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능곡행복건강센터는 지난 9일 능곡동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마을 건강 활동 캠페인으로 ‘관무산으로 가요’ 건강 산행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산행에는 지난 관무산 산행 때보다 새로운 참가자들이 많아 더욱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관무산으로 가요’는 능곡행복건강센터 운영위원회가 지역주민의 건강 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시작 전 모든 참가자는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신경을 썼다. 운영위원회는 관무산 환경정화를 위해 직접 쓰레기를 주우며 쾌적한 등산로 조성에 힘을 쏟았다. 건강 활동 참여자는 “행복건강센터에서 운영하는 관무산 건강 산행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 혼자 등산할 때는 조금만 힘들면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가득했지만, 이웃들과 함께하니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었다. 앞으로 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능곡행복건강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해 기초의학검사, 체성분 측정 및 신체활동을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월 29일에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확인을 위한 건강 홍보관을, 12월 9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지난 9일 능곡어울림센터 잔디밭에서 시민 100가정(300여 명)이 참여한 ‘2024년 제4회 시흥시 로컬푸드 김장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김장 축제는 관내 고등학교 급식에 출하하는 농가에서 재배한 배추, 무, 고춧가루, 파 등의 신선한 재료로 김치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농민들이 함께한 직거래 장터, 학교급식 수산물과 가공식품 전시 부스, 전통놀이 부스와 먹거리 나눔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나들이가 됐다. 센터는 김장에 들어가는 모든 채소에 대해 전문기관을 통한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해 재료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행사 진행에는 센터의 식생활강사단, 학교급식 서포터즈, 학부모 모니터링단이 보조진행자로 참여해 가족들에게 김치 담그는 방법을 안내하고 재료에 대한 설명과 김장 축제의 의미를 전달했다. 김장 축제를 준비한 이미경 센터장은 “올해 심해진 이상 기후로 농작물의 피해가 커 걱정이 많았는데, 농민들의 수고와 노력 덕분에 무사히 축제를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가 로컬푸드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산자와 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월곶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는 ‘제6회 달빛 김장 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월곶동 내 관계단체로 구성된 봉사단 8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0가구를 위해 정성껏 김장하고, 포장과 배달까지 직접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연배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을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동참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손길로 함께 만든 김장이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월곶동 12개 관계단체가 참여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시흥지점, 신세계시흥프리미엄아울렛, 영석산업개발(주), 천보산업(주), 금호건설(주), 한우마을 4호점, 이경토기건중기(주)의 후원으로 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부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시흥시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8일 열린 ‘2024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식생활교육학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식생활 교육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고, 이를 통해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시흥시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차체 및 관계기관 협력 사업 추진 ▲다양한 식생활 교육매체 개발 및 운영 ▲잔반 제로 프로그램을 통한 환경보호 인식 제고 등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은영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시흥시, 부천대학교,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이뤄낸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생활과 환경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학교 밖 청소년 20명과 현장체험학습 자기성장캠프 ‘같이, 오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자기 탐색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같이’, ‘오름’, ‘가치 성장’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운영됐는데, 첫날은 ‘같이의 날’로, 조별로 제주도를 느낄 수 있는 활동과 재래시장 탐방을 진행하며 제주도에서의 설렘을 또래들과 함께 느끼고 경험했다. ‘오름의 날’인 둘째 날은 한라산 등반이라는 도전과제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자신감과 자기효능감을 향상하는 데 노력했다. 마지막 날은 ‘가치 성장의 날’로, 청소년들이 귤 따기 체험에 참여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각자 제주에서의 소감을 공유하며 캠프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라산 등반은 기상 변동으로 인해 어승생악 코스를 선택하게 됐지만, 사전에 소래산 등반을 경험해 본 청소년들은 “어승생악 코스에 계단이 많고 높아 등반이 쉽지 않을 것 같았는데 정상에 오르고 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일 대야평생학습관과 정왕평생학습관 2곳에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전개했다. 교육은 시흥경찰서, 시흥실버인력뱅크, 경기도종합상담센터의 협조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의 동절기 교통안전사고 예방과 노인일자리 연계, 심리안전 지원에 대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통안전수칙, 무단횡단 사고사례, 보행시 주의 사항 등의 내용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으며, 일자리 안내와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에 취약하고 복지프로그램의 참여기회가 적은 어르신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시는 이달 중으로 어르신들에게 야광조끼, 방한모자, 방한장갑 등 안전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 등의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거북섬동 개업공인중개사회와 복지 사각지대 적극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북섬동 개업공인중개사회는 7명의 공인중개업소가 지역 봉사를 하고자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다. 이번 협약은 월세 체납 문제나 보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이나 주거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거북섬동 개업공인중개사회는 임대차 계약 시 주거 취약계층의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고,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보된 가정에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게 된다. 박종해 거북섬동 개업공인중개사회장은 “거북섬동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거북섬동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개업공인중개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거북섬동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 오이도 문화복지마을공동체 학습모임’을 126명의 주민과 관계단체, 관계기관의 참여 속에 지난 7일을 끝으로 10회차까지 마쳤다. 이번 학습모임은 고독사 위험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마을공동체를 조성함으로써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아동 안전을 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작됐다. 학습모임은 9월 간담회를 시작으로 10월 14일부터 11월 7일까지 ‘단절에서 이어짐으로, 오이도문화복지마을 공동체 추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옥터초등학교, 오이도문화복지센터, 함현상생종합복지관 등의 관계기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의 관계단체가 참여해 진행됐다. 학습모임은 크게 3단계로 구성됐다. 먼저 ‘찾아가는 오이도 학습모임’을 통해 관계기관과 단체가 모여 오이도의 어려움과 복지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이도 실천 과제 학습모임을 통해 관계단체(주민)와 관계기관,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실천 과제를 토론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했다. 또한, 학습모임의 전 과정은 기록화됐으며 올해 안에 책자 발간 및 성과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과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에서 ‘2024년 재지정평가 우수 평생학습도시상’을 수상했다.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 운영,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흥시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후, 시민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평생학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2023년 1월 온라인 평생학습팀을 신설해 온라인 평생교육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통해 시민의 학습 기회를 확장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고, 학습동아리 지원센터를 통한 사회공헌 등 평생학습도시로서 성장 동력을 마련한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시가 우수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쾌거를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배움을 통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11월 17일 오후 5시부터 약 50분간 도서관 내 공연장에서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 여성 성악가 4인으로 구성된 성악팀 ‘루미너스’와 피아니스트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전문 공연장이 아닌, 도서관이라는 일상의 공간에서 다양한 연령층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영화 오에스티, 뮤지컬 곡, 가곡 등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뮤지컬 ‘팬텀’의 Think of me, ‘레미제라블’의 On my own, 넬라 판타지아 등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10곡을 선보인다. 여성 성악가들과 피아니스트의 노래와 연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가을의 정취에 맞춰 따뜻하고 감동적인 선율과 마음에 울림을 주며 시민들에게 가을날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감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와 문화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써, 다양한 예술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ㆍ운영하며 일상에서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ㆍ신천권역의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조사하고, 사업 관련 정책 방향성에 대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15일간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설문지는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대야ㆍ신천동 관계단체에도 홍보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만족도와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거나 집중해야 할 영역 등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생활과에서 추진하는 생활환경개선 핵심 사업은 주차 관련 사업(나눔주차장, 거주자 우선주차시간제), 도로 유지ㆍ보수와 관리, 가로환경 관리, 공원ㆍ하천ㆍ녹지 관리, 생활 불편 민원 관리 등 크게 5개 분야로 나눠 있으며, 설문 문항은 총 14개로 구성돼 있다. 김익겸 안전생활과장은 다양한 불만족 민원 해소를 위해 상인회, 마을기업,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조하면서, “대동제 시행 9주년을 맞아 2024년도 사업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11월 19일에 열리는 ‘2024년 마을공유공간 담쟁이 성과 공유회’를 기념해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시민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인 ‘담쟁이’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실천하고 공익 활동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마련된 성과 공유회를 기념해 마련됐다. 11월 3일, 박진희 작가는 개인전을 열고‘소소한 재재의 일상’이라는 제목으로 어울림 갤러리를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로 채웠다. ‘재재’는 작가의 내면을 표현하는 또 다른 자아이자, 우리의 상상 속 아바타이기도 하다. 작품은 그간 현실의 벽에 부딪혀 상상으로만 할 수밖에 없던 것들을 대신해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초대전은 17일까지 박진희 작가 개인전으로 진행되며, 이후에는 김후남 작가 개인전과 김현정 작가 및 4인 단체 전시가 12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시민을 위한 문화 행사에 좋은 작품으로 함께해 준 작가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작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