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오는 11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화성시민 재난안전진단 비대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최근 재난의 복잡·다양화에 따른 재난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의 대처 능력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진단 항목은 자연재난·사회재난·생활안전 등 3개 분야이며, 총 15개 영역(▲한파 ▲태풍·강풍 ▲호우·홍수 ▲폭염 ▲지진 ▲화재 ▲붕괴·폭발 ▲전기·가스 ▲응급처치 등)에 대한 재난 상황별 대처 방법 등 분야별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진단 방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에 비치된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화성시 홈페이지, 블로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게시물의 홍보 포스터 QR코드와 링크를 통해서도 진단 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다. 시는 시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2024 화성시민 한마음 체육대회(10. 27.) 홍보 부스를 운영, 키오스크 장비를 활용해 안전진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진단을 통한 연령·재난별 통계자료는 향후 재난안전 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미디어센터는 올해 8월에 진행된 '2024 초초시네마 레벨업'에서 제작된 우정 레벨업팀의 ‘전학 끝, 우정 시작’ 작품이, 2024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 웹툰 공모전에서 경기도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2024 기억 희망 청소년 영상 ‧ 웹툰 공모전은 사회적 참사 기억과 공감, 자율과 책임 있는 시민 의식을 고취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참여 활동 및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전국 청소년(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렸다. 우정레벨업팀은 작년과 올해 초초영화캠프에 참여했던 신이수(솔빛초 5학년), 강서현(아인초 3학년), 강현성(아인초 6학년), 김민서(동탄중앙초 4학년), 김민주(동탄중앙초 4학년), 신하율(동탄목동초 5학년), 이윤하(솔빛초 6학년), 최아린(학동초 6학년)으로 구성된 팀으로, 화성시 초등학생 8명으로 구성되어 5분 분량의 초단편영화 ‘전학 끝, 우정 시작’ 작품을 제작했다. 수상작인 ‘전학 끝, 우정 시작’은 전학을 세 번이나 다닌 주인공 하루가 진정한 우정을 찾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전학을 반복하며 친구 사귀기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20일 화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강습회원 댄스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회는 HU공사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센터 강습회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취지에서 마련했으며, 무려 8세 어린아이부터 93세 어르신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참여해 큰 주목을 받았다. 화성국민체육센터, 그린환경센터,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 모집된 총 207명의 참가자들은 17개 팀을 이루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으며, 아이들의 발랄한 댄스부터 줌바댄스, 재즈댄스, 방송댄스,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 다양한 연령과 취향을 반영한 공연들이 이어져 발표회 현장은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사의 마지막은 폐회식과 함께 참가자 전원이 기념촬영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HU공사 허지훈 체육센터처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21일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견학실에서 ‘2024년 화성시 도시지역 스마트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는 올해 궁평항을 대상으로 어촌 리빙랩, 비봉면을 대상으로 농촌 리빙랩을 실시했고 마지막 순서로 도시 지역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리빙랩이 실시되는 것이다. 이번 도시지역 리빙랩은 화산동 및 병점역세권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20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돼 출범하게됐다. 시민참여단은 3회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문제 인식, 그러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적용 가능한 기술‧서비스 검토 및 도출, 그리고 그러한 논의를 통한 해결책 구체화 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서 시민참여단은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통해 그간 화성시의 스마트도시 변천사와 현재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민관 협력을 위한 시민 역할과 참여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스마트도시 의미와 필요성,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례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위한 리빙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조남철 스마트도시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홍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화성시 공영버스를 활용한 교통안전 홍보, ▲교통사고 예방 사업 개발 및 공동 추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 등을 포함한다. HU공사와 TS경기남부본부는 협약에 따라 올해 10월 말까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노선을 운행하는 공영버스 차량 외부에 교통사고 예방 홍보 스티커를 공동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는 “차대차 사고 예방(전방주시 및 차간거리 유지)”와 “차대사람 사고 예방(안전 보행, 무단횡단 금지)”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안전 정책과 홍보 수단을 상호 연계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화성시 내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며, 100만 화성 시민이 더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 소재 기업인 기아 오토랜드가 화성시에 관내 저소득 국가유공자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기탁했다. 21일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기아오토랜드화성 박상언 경영지원실장, 워크앤라이프팀 이승준 책임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금을 기탁하고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적 동반자로 각종 지원활동을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생활지원을 위한 긴급생계비, 임시주거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기아 오토랜드 화성는 지난 해에도 후원금 4,000만 원을 기탁해 다양한 사유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놓인 국가유공자들을 후원한 바 있다. 박상언 기아오토랜드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화성시의 다양한 사회복지 대상자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 “기부받은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전달해 더 나은 생활 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21일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행정안전부 2024년도 제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 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통해 무분별한 중복투자를 방지할 목적으로 사업시행 전에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심사하는 절차이다. 화성시는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모든 사전 행정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실시설계, 실시계획 승인, 착공 등의 절차를 거쳐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이 개통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은 화성 서남부권 광역교통의 핵심”이라며, “신안산선 향남 연장사업을 적기에 개통하여 균형 있고 지속가능한 화성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안산선 향남 연장운행사업이 완료되면 향남 ~ 여의도 100분 이상 소요되던 것이, 60분이면 도착할 수 있게돼 화성시 서부권의 광역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판단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화성시 5건, 공공기관 3건 총 8건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화성시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첫 사례이며, 이를 위해 화성시(①그룹)와 공공기관(②그룹)으로 그룹을 나누어 선발을 진행했다.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고자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와 주민설문 결과를 반영한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노후화된 화성시 궁평항해오름수산시장이 전통시장의 새로운 혁신모델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경기도 공모사업에서 도비 최대 100억원을 확보한 지역경제과 사례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친환경 매장 발굴 및 시민 교육 등으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화성시를 만드는데 적극 기여한 환경재단 사례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상에는 ▲실시간 GPS 기반 AI 분석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도로시스템 구축(교통정책과) ▲지하차도·터널 유지관리 효율화와 원격감시체계 구축(도로관리과) ▲화성 희망버스 인공지능 안전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주최하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화성탐사(화성시가 이어주는 탐나는 사람 만나기)’1기 행사가 19일 제부도 및 매향리평화생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화성탐사’는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3일부터 이번달 4일까지 총 100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신청자 수는 601명에 달해 경쟁률이 6:1에 이르는 높은 관심을 받았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화성시 소재 기업체에 재직 중인 27세에서 39세의 직장인 미혼남녀로, 1기 행사에서는 20쌍이 선발되어 참여했으며, 2기 행사에서는 30쌍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화성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연애 코칭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매칭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매칭을 통해 총 12커플이 탄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참가자들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는 화성시연구원과 함께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및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부위원장, 김상균, 위영란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연구를 수행하는 화성시연구원에서 연구 추진 계획과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의견 수렴을 위해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연구 내용은 △화성시 저출생 현황 추이와 원인 분석(문헌 연구) △국내 및 해외 저출생 극복 정책 벤치마킹(사례 조사) △화성시 저출생 대응 특화 사업 개발(화성시민 대상 설문조사) △화성시 저출생 극복 기본계획 수립(전문가 자문회의 및 델파이 조사) △부문별 추진계획 수립 등이다. 화성시연구원은 이달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연구를 진행하며, 연구 결과는 화성시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수립과 실행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2023년 화성시의 출생아 수가 6,714명으로 전국기초자치단체중 1위를 기록했지만, 지속 가능한 인구 구조 구축을 위해서는 저출생 문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가 20일 향남다목적체육관에서 외국인 주민들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한 체육 활동이 진행됐다. ‘어깨동무 명랑 운동회’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동체 일원으로서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참여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소통과 친목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교류하고 화합을 이끌어 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행사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과 활발히 교류하는 계기가 됐다”며 “단순한 체육 활동을 넘어 외국인 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0일 우정읍 쌍봉산 근린공원에서 화성3·1운동만세길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미랑 화성시 문화교육국장, 윤대성 광복회 화성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시의장, 시의원, 삼괴기독교 연합회, 화성 민간기동순찰대, 우정의용소방대 등 지역단체와 협업하여 400여 명의 시민 참여 속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화성3·1운동만세길의 일부 구간인 쌍봉산에서 김연방 묘소까지 총 5.9km를 걸으며, 치열했던 화성독립운동 역사를 기억하고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화성시는 격렬한 민족저항운동이 일어난 곳으로,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이 곳곳에 새겨져있다”며 “향후 시에서는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지역 독립운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기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3·1운동만세길은 화수리항쟁 등 우정·장안지역 주민 2천여 명이 격렬한 3.1만세운동을 펼쳤던 31km 구간을 지난 2019년 복원한 길로, 시는 화성3.1운동 역사를 쉽게 이해하고 그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스탬프 투어 및 도슨트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