우 대표의원은 “국가유산과 관련된 법령과 조례를 보는 시야를 한층 넓힐 수 있었으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중한 우리 국가유산의 보존 활동과 활용 방안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어 우리 연구회가 이루려던 목표에 다가간 것 같다”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7일, 화성시의회 로비에서‘아트화성. 움직이는 미술관’ 10월 안유선 작가의 판화 전시회 ‘생명의 기록, 기록의 예술’ 컷팅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용운, 오문섭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의회 사무국장, 화성시미술협회 지부장, ESG메세나 대표, 전시 작가 8인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올해 1월부터 ESG 메세나와 협약식을 체결해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공간이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화성시를 기반으로 실력 있는 예술가분들이 승승장구하시길 바란다.”라고 하며“이러한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서 접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안유선 작가는 “판화를 통해 인류의 시간 변화를 작품으로 이야기하며 변화하는 감정과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예술을 통해 말하고 싶었다. 일상이 만들어지는 시공간을 구성하고 있는 자연과 사람의 이야기를 판화에 기록하고 이를 통해 사람들과 함께 ‘생명’을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의회는 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10월 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024년도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위원회는 지난해 제정된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시흥시 조례의 입법 목적과 목표가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를 분석·평가하여 개선하고자 진행한 ‘2024년 입법영향평가’의 결과를 최종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장인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한지숙 의원, 관계 공무원, 변호사, 교수 등 입법·법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시흥시의회 입법영향평가위원회는 제정 또는 전부개정되어 시행된 지 4년이 경과한 의원발의 조례 중 일부개정, 폐지, 통폐합 권고 대상 조례 12개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입법근거 및 법적합성, 유효성 및 효율성, 공평성, 주민의견 수용성, 지원의 적정성, 조례의 필요성 등 6가지 심의 기준을 바탕으로 조례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며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입법영향평가위원회를 계기로 조례가 목적에 맞게 실현되고 있는지 면밀하게 분석하고 최종적으로는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가 7일 ‘제292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93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5일간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의회 제4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에는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회의에서는 293회 임시회 의사일정과 부의안건 목록 등이 담긴 ‘제293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이 의결됐다. 회의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 회기는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로, 14일 제1차 본회의를 연 뒤 15일부터 17일까지는 4개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18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부의안건은 박은정 의원이 발의한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위탁교육비 반납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을 포함해 총 45건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최진호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다수의 안건을 심의해야하는 만큼, 회기가 더욱 밀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왕시 지방보조금 연구회’는 4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왕시 지방보조금 운영 개선을 위한 시의회의 역할'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현호, 김태흥, 한채훈, 박혜숙 의원 등 연구모임 의원 외에도 서창수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재정성과연구원 정창훈 교수와 임충혁 박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임충혁 박사가 최근 5년간 의왕시의 지방보조금 운영 현황과 배분 실태 분석, 의왕시와 타 자치단체 간 지방보조금 배분 비교, 의왕시의 지방보조금 개선 방안, '의왕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의 문제점 분석과 일부개정안을 제안하였으며, 향후 의왕시의 지방보조금 운영과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자부담률이 0%인 지방보조사업이 60%에 달해 이를 낮추는 방안이 필요하며 주요 개선 방안으로 의왕시 특색에 맞춘 지방보조사업 성과 평가 기준 마련, 지방보조금 운영을 잘하는 타 자치단체의 사례와 같이 시행규칙 필요, 외부 평가위원 도입 방안 검토 등이 논의되었다. ‘의왕시 지방보조금 연구회’를 이끈 박현호 대표의원은 “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낙동강과 금강의 녹조 발생 지역에서 공기를 포집해 조류독소를 분석한 결과, 모든 조사 지점에서 불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몇 해 전부터 시민단체 일각에서 조류독소가 공기 중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녹조가 발생한 현장에서 에어로졸 형태로 조류독소가 확산되는지 여부를 밝히는 연구용역 및 자체 조사를 수행한 결과다. 특히 연구진은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공기 포집기를 수표면 근접부, 수변부, 그리고 원거리 지점*에 모두 설치하고 포집시간도 4시간 이상으로 장시간 측정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올해 녹조가 주로 발생한 지역에서 공기 중 조류독소를 측정했다. 먼저 낙동강의 합천창녕보와 물금지역, 안동댐과 영주댐 지역에서 19개 시료와 금강 대청호와 하류의 웅포대교 지역에서 13개 시료를 포집해 분석했다. 이 결과 모든 지점에서 조류독소가 불검출되었다. 특히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같은 방법의 조사를 수행해 불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기존의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고 교원이 교육활동 개선에 참고,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량 개발 지원으로 개편한다. 아울러 인공지능 맞춤형 연수 시스템 도입과 함께 연수 관련 예산 확충 등 자기 성장을 지원하고, 특별연수 인원 확대 및 유형 다양화 등 보상도 확대한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이같은 내용의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및 교원역량개발지원 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교권 침해 사례 및 제도 실효성 문제 등 현장의 개선 요구가 지속되면서 현장 교원 정책 전담팀 등과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친 것이다. 이에 교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개편 방안 시안(안)을 발표하고, 수렴된 국민 의견을 추가 반영해 이번 방안을 확정했다. 한편 2010년부터 도입된 교원능력개발평가는 교원의 교육활동 전문성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능력개발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로 동료교원 평가 및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의 방식으로 실시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