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단체장협의회와 주민자치회(교육복지분과)는 영남지방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총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했다. 단체장협의회과 주민자치회 교육복지분과는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을 모금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인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 주거지원 등 생활안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한다”며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 단체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병철 단체장협의회장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기원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기부가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된 산불 피해 지원 사례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도움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보여준 점에서 귀감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2025년 토지에 대한 재산세를 정확히 부과하기 위하여 토지 이용현황을 현지 조사로 확인한다.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의 정확하고 공정한 재산세(토지) 부과를 위하여 먼저 4월에서 6월까지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의 항측사진을 비교 분석한다. 이후 현지 조사를 병행하여 토지의 과세유형을 확인하고 재산세 과세대장을 정리할 예정이다. 한편, 재산세(토지)는 종합합산과세대상, 별도합산과세대상 및 분리과세대상에 따라 재산세 부과세율이 0.07% ~ 4%까지 차등 적용된다. 구청 관계자는 “토지과세대상 변경으로 세액증가 예상 토지 소유주에게 사전에 안내하여 정기분 과세 시 민원마찰을 최소화하고 신뢰받는 공평과세를 추진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8일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특히 불법 유동광고물이 많은 매산동과 인계동의 상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낮 시간대보다 단속이 더 어려운 야간에 맞춰 도로 및 상점 앞에 무단으로 설치된 에어라이트와 배너 등 불법 입간판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이런 불법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을 위협하고 각종 교통사고를 유발시키고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의 재발방지를 위해 상시점검반과 기동단속반의 단속을 지속하고 과태료 등의 행정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다”며 “또한 단속과 순찰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홍보를 철저히 하여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광고 문화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자아정체성을 탐구하는 참여형 교육 전시《모두의 인쌩쌩쌩:나를 찾는 찬란한 조각》을 4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기존 만석전시관에서 어린이 관람 중심의 교육 전시로 진행하던 것에서 범위를 확장해 전 연령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개방했다. 갑빠오(b.1977), 오택관(b.1980) 작가 2인이 참여해 설치, 조각 회화 등 총 74점의 작품을 통해 타인과의 관계를 연결하고 자신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도록 했다. 첫 번째 섹션 ‘너와 나의 모습’은 평범한 일상 속 사람들의 모습을 도예와 회화로 기록하는 갑빠오 작가가 참여해 '스몰 피플(small people)' (2024), '유어 페이스(your face)'(2021). '헬퍼(Helper)'(2023)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재치 있는 인물의 표정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의 모습을 통해 다양한 감정과 관계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두 번째 섹션 ‘거울과 나’는 공간과 참여자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오택관 작가가 참여했다. 작가의 어린 시절 주택을 형상화해 약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한 달간 장기요양보험 비대상이며 홀로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새빛돌봄사업 집중발굴 기획조사를 추진했다. 금번 조사는 돌봄 공백이 발생했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영통1동 맞춤형복지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통장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가정방문을 통한 새빛돌봄사업 설명을 실시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새빛돌봄 신청을 받아 서비스 지원을 연계했다. 영통1동은 금번 조사를 통해 돌봄공백에 있는 대상자 12명을 발굴해 생활돌봄 및 식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경로당 등 외부활동을 하지 않는 어르신들은 새로운 사업에 대한 정보 습득이 어려워 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분들이 적시에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홍보하고 대상자 발굴을 위한 기획조사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1일 새봄을 맞이하며 매여울근린공원과 원천리천에서 사회복무요원의 건강하고 활기찬 복무환경 조성을 위해‘플로깅(Plogging)’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복무요원들은 최근 새롭게 리모델링한 매여울근린공원과 원천리천 산책로에서 산책을 하며 쓰레기와 배수구 퇴적물 등을 수거하며 체력을 증진하고 하천도 정비했다. 플로깅에 참여한 사회복무요원은 “일상에서 벗어나 동료 사회복무요원들과 산책과 우리 동네 환경정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통구는 사회복무요원의 의견을 반영한 역량강화 소양교육, 사기진작 특별휴가 제도, 멘토링제 등 고충해소와 복무적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경인지방병무청과 수시로 소통, 협력하며 각종 사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친절 마인드 혁신으로 질 높은 대민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책임감 있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건강과 사기진작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5년 3월 28일 준공된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796세대)·파인베르(770세대)’분양취득자를 위하여 맞춤형 취득세 안내를 진행한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영통구 세무2과는 아파트 분양취득자를 위하여 맞춤형 리플릿을 제작하여, 아파트 입주지원센터에서 입주증 발급시 세대당 1부씩 모든 세대가 리플릿을 수령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리플릿(분양아파트 취득세 안내)에는 취득세 신고에 필요한 구비서류, 신고 납부기한, 과세표준, 취득세 과세표준, 세율 등 신고 전반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과 취득세 감면(생애최초, 출산·양육), 지방세 경정청구(환급신청) 등 아파트 분양자들에게 필요한 내용이 수록되어있다. 또한, 아파트 입주기간 내 매주 수요일에(아파트별 오전·오후) ‘찾아가는 취득세 안내’을 실시하여 취득세 대면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통구 관계자는 “분양 아파트에 입주하는 납세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며, 다양한 맞춤형 세무 행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31일, 수원시 영통구 새내기 공직자들은 구청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인 삼성전자를 견학했다. 3월 5일자에 발령된 13명의 신규공직자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지난 1개월 간 공직생활 중 각자가 느꼈던 소감과 경험했던 애로사항을 공유했으며,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이들과 함께 대화하고 격려하면서 새로 발급된 공무원증을 직접 전달했다. 아늑한 분위기의 관내 카페에서 대화의 자리를 가졌던 영통구 새내기 공직자들은 이후 국내 유수의 대기업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을 방문,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을 견학하며 해당 기업이 이끌어온 전자산업 발전의 역사를 이해하고 혁신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늘 참석한 한 주무관은 “어렵게 느껴졌던 구청장님과 가까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하며,“말로만 듣던 대기업 전시관에 직접 방문하여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더욱 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신규공직자에게 소통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늘의 자리를 만들었다. 영통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규 직원들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3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어 지난해 10월부터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의 여러부처와 공공기관이 동참하고 있다. 재단은 직원들의 자녀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육아휴직 보장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난임치료휴가 제도 도입 ▲자녀돌봄휴가 및 가족돌봄휴가(직) 제공 ▲가족사랑의 날 지정을 통한 정시 퇴근 장려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하여 2027년까지 8년 연속 가족친화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저출산과 인구 초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만큼 우리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과제”라며 “수원문화재단 또한 앞으로도 임직원의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도를 도입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군포문화재단으로부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4월 1일부터 ‘어린이집 신규 채용 보육교사 인·적성 검사’ 제도를 도입한다. 관내 정부지원 어린이집 92개소를 대상으로 보육교사를 신규 채용할 때 의무적으로 인·적성 검사를 하고, 그 외 어린이집에서는 자율적으로 인·적성 검사를 진행한다. 또 어린이집의 안전관리 실태와 보육 교직원의 등·하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권익 보호를 위해 업무상 과실로 인한 고소·고발 등에 대한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하는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육교직원 권익보호 특약’에 가입했다. 관내 전체 보육 교직원 6682명은 2026년 2월 28일까지 변호사 선임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11월까지 보육교직원의 심리·정서를 돌보기 위해 힐링 교육, 영화 관람, 여행, 심리 검사·상담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보육교사 인·적성검사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보육교사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어린이집의 신뢰도를 높여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3월 31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찾아가는 사회복지관’ 선포식을 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2025년 수원시 생활 대전환 계획 가운데 하나인 ‘찾아가는 사회복지관’은 주민이 사회복지서비스를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공공시설 등을 대관해 복지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현재 운영 중인 5개 사회복지관(연무, 우만, 영통, 광교, 능실)을 중심으로 외부공간 20개소 이상에서 주민이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보호 ▲교육문화 ▲사례발굴 ▲복지네트워크 구축 ▲주민 조직화 등 5개 분야에서 의료·정서 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노래교실, 공예활동, 치매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복지관별 특성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사회복지관이라는 이름 아래 수원시와 5개 사회복지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며 “따뜻한 돌봄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오영환 연무사회복지관장은 “찾아가는 사회복지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5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연화장이 유가족이 기부한 백미를 3월부터 매달 300kg씩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수원시는 매달 수원새빛돌봄 이용자,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선정해 백미를 배분할 계획이다. 올해 1월부터 수원시 연화장은 근조 화환 대신 사진액자를 전시하고, 장례 후 백미로 교환해 본인 수령 또는 기부를 선택하는 방식의 ‘쌀빛그림화환 근조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쌀빛그림화환 근조서비스는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나눔을 확산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창원 연화장 소장, 오현재 수원도시공사교통환경 본부장은 3월 31일 연화장에서 유가족이 기부한 백미 300kg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오현재 본부장은 “유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의 가치를 이어가며 친환경 장례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을 주시는 모든 유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활동이 널리 퍼져 더 많은 이에게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