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 지역 예술인 발굴 프로젝트 [아트 인 오산] 3차 전시가 9월 27일 오산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되었다. [아트 인 오산]은 오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를 발굴하여 전시 지원을 통해 예술인의 활동 폭을 넓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이다. 3차 전시는 따뜻함이 가득 담긴 민화를 주제로 한 남진희 예술인이 참여하였다. 인생의 힘든 시기에 민화를 배우게 되었다는 예술인은 민화를 그리며 위로와 용기를 받았다며 본인의 작품을 감상하는 관람객들에게도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가장 한국적인 예술로서 정성을 담아 그려내는 민화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 가능한 장르라는 점에서 관람객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온다. 또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그림으로 관람객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끌어내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다. “작품을 보다가 저도 미소짓게 되었습니다.”,“마음이 따뜻해지는 예쁜 그림이에요.”등 다양한 시민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는 "오산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숨어있는 예술인을 발굴하고 적극적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도시공사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행한 “특정일 무료운행”서비스는 지난 ‘장애인의 날’, ‘어린이날’, ‘어버이날’에도 무료 운행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동안 공사 전 직원 모금으로 운영하였으나, 2023년 오산시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위원회로부터 무료운행을 승인받아 23년 노인의 날부터 적용하였다. 이용 대상은 노인을 비롯한 전 연령의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이며, 해당일의 차량 이용 요금, 유로도로 통행료가 모두 무료이다. 김정수 사장은 그동안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시행한 서비스가 무료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도와 준 이동편의 증진위원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민방위 업무의 발전과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기여를 인정받아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 표창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한 기관에 주어지는 영예로운 상으로 ▲효율적인 민방위 교육 운영 ▲민방위 제도 개선 및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 ▲지역 주민들의 안전 의식 제고 ▲주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민방위 업무 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민방위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방위대 창설 기념식은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민방위 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방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매년 경기도에서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26일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보호체계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공공부문 사례관리 복지자원 공유회의'를 실시했다. 시 희망복지과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8개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총 14명이 참석해 ▲하반기 복지자원 정보공유 ▲2024년 오산시 복지자원 가이드북 내용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과 함께 자원공유가 원활하게 이루어져 당사자의 욕구에 맞는 효과적인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자원공유 회의 및 교육 개최를 통한 공공부문 소통창구 마련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정부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2028년까지 예정된 건강보험 10조 원 + α 투자와는 별개로 연간 약 3조 3000억 원, 3년간 총 10조 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한다. 보건복지부가 27일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은 지난 7월 11일 제5차 의료개혁특위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추진 방향을 발표한 이후 21차례에 걸친 의견수렴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 및 중대본 논의를 거쳐 마련했다. 추진방안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의 목표는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으로 진료하는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 기능을 확립하고, 전공의의 과도한 근로에 의존하던 관행을 개선하여 '임상과 수련'을 균형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 상급종합병원과 진료협력 병원 간 협력 강화 그간 상급종합병원-2차병원이 같은 환자군을 두고 경쟁하던 관계를 환자 중심의 협력관계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진료협력을 통해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할수록 지원의 수준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6일 오산대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활동 여건 마련을 위해 오산시가 추진한 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해당 사업에 투입했다. 인조잔디 개장식에는 오산대학교 총장의 개회사, 이권재시장의 축하말씀에 이어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에게 오산대학교 총장이 감사패를, 학생회장이 유니폼을 증정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인조잔디 설치로 인해 더 많은 학생이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행복한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조잔디운동장 개장으로 지역주민들에게도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체력단련과 지역 화합의 장으로서 개방돼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은 “우리 학교에 인조잔디 운동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이권재 시장님을 비롯한 시청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제8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은) 주최로 심사를 통해 대상 7명, 최우수상 14명, 우수상 14명, 장려상 13명 총 48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을 테마로 연령별 부주제인 ‘내가 꿈꾸는 오산천 및 오산천을 지켜요’라는 주제의 작품을 8월에 접수했다. 접수 결과 1,31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는 (사)한국미술협회 오산지부 전문가 5명이 3가지의 심사기준(주제 적합성, 독창성, 완성도)으로 48점의 수상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주제도 다양해지고 편안한 환경에서 시간 제약 없이 그림을 그릴 수 있어 그 어느 해보다 창의성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다. 모든 수상작은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25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오산천에 나와 직접 도화지에 그려보며 오산천을 곳곳이 관찰하고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26일 오산역e편한세상1단지 아파트에서 영유아 등하원쉘터‘새싹스테이션’을 개소했다. 오산역e편한세상1단지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한 이날 개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오산역e편한세상 아파트 관계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임원, 입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확인, 인사말씀, 축사, 커팅식, 차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아동의 등·하원 시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산시에서 추진하는‘새싹스테이션(등하원쉘터)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의 여덟번째 결실로 해당 단지 입주민과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향후 공동주택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새싹스테이션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등·하원 차량을 대기하며 추위와 더위, 눈, 비 등을 피할 수 있으며 후방차량 등 각종 위험 환경에서 안전 확보를 기대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미경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그동안 아이들의 등·하원 공간이 따로 없어 궂은 날씨에는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시에서 도움을 받아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고 앞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는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이 최종승인 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을 접수해 국토교통부 실무위원회 및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24일 최종 승인되어 27일 고시한다. 2020년 12월, 최초 고시된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궐동 21-3번지 일원 약 10만㎡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노후주거 환경개선 및 생활가로정비를 추진하는 궐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의 실행계획이다. 이번 활성화계획 변경안의 주요 사업내용은 ▲어울문화센터 조성 ▲주민참여 거리 활성화 ▲공공건축 리모델링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이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사업계획을 재수립하여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 매칭사업으로 진행되는 궐동 도시재생사업인 만큼 이번 활성화 계획 변경을 통해 남은 세부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관련 서류는 일반인 열람이 가능하며 고시일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31일간 오산시청 별관4층 주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남촌동 통장협의회는 26일 추석을 맞아 방문객이 많았던 궐동 일대에서‘깨끗하고 밝은 마을 만들기’위해 남촌동 통장협의회 43명과 남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궐동 일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제초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특히,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최재식 통장협의회장은 “깨끗하고 밝은 남촌동 조성을 위해 힘쓰시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 활동이 있으면 발 벗고 나서서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밝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25일 오산시 오산로 206에 위치한 마이홈치과(대표: 정의영)에서 신장1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햇반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마이홈치과는 2020년부터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을 지속하고 있으며 올해는 취약계층이 치과 진료 시 비급여의 일부 비용도 감면해 주고 있다. 이날 정의영 대표원장은“2020년 첫 기부할 당시, 10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다짐을 하고 기부를 시작했으며 매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정택진 신장1동장은 “마이홈치과의 나눔실천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어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마이홈치과는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同行'이란 슬로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밝게 살아갈 수 있도록‘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초평가족 돗자리 영화관”행사가 25일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 행사는 초평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야외 영화관을 꾸미고 상영했으며 야외에서 가족마다 돗자리를 깔고 팝콘 등 소정의 먹거리와 함께 가을정취를 즐기는 분위기에서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여름의 끝자락을 맞이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줄 수 있는 영화관람의 장을 마련하여 기쁘게 생각한다. 향후에도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지속적인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주)는 “무더위에 지친 초평동민에게 문화의 자리를 마련한 초평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를 전한다. 초평동의 여가․문화 발전을 위해 동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