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 김유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96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1일 조례안에서 시장이 해야 하는 지도·점검에 관한 사항을 상위법령 개정 취지에 맞춰 의무화하는 것 등으로 수정해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해 6월 시행된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이륜자동차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소음을 적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골자다. 조례안에는 시장이 안산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및 소음피해 예방에 필요한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이륜자동차 소음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항이 명시됐다. 아울러 시장이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에 관한 추진 방향과 이륜자동차 소음 저감 대책 등이 담긴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또 시장이 필요한 경우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의 정온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해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하도록 하는 규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2025년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논의를 위한 시·군 정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와 31개 시·군,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의 통합문화이용권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하여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실적을 점검하고, 지역별 운영 현황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의 지역주관처로서, 신규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사업 홍보 및 맞춤형 기획 프로그램을 통해 카드 이용률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문화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문화서비스’를 강화한다. 경기도 통합문화이용권의 대표 기획프로그램인 '슈퍼맨 프로젝트'와 '누구나 누리는 문화놀이터, 누리터'를 중심으로 주민센터, 문화시설뿐만 아니라 아파트 단지, 경로당 등 이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25년에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에도 힘쓴다. 새롭게 추가된 ‘낚시’와 ‘바둑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의 예술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융합적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는 NJP 학교를 오는 4월 15일부터 7월 18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의 방향성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식 교류와 학습의 미래를 예견했던 백남준의 보고서 '종이 없는 사회를 위한 확장된 교육'(1968)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전자 미디어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보고서는 비디오 기술이 교육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그 실천으로써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비디오와 텔레비전이 지닌 직관적이고 몰입적이며 상호작용적인 교육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전자 매체가 지닌 가능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올해 학급 단체 프로그램 NJP 학교는 2종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지적 백남준 시점》 전시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백남준의 작품 〈참여 TV〉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하여 텔레비전을 활용한 창조적인 사고 활동을 자극할 것이다. 또한 백남준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소개하는 인터뷰 영상을 작품과 함께 감상함으로써 백남준의 예술을 보다 친근하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5일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경기과학고등학교 과학영재연구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229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모두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은 지난해 도내 25개 교육지원청과 미래과학교육원 부설영재교육원 이수자 중 선발된 학생들로 구성했다. 개강식은 학생 대표 선서, 원장 환영사,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올해 교육과정 소개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장난감으로 배우는 물리의 세계’(성균관대 김범준 교수)를 주제로 학생 및 학부모 특강으로 진행했다. 올해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은 교과 및 비교과를 합쳐 모두 93차시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연구자로서 역량 함양을 위한 심화 탐구와 연구 지도(멘토링)를 통해 원하는 연구 주제를 찾고 자기 주도적으로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다. 박정행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장은 “본 영재교육원은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장이 될 것”이라며 “학생의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부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5일 ‘2025년 청소년방송 학생 제작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학생의 미디어 활용 역량 강화와 콘텐츠 제작 활성화에 새로운 의지를 다졌다. 미디어교육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심상웅 센터장을 비롯해 센터 관계자, 제작지원단 60명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학생 제작지원단 위촉장 수여 ▲전체 일정 및 교육과정 안내 ▲제작지원단 서로 알아가기 ▲센터 내 방송 스튜디오 체험 등을 진행했다. 참석한 학생들은 미디어 분야의 열정과 꿈을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 함께 만들어갈 창의적인 미디어 자료(콘텐츠) 제작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작지원단 학생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5주 동안 ‘장기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이뤄지며 모두 100차시로 마련했다. 주요 교육과정으로 ▲방송 관련 교육・기획・제작 과정 이해 ▲방송사 광고 송출 ▲영화제 출품 ▲음원 발매 ▲라디오 송출 등 실제 방송 제작 현장에서 필요한 활동을 다양하게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n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학년도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를 대상으로 발대식 및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변화하는 대입진학지도에 리더교사가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대입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리더교사는 예술․체육 분야 등 5개 영역 13개 분과로 구성했다. 이들은 ▲진학상담 자료 개발 ▲대입 전형 분석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지원 등 대입진학지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교사와 학생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5일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도교육청 진학담당자를 비롯해 2025년 새롭게 위촉한 리더교사 18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2025학년도 리더교사 운영 방향 안내 ▲2026학년도 및 2028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사항 소개 ▲대입진학상담의 이해와 방법 등을 설명했다. 전문분과별 협의 시간에는 도교육청 추진 일정에 맞춰 ▲분과별 대입 진학자료 개발 ▲동영상 진학 교육 연수 자료 개발 ▲진학 상담 프로그램 제작 ▲진학 연수 및 행사 운영 지원 논의가 이뤄져 학교와 학생의 대입진학지도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일 경기학교예술창작소에서 예술교육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예술교육가의 수업 역량을 높여 창의적 심미성을 갖춘 미래인재 교육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경기학교예술창작소는 예술 공유학교를 운영하며 도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예술 영재교육 ▲학교 밖 학점형 ▲예술 체험형 분야 총 34개의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2025년 경기학교예술창작소 교육활동을 담당하는 대학교수와 지역 예술가 68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예술교육 비전과 방향 공유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전문예술교육 이해 ▲학생 안전과 성인지 ▲수업 온도를 맞추는 첫걸음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예술전문가들은 경기 예술교육의 이해와 함께 학생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신장할 수 있는 효과적 교수학습 방안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경기학교예술창작소 운영을 활성화해 학생이 창의적 심미성을 갖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 직후, 세계 각국 정상들과 주한대사, 국제기구 수장 등 100여 명의 주요 인사에게 서한을 발송했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의 서한은 엘 고어 미 전 부통령, 헹 스위 킷 싱가포르 부총리 등 해외정상,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 대리 등 주한대사들과 사라 샌더스 아칸소주지사 등 자매·우호 교류 지역 주지사,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 및 파티 비롤 IEA사무총장을 비롯한 국제기구 수장 등 전 세계 49개국 100여 명의 인사들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한을 통해, 김 지사는 “헌법과 민주적 절차에 따른 대통령 탄핵 결정으로, 대한민국이 새로운 리더십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면서 “이번 탄핵 인용이 한국의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갈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지사는 “지난 수개월간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대한민국은 국제사회의 신뢰에 부응해왔다”는 점과 “경기도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고 경기도의 지속적인 노력을 설명하면서, 서한 말미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연계 사업을 통해 7일부터 숙련건설기능인 530명 양성에 들어간다. 경기도기술학교에서는 ▲시스템에어컨 설치 ▲가구시공기사 양성 ▲도배 시공 3개 과정 135명을, 그린직업전문학교(광주 소재) 등 5개 협력기관에서는 ▲건설용접 ▲철근 ▲형틀목공 ▲도장 ▲배관 등 주요 직종으로 구성된 5개 과정 95명의 건설 분야 숙련 기술인 양성과정을 7일 시작으로 순차 개강한다. 또한, 교육생 참가 편의와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남양주시에서는 건축목공 등 80명 ▲안양시에서는 타일·방수 등 116명 등 7개 시군(군포·수원·안산·과천·광명)에서도 협력사업으로 추진해 300명의 숙련 기술인을 양성한다.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은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참가할 수 있다. 경기도기술학교 교육생 만족도는 2023년도 96.0점, 2024년도 96.2점으로 매우 높은 과정이다. 특히, 경기도기술학교는 교육생의 취업률 향상을 위해 시스템에어컨 과정은 ㈜오텍캐리어와, 가구시공은 ㈜한샘서비스와 협력하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식품안전정책지원단을 통해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프로그램 매뉴얼화와 식품제조가공업소 컨설팅 등 다양한 식품안전 정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자체 최초 식품안전정책 지원조직인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은 식품안전 정책개발과 연구사업, 정책홍보·교육에 관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 설치됐으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운영하고 있다.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은 올해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4개소(부천·안양·이천·의정부)의 프로그램을 매뉴얼화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전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연구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어린이식생활 안전 및 위해식품 판별, 영양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식품안전교육기관이다. 이와 함께 식품제조가공업의 위생등급 일반관리를 받은 1,186개소에 대해 위생관리평가표 분석을 통한 위생수준 진단으로 맞춤형 교육자료 개발과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식품 관련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등 청년들의 취업·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식품제조가공업소 신규 품질관리자 양성 교육도 실시한다. &n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5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제26기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새롭게 선발된 위원을 공식 위촉했다.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0년부터 청소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도정 관련 정책 제안과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매년 50명 내외의 위원이 선발돼 1년간 활동한다. 올해 제26기 위원회는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도내 거주 또는 재학 중인 9세~24세 청소년 20명을 위촉직 위원으로 선발했으며,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해 31개 시군에서 청소년 대표를 추천받아 총 51명으로 구성된다. 위원들은 올 한 해 ▲경기도 정책 자문 ▲주민참여예산제 참여 ▲경기도민 정책축제 참가 ▲경기-전남 교류캠프(7월)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정책)’ 교류캠프(11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는 경기도청소년참여위원뿐만 아니라,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정책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참여 플랫폼 ‘청출어람’을 운영해 보다 많은 청소년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위촉식 이후에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현재 15개 시군 18곳에서 추진 중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대상으로 ‘경기 더드림 서비스’ 발굴을 추진한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민선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이름으로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를 토대로 원도심 재생을 추진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 더드림 서비스’는 이런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제공하는 맞춤형 지역관리서비스의 이름이다. 주민들과 도시재생지원센터, 마을조합, 기업 등이 연계해 노인·아동 돌봄,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및 공공시설 관리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운영해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익 일부를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도는 4월부터 12월까지 ‘경기 더드림 서비스’ 발굴 용역을 진행하며, 용역을 통해 5곳 정도를 시범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최적의 서비스 모델을 제안하고, 조합·법인화를 포함한 조직화 방안을 지원한다. 아울러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민간기업 등과 협업해 ‘경기 더드림 서비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추진 주체를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