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GS25 상록수가구거리점과 위기청소년 발굴 및 안심 위기 대응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사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긴급한 대피와 구조, 위기청소년 발굴 등을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의 확대·운영 필요성이 제기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과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지원을 위해 5개 영역 207개 기관으로 구성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센터는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학교·학원 주변 편의점, PC방, 카페 등으로 지원단을 확대·운영해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25상록수가구거리점은 앞으로 1388청소년지원단 5개 영역 중 ‘발견·구조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위기청소년이 편의점 방문 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해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은경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교·학원 주변 편의점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지원이 활성화될 것으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6일 궁중삼계탕(대표 오경희)으로부터 추석 명절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9일 밝혔다. 상록구 사동에 위치한 궁중삼계탕은 2019년부터 사랑의 쌀(10kg) 100포 후원을 시작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익명의 후원금과 함께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록구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정(가구당 20만 원)에 추석 명절 전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경희 궁중삼계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따뜻한 상록구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5일 대부동에 속한 섬인 ‘야생화의 천국’ 풍도를 방문해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풍도는 대부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24㎞ 떨어진 섬으로 면적은 1.84㎢, 해안선의 길이는 5.5㎞이다. 2024년 9월 현재 81세대 11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의 53%가 65세 이상이다. 이날 이동표 단원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 공무원들은 민영일 어촌계장과 김형진 청년회장의 안내에 따라 마을 배수로 시설 관련 민원 사항을 점검하는 동시에 섬 현안 및 불편 사항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풍도 주민들에게 재능 나눔을 계획 중인 ㈜GS반월열병합발전 직원들도 이날 함께 방문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살폈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물리적인 거리 때문에 섬 주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한 구 행정을 추진하겠다”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섬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계획도시이자, 국내 최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 반월·시화 산단을 품은 안산시가 제조업 중심이었던 산업 체질을 로봇 등 첨단·신산업 위주로 재편하는 노력이 가속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1986년 시 승격 이후, 30여 년 만에 인구 73만의 대도시로 성장했다. 산단의 풍부한 일자리는 인구를 끌어모았고, 덕분에 활기찬 지역경제를 도모할 수 있었다. 하지만 국내 제조 산업의 침체,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각종 규제 등 끊임없는 대외 환경 여건의 변화를 겪으며 산업 체질의 개선은 피할 수 없는 과제였다. 이에 민선 8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안산시를 첨단산업, 특히 첨단로봇·제조 중심의 글로벌 경제자유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신(新) 로봇 인력 양성소로 거듭날 ‘안산’ 안산시가 수도권 유일의 현장 실무형 로봇 전문인력 양성·공급의 거점도시로 거듭난다.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센터 구축을 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7.09%로 올해와 동일한 수준 유지하기로 했다. 이는 4번째 보험료율 동결로, 2년 연속 동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항생제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료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하고, 코로나19 상황과 추석연휴 대비 응급의료 지원 등을 포함한 월 2168억 원 규모의 비상진료체계 건강보험 지원을 연장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2024년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내년 건강보험료율 결정(안), 건강보험 비상진료 지원방안 연장을 의결하고,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료 시범사업 추진계획(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내년 건강보험료율을 올해와 동일한 7.09%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2009년, 2017년, 2024년에 이어 역대 4번째 보험료율을 동결했으며, 처음으로 2년 연속 동결한 것이다. 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투자 등 의료개혁 추진을 위한 지출 소요가 있어 일정 수준의 인상 필요성이 제기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는 전기차 배터리의 안전성과 화재 대응력을 대폭 높이기 위해 배터리 인증제를 다음 달로 앞당겨 조기 시행하고, 배터리 제조사와 제작기술 등 주요 정보까지 의무적으로 공개한다. 또한, 전기차 제작사와 충전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을 확대하고, 차량 무상점검을 해마다 실시하도록 한다. 이어서, 모든 신축 건물의 지하주차장에는 화재 발생 때 감지,작동이 빠른 습식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도록 하고,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한 무인 소형소방차를 내년부터 보급한다. 정부는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지난달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등으로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그동안 자동차업계 간담회, 국회 토론회 등을 통해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달 25일 고위당정협의회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분야별 세부 대책을 수립했다. 전기차 안전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 안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6일 오전 간부회의에서 부시장 및 실·국장 등과 함께 추석 연휴 종합대책에 대해 분야별 중점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목표로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기로 했다. 우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안전사고·응급진료·생활폐기물·교통 수송·성묘객 편의·외국인 밀집 지역 관리 등 총 10개 분야에 걸쳐 25개 부서에서 대책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분야별 상황반을 총괄하고 주민 불편 및 민원 사항,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24시간 재난 상황실을 가동해 기상정보·재난사고 상황접수 및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이에 앞서 시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지난 8월부터 이달 초까지 건축·전기·가스·소방 4대 분야 다중이용시설 27개소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안전관리 실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가 수소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주요 정책 수립 등을 심의·자문하기 위해 수소산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 안산시는 지난 5일 오후 안산도시개발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수소산업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안산시 수소산업위원회는 지난 2022년 9월 제정된 안산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한명훈 안산시의회 의원 및 수소 산업 분야 공공기관 임직원 및 전문가 등을 포함한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첫 심의∙자문 위원회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날 위촉식은 이민근 시장과 수소산업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오는 10월 예정된 수소 시범도시 준공을 앞두고 추진 현황 보고와 향후 안산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향후 수소산업위원회의 지속적인 심의 자문을 통해 친환경 수소 도시 안산 생태계 조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수소 도시로서의 정착과 다른 산업과의 접목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관내 노후 경유 차량 1만 4천여 대에 대해 2024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총액 9억 951만여 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 부과 대상은 2012년도 7월 1일 이전에 생산된 노후 경유차이며 인구수와 자동차 배기량, 차령 등을 기준으로 금액이 산정된다.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이번 부과 대상 기간은 2024년 1월 1일~2024년 6월 30일이다.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거나 명의 이전해도 사용기간에 따라 환경개선부담금이 부과될 수 있고, 변경 날짜를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되기 때문에 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 내 사용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한편 ▲장애인(심한 장애)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1급~7급)인 경우는 경유 차량 1대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의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각 은행 ▲위택스 ▲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신용카드 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인구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대~30대의 자녀를 둔 부모이면서 양육 가정을 방문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이돌보미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인구교육을 통해 연애와 결혼, 출산 등 가족 구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확산하고 인구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 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 시장은 이번 강의에서 안산시 인구 유입을 위한 미래 비전을 상세히 설명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인구정책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생명 존중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과 아이돌보미 안전교육을 통해 돌봄 서비스 역량 강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정부에서도 인구 비상사태를 선포할 만큼 인구 감소 문제는 심각한 상황에 있다”라며 “인구교육을 지속 추진해 결혼·출산과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 관내 수출 유망 중소기업 11개 사를 파견해 총 109건, 4천3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해 추진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제이에스티 ▲㈜원하이테크 ▲영원전자 ▲㈜제나셀 ▲㈜이에스켐텍 ▲㈜미리코 ▲㈜보원메탈 ▲㈜에픽시스템즈 ▲㈜경인정밀기계 ▲태성정밀㈜ ▲㈜비티씨 등 11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문한 인도네시아는 총인구가 세계 4위로 아세안 최대의 경제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류 콘텐츠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싱가포르는 국제물류의 거점으로 무관세 정책 등 대외개방성 경제를 지향하고 있어 주변국까지도 진출이 쉬운 국가이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참가한 기업의 주요 생산품에 맞춰 상담장 및 방문 상담을 병행, 효과적인 바이어(구매자) 매칭이 될 수 있도록 추진했다. 이번 방문에서 가스검지기와 가스 누출 경보기를 제조하는 ㈜미리코는 자카르타 구매자 P사와의 상담을 통해 약 400만 달러 상당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5일 안산시 행복예절관에서 ‘명절맞이 세계인의 고향밥상’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명절맞이 세계인의 고향밥상’ 행사는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실시하는 고향텃밭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외국인 주민들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시에서 운영하는 주말농장에 외국인을 위한 고향 텃밭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화랑유원지 내 주말농장 20개 구획을 콩고, 캄보디아, 베트남 등 5개 공동체에 분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6개국 3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들이 함께 우리나라 음식인 송편을 함께 만들었다. 또한 고향 텃밭에서 재배한 수확물로 나라별 고향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타 국가를 이해하는 장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 주민은 “베트남에도 추석 명절과 비슷한 중추절이 있어 이맘때 고향과 가족들 생각이 난다”라며 “고향의 음식을 함께 나눠 먹으며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혜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외국인 주민들에게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