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15~16일 수원을 방문한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미옥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회원 15명은 15일 수원시가족여성회관을 방문해 기억의 방, 디지털배움터 등을 견학했다. 소진순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지영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등 회원들이 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를 맞이하고, 수원시 여성정책을 소개했다. 두 협의회의 활동 상황도 공유했다. 수원시·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틀간 화성행궁, 국가유산 수원화성 미디어아트, 일월수목원 등을 견학하며, 수원시 문화를 탐방했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로 수원시·거제시 여성단체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우정을 더 돈독하게 다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권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거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6월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한 교류·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공동주택 관리비·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 대상자’를 발굴하고, 1715가구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9월 13일까지 4개월이상 공동주택 관리비를 체납한 1100가구, 공공임대주택 임차료를 체납한 660가구 등 1760가구를 발굴 조사해 실태를 파악했다. 체납가구의 생활 실태를 조사해 복지 욕구가 있는 가구원을 파악·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맞춤형 급여(생계·의료·주거) 지원 4건, 긴급복지 5건, 기타 공공복지 지원 17건, 민간자원 연계가 1688건이었다. 1760가구 중 다른 지자체로 전출한 7가구를 제외한 1753가구 중 97.8%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거위기가구 조사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715가구를 신규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매년 관리비·임차료 체납가구를 전수조사해 주거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와 경기수원지역지역자활센터는 16일 장안구청 야외마당에서 ‘수원시 자활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자활근로사업단 생산품인 사무용품, 화초, 수제 홈패션, 수원이 판촉물, 나무 도마 등을 전시·판매했다. 또 자활근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문학·미술작품 전시회 ‘자활대전’이 열렸다. 자활에 대한 의지, 희망이 담긴 작품 40점이 전시됐다. 이 밖에도 수원시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을 홍보하고, 무료체험 부스에서 열쇠고리 만들기, 우드버닝 만들기,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방문자들에게 떡볶이, 어묵 등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했다. 수원시에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우만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3개소가 있고, 참여자는 총 520명이다. 자활기업은 11개소가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는 ‘수원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원탁토론회’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10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컨벤션센터 통합회의실에서 21일 열리는 원탁토론회 주제는 ‘지역 평생학습 대전환 ‘수원시 평생학습센터, 어떻게 추진해야 하나’’ 이다. 시민들이 주거 인근 공간에서 편리하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방안과 기능 마련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토론회에 앞서 평생학습과 관련한 사전 설문조사를 한다. 또 이소연 성공회대 교수가 ‘일상 학습 시대, 동 평생학습센터의 역할’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동 평생학습센터 기능과 역할, 타 지자체 우수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새빛톡톡 홈페이지·앱 또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수원시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한국도로교통공단,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와 협력해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수원시와 원주·익산·천안·화성시 등 5개 지자체, 한국도로교통공단, 민간 내비게이션 업체는 16일 한국도로교통공단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 시스템은 지자체가 교차로 교통신호 제어기 신호 정보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전송하면, 공단이 정보를 가공해 내비게이션 업체에 제공하고, 내비게이션 업체는 이용자들에게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 교통신호 잔여 시간 등을 안내하는 것이다.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 시스템을 활용하면 내비게이션으로 교통신호를 예측할 수 있어 과속, 꼬리물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수원시는 ‘2024년 수원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사업’으로 광교 일원 주요 교차로 10개소에 신호정보 수집 시스템을 시범 설치하고, 향후 확대 설치를 검토할 예정이다. 2025년 상반기부터 민간 내비게이션으로 광교 일원 주요 교차로의 교통신호 정보 제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6일 경로당과 정기적 후원 및 자원봉사 연계를 위한 1:1 결연 협약식을 진행했다. 매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8월부터 원천성일아파트 경로당(회장 하정숙)을 방문하여 수박 등 여름 과일을 전달하고 자원봉사를 하는 후원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박종호 회장은 “앞으로 관내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께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수진 매탄2동장은 “최근 매탄2동 단체들과 경로당의 자매결연으로 지역사회의 나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 관내 여러 단체와 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이 활성화되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지난 16일 수원시 영통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및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 조성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통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은 각 기관의 ▲영통구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상호 적극적인 노력 ▲지역 네트워크를 통한 사업대상지 발굴과 주민홍보 ▲안전한 수원 만들기를 위한 한국지역난방공사의 사업비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협약식에 참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윤지현 지사장은 “공사 브랜드 슬로건인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기치 아래 수원시민의 안전과 함께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안전한 영통구 만들기를 위하여 솔선해서 관심을 기울여주는 난방공사와 같은 기관이 있어 구민들이 편안한 저녁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영통구도 주민홍보와 사업대상지 발굴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7월 수원시와도『친환경 에너지 개선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한 새빛수원 조성 협력』을 위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산하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5일,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교육실에서 ‘2024년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 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일환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9개 기관의 1388청소년지원단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각 기관의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고립·은둔 청소년 발굴 및 개입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1388청소년지원단과의 협력을 통해 관내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16일 주민과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천 세류동 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 ‘쓰담달리기’를 진행했다. ‘쓰담달리기’는 오는 26일 개최되는 2024년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 ‘수원천 가을페스타 in 세류’ 준비의 일환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수원천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수원천변을 따라 2개조로 나누어 유천2교부터 버드내교까지 천변을 따라 쓰레기 줍기, 제초작업 등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세류동 일원 도로변 및 무단투기지역을 집중점검하였다. 김종석 구청장은 “오늘 많은 분들이 수원천 쓰담달리기 활동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권선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저감및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환절기를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경로당 운영 상황을 살피기 위해 관내 9개소 경로당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의 환절기 건강관리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예방수칙 안내, 독감 예방접종 등을 안내하였다. 또한 제16회 노인 일자리 채용한마당 및 AI 노인 말벗 서비스 등의 주요 시정 소식을 홍보했다. 특히, 경로당 이용 시 불편 사항 청취 및 경로당 내 전열기, 가스, 난방 기기 등 안전을 확인하고 운영상 어려움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불편 사항에 귀 기울여줘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문제가 없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시정에 불편함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관내 행궁동, 인계동, 매교동 등 8개 동의 2021년 하반기 사용승인 건축물을 대상으로 부설주차장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 및 올바른 주차 문화 조성을 위해 부설주차장 용도 외 사용 등 불법행위를 중점으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실시될 계획이다. 팔달구는 매년 신축, 증축, 대수선 등 사용승인일이 3년이 지난 건축물을 대상으로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실태조사에 들어가는 건축물 부설주차장은 34개소, 291면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주차장 주차구획선 삭제 여부 ▲주차장 내 쓰레기, 자전거 등 물건 적치 여부 ▲주차장 출입구 상 주차금지 표지판, 라바콘 등 통행 장애물 설치 여부 ▲음식점 확장 운영, 창고 등 다른 용도로 사용 여부 등이다. 팔달구 건축물관리팀 담당자들은 각 동을 맡아 건축물대장, 현황도면 등 부설주차장 현황과 대조하여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한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를 하고, 중요 위반 사항에 대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팔달구청 앞마당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바자회는 팔달구 7개 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참여해 정성껏 만들어 온 반찬,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였다. 이를 통해 이웃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전영숙 회장은 “올해도 많은 회원분들이 열심히 봉사해 주셔서 바자회를 무사히 개최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부녀회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웃 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는 팔달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