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가 지난 7일 한국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과 관련하여 한국교통대 3주체(교수와 조교, 직원, 학생)가 실시한 기자 회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시는 기본적으로 이번 통합에 반대하는 입장으로 그동안 한국교통대와 충북대의 통합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나타내 왔다. 이번에 한국교통대 3주체 대표가 기자회견을 통해“충북대와의 통합은 일방적인 흡수가 아닌 균형발전”이라며 대학 통합 추진 의지를 강조한 것에 대해 시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통합에 대한 재논의와 함께 통합을 할 경우 교통물류 중심의 특성화 대학이라는 특성과 지역의 정체성이 반영된 교명 선정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특히, 경기도 의왕시에 충북대가 들어서는 것 자체가 오랜 철도중심지로서 지역 정체성과 부합하지 않으며, 철도전문학교라는 오랜 역사와 전통이 무너지지 않도록 철도대학의 후신인 한국교통대의 고유의 정체성과 역사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이번 통합문제는 단순히 학교간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도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라고 말하며“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학교 마약류 예방교육 내실화와 청소년유해약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을지대학교 김영호 교수가 ‘뇌 질환으로서의 마약류 중독 이해’를 주제로 중독의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 마약 예방교육 방안에 대하여 강의했다. 각급학교는 '학교안전교육 실시 기준 등에 관한 고시'에 근거하여 교육계획 수립 시 약물 오ㆍ남용 예방 교육을 반영한 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년별로 초등학교 5차시, 중학교 6차시, 고등학교 7차시 이상의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 오ㆍ남용 예방 교육 최소 시간을 확보토록 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담당교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학교 마약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당자의 약물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의 약물 오ㆍ남용 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교육현장의 대응능력을 높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약류 등 청소년유해약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버스 내 QR코드를 활용한 민원 접수 시스템을 도입하고, 전 차량을 대상으로 고온 스팀살균 및 방역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QR코드 민원 접수 시스템은 버스 내 운전자격증명함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간편하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HU공사는 이를 통해 승객 불편 사항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개선하는 시민 참여 기반의 피드백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진드기·곰팡이 등 각종 유해 세균에 대한 고온 스팀청소 및 소독을 상반기 중 전 차량에 걸쳐 완료했으며,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한 정기 방역소독도 매월 실시 중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시민 여러분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신뢰받는 공공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3일 곤지암리조트에서 ‘2025 상반기 화성오산 중등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등교장 클러스터 및 지구장학 협의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화성오산 지역 특성을 고려한 수요자 맞춤형 운영 방향과 주제를 설정하고 기존 연수의 효과를 분석해 기획됐다. 워크숍에서는 학교(교육1섹터), 지역사회(교육2섹터), 디지털(교육3섹터)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교를 학생 성장의 허브이자 온라인 공동체 학습 공간으로 확장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미래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정책의 이해 및 하이러닝 활용’을 주제로 한 특강, 지구별 디지털교육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문화예술공연, 생태숲 체험 등이 진행됐다. 김인숙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학교장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경기미래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2일, 관내 학교운영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5 디지털 기반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미래 교육 변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등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학교운영위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교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는 뇌과학 분야의 전문가인 장동선 박사가 초청되어 ‘AI시대 미래와 핵심인재’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장 박사는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교육 방향과 핵심 인재상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학교운영위원들은 “디지털 교육 혁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교 운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특히, “미래 교육에 대한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청렴아, 놀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에는 11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된 바 있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20교, 중학교 3교 등 총 23교 25학급으로 확대 운영된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참여 학교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청렴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렴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청렴감수성과 청렴인식을 자연스럽게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강사 섭외 및 강사수당 등 운영비를 전액 지원하여 학교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각 학교의 희망일정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조율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청렴은 사회의 기본을 이루는 핵심 가치로, 학생 시기부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렴교육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 화성시 향일고등학교는 지난 5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글로벌 통상 이해 특강’을 개최하고, 학생들의 국제통상 분야 이해와 진로 탐색을 돕는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경영, 경제, 무역, 외교 등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파견한 통상 전문가가 강연을 맡았다. 강의는 무역정책의 기본 개념부터 최근의 글로벌 통상 이슈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관심 주제를 반영했으며, 특히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 사례 등 최근 이슈를 심도 있게 소개해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뉴스에서 접하던 통상 이슈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국제 정세를 바라보는 안목을 넓힐 수 있었다. 특강 이후에는 사회 교과와 연계한 심화 탐구 과제가 주어지며, 전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 진로활동 특기사항에 관련 내용이 기록될 예정이다. 최춘락 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복잡한 국제 통상 구조와 이슈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관련 전공 선택에 도움을 얻으며, 글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3일 초, 중, 고, 특수학교 흡연 및 마약 예방 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흡연 및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대한약사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연수 내용으로는 실질적인 예방교육을 위해 ▲흡연 및 마약 중독의 유해성 ▲학교흡연예방사업 운영 방안 ▲청소년 마약류 사용 실태와 예방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진행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 흡연 및 마약 등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약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효성 안양공장이 지난 3월 발생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562만원을 경북 영양군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3일 오후 4시40분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이인규 (주)효성 안양공장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성금 1,562만원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인규 공장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 이재민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안양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 안양공장은 코로나19 확산 시기였던 2020년 안양교도소 1,000만원 상당의 마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4일, 권선구청 청사 내에서 공직자의 일상 속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오늘은 일회용품 쉬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2025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의 하나로, 매주 수요일을 ‘일회용품 쉬는 날’로 지정해 청사 내 일회용품 반입을 자제하고 텀블러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는 문화를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당일 아침에는 청사 내 방송을 통해 권선구 공직자 탄소중립 실천 AI 음악 ‘플라스틱 컵은 이제 안녕, 텀블러 손에 들고 걸어가자’가 송출됐고, 전 직원은 텀블러와 머그컵 등 다회용품을 사용하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 활용한 배너와 피켓 등 홍보물품은 100% 종이로 제작되어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버려진 종이 상자를 재활용해 직원들이 직접 제작함으로써 캠페인 준비와 운영 전반에 걸쳐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는다.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사회를 앞당기는 데 앞장서는 것이 중요하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화성 태안초등학교는 5월 13일 태안초 회의실에서 한양대 ERICA 소프트웨어융합원과‘AI·에듀테크 관련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AI 디지털교과서와 AI 기반 코스웨어를 교육 현장에 적극 활용하며디지털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태안초등학교는 교육부 요청에 따라 경기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지정 디지털창의역량 실천학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디지털튜터 운영교로 다양한 미래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문 태안초등학교 교장, 고윤미 한양대 ERICA 소프트웨어융합원 교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AI·에듀테크를 활용한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의 실현과 학생·교사·학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를 통해 AI·에듀테크 관련 연구, 개발, 연수, 교육 등 상호기관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AI·에듀테크 관련 주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관련 학술정보를 상호 교류하기로 했다. 또 협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화성시 소재 다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5월 13일 유치원 전체 원아를 대상으로 ‘다원 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유아들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즐거운 유치원 생활의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육대회는 청팀과 백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준비체조와 율동을 시작으로 △장애물 달리기(흔들보드·코퍼밴드) △보물 상자 게임 △판 뒤집기 △릴레이 게임(하노이 게임·에어 사다리) △줄다리기 등의 종목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유아는 “다 같이 힘을 합쳐서 게임을 하니까 즐거웠어요.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즐거웠던 순간들을 생생하게 이야기해줬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봉규 원장은 “유아들이 넓은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길 바란다”며, “공동체 속에서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