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화서역푸르지오더에듀포레 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밤밭공연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밤밭공연단’은 율천동 밤밭문화센터의 강사와 수강생으로 구성된 공연단으로,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래교실 강사와 수강생들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하루 종일 경로당에 있다 보면 가끔 따분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소통과 나눔의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밤밭공연단”은 10월 중, 푸르지오 경로당과 상율전 경로당에서 각각 한차례 공연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와 파장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9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2회 파장동 노송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파장동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사물놀이와 통기타 공연, 통장협의회 회원으로 구성된 합창단 ‘파초메아리’ 등 다양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파장동 주민노래자랑 코너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양말목공예 등 체험 부스, 나눔장터, 건강체험(근육테이핑 체험, 스트레스지수 확인) 및 먹거리 장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은 “깊어가는 가을, 파장동 노송축제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송축제가 파장동을 대표하는 축제로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0일, 수원종합운동장 야외농구코트에서 ‘2024년 장안구청장배 3X3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24개 팀과 중등부 18개 팀 등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아온 실력을 겨뤘다. 장안구는 이날 농구대회를 끝으로 2024년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축구, 티볼, 농구 3종목에 유소년 대회를 도입했으며, 축구, 족구,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 4종목의 성인대회도 함께 개최해 초등학생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올해 장안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가 경기도 내 과학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안산에 과학고등학교를 설립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안산시 과학고등학교 유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현옥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건의안을 참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했다. 이 건의안에는 경기도 내 낮은 과학교육 수혜율 개선과 우수과학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안산시 지역인재 유출 방지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안산시에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의회는 건의안에서 과학고등학교의 경우 해당 학교 소재지의 시·도 학생을 대상으로 광역단위 모집을 하는데, 경기도는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과학고가 유일해 과학과 수학에 관심을 가지고 이공계 분야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1,363만 인구 규모의 경기도와 비교해 인구가 현저히 적은 서울과 인천, 부산, 경북, 경남 등에는 과학고가 2개교씩 있다며 이로 인해 2025년 과학고 지원 전국 평균 경쟁률은 3.49대 1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박은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건의안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등을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촉구 건의안’을 참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했다. 의회는 건의안에서 2004년 4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이래 전기차 보급 대수가 2010년 66대에서 2023년 30만 2,994대로 급속히 늘었다며 이에 따라 전기차 화재 건수 또한 2021년 24건, 2022년 43건, 2023년 72건으로 매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법률에는 명시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에 화재 예방 및 진압을 위한 소방설비를 설치하거나 안전관리 지원 등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규정돼 있지 않다고 의회는 지적했다. 이같은 법과 제도적 공백 속에서 최근 전기차 공포증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진단한 의회는 지난 21대 국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금의 정석’이 지난 1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기금의 성과 분석 및 정비,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은경, 한명훈, 유재수, 황은화 의원과 안산시 기금 관련 과장 및 담당자, 용역사인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7월부터 4개월간 기금 관련 의원 연구단체가 용역사를 통해 추진해 온 ‘안산시 기금 성과분석과 정비 및 관리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의 최종 결과물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용역사는 안산시 기금 16개에 대해 중간보고회에 보고됐던 내용을 각 관련 부서에 공유해 부서 의견을 점검했다. 기금 16개 중 설치 후 20년이 경과한 기금이 다수 있었으며, 재정상황 및 사회경제여건 변화의 대응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와 더불어 각 기금 별 개선 방향에 대한 제시와 종합평가를 토대로 기금 운용 효율화 방안에 대해서도 제시했다. 또 앞으로 기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할 경우 법정 적립금 준수 여부, 기금 평가결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19일, 제8회 정남 어울림 갈대숲축제(용수교 둔치 체육시설 일원)와 제8회 동탄2동 탄요축제(솔빛공원), 동탄6동 여울愛 축제(여울공원 음악분수)에 참석해 지역 공동체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이계철, 이은진, 이용운, 김상균, 송선영, 오문섭, 이해남, 전성균, 차순임, 최은희 의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주말에 열린 다양한 축제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성시의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분들과 자주 만나 뵙고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8회 정남 어울림 갈대숲 축제는 갈대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행사로, 국회의원,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정남면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공연, 체험 부스, 그림 공모전 등이 진행되었다. 이어 참석한 제8회 동탄2동 탄요축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전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20일, 화성 3·1운동 만세길 걷기 행사(쌍봉산 근린공원)에서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이용운, 조오순, 김경희, 송선영, 이해남 의원을 비롯해 광복지회장, 삼괴중·고등학교 교장, 지역 주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하여 당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념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3·1운동 만세길은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한 피와 땀이 서려 있는 길”이라며, “이 길을 걸으며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후손들에게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쌍봉산 근린공원에서 출발하여 김연방 묘소까지 이어지는 5.9km의 구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체험 부스와 역사적 해설을 통해 시민들이 화성 3·1운동의 의미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화성시의회는 앞으로도 3·1운동의 유산을 보존하고 기념하며, 시민들에게 그 의미를 전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의회는 10월 20일, 제19회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배 배드민턴대회(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에 참석하여 화성시 생활체육을 향한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이번 대회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영수, 김상균, 오문섭 의원을 비롯해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이 모여 이렇게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만들어진 것이 기쁘다.”라며, “모든 선수들이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화성시의회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화성시배드민턴협회는 3,0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화성시의회도 이에 발맞춰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장려하고, 다양한 체육 행사를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11월 17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해 시민들 의견을 수렴한다. 수원시민 누구나 ‘새빛톡톡’ 설문투표 메뉴에서 ‘아동친화도시’를 검색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만족도, 잘한 점, 부족한 점, 제안사항 등을 묻는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4 아동정책 원탁토론회’와 ‘2025년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계획’ 사전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4 아동정책 원탁토론회는 12월 7일 시청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아동·보호자, 전문가·아동시설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아동정책을 주제로 토론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가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아동정책을 개선하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시민들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2017년 9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수원시는 2022년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아동친화도시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처우향상위원회가 주관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처우향상위원회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조례 구성, 처우개선 예산 편성, 처우개선위원회 운영 현황 등을 평가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이 정책적으로 얼마나 잘 이뤄지고 있는지 평가했다. 수원시는 과천·성남·오산·하남시, 양평군과 함께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격년제로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 또 종사자의 병가·휴가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하면 사회복지시설에 대체인력을 지원해 종사자들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사자의 처우개선 향상이 곧 복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수원시사회복지사협회와 협력해 다양한 처우개선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의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가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호잔디광장에서 ‘똑독(똑똑한 DO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이 달리기, 미로 찾기 등을 할 수 있는 ‘펫 놀이터’를 운영하고, ‘펫가족 피크닉’ 등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연다. 수원시 반려동물 교육 홍보대사이자 ‘원조 개통령’ 이웅종 KCMC 문화원 대표는 ‘반려견과 바른산책 배우기’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댕댕이를 위한 재즈 공연’, 똑독 장기 자랑도 진행된다. 또 펫타로(반려동물 마음을 알아보는 타로), 반려동물 유전자 검사, 반려동물용품·간식 만들기 체험 부스, 반려동물 미용 관리법 교육·일대일 동물 건강상담 등 교육 부스를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을 하며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장 주변 주차장이 부족하니 가급적 걸어오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