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현장 안전경영의 일환으로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현장에 도입되는 스마트 안전장비는 고소작업 중 추락사고 발생 시 센서로 추락 여부를 판단하여 작업자의 경추 등 주요 부위를 에어백으로 보호하는 스마트 안전조끼이다. 공사 현장 잔여 공종은 사다리를 활용한 작업 비중이 높고, 사다리를 통한 2~3.5m 고소작업은 안전고리 체결도 어려워 추락 시 중대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 2021년 착공한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총면적 15만7,000㎡ 규모로 공동주택 1,137가구, 단독주택 28가구 등 주거시설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부지조성공사 준공을 앞두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숨겨진 명소 발굴을 위해 '2025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축제 ▲관광명소 ▲자연경관 ▲문화유산 ▲문화체험 현장 등 경기도 전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미발표작만 접수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4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내외국인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5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촬영장소가 유사한 경우 최대 2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 신청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총 170점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공모전 총 상금은 1,970만 원으로 대상 1점(100만 원), 우수상 2점(각 50만 원), 특선 5점(각 30만 원), 입선 162점(각 10만 원)으로 구성된다. 대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경기관광공사 사장상이 특선, 입선 수상자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회장상이 수여된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와 도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상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1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산업시설용지 6필지(총 269억 규모)를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GH에 따르면 공급면적은 총 56,750㎡, 필지별 면적은 3,772.1㎡~ 12,086.2㎡이며, 공급가격인 조성원가는 ㎡당 475,219원이다. 수의계약 공급 신청은 22일 시작하며, 분양금액에 따라 3년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다. 허용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 코드 기준으로 C20(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C26(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등 제조업), C28(전기장비 제조업), C30(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 C31(기타 운송장비 제조업)이다. 필지별 복수 업종 허용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지구는 평택항과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 등 접근성이 좋은 물류교통 요충지에 위치하며, 다수의 완성차 공장과 삼성전자 등 인근 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도 쉽다. 공급가격이 주변 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점도 평택포승(BIX)지구의 강점이라고 GH측은 설명했다. 평택포승(BIX)지구는 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5 경기상상캠퍼스 ’숲숲학교‘ 교육 협력 단체 공모를 4월 9일부터 4월 23일 1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숲숲학교‘는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생태, 문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상상캠퍼스만의 문화예술교육 특화 브랜드로 올해는 단순 체험 기반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숲과 장소성에 기반한 다양한 문화예술 실험과 창작을 통한 삶의 경험 활동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는 ’숲‘ 및 ’예술‘ 두 주제로 숲과 교감하고 계절별로 경험할 수 있는 중/단기 생태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모와 경기상상캠퍼스의 숲과 자연물을 해치지 않고 활용하여 예술적 감각을 깨울 수 있는 예술 활동 프로그램 공모로 구분되며, 모집규모는 분야별 4개 내외 단체로 최대 8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접수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서류 및 인터뷰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참가 자격은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기획·운영 할 수 있는 전문 단체, 최근 3년 이내의 활동 실적 및 경력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nb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오는 11일, 경기문화재단은 ‘2025년 경기예술지원’ 1차 공모에 이어 2차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진입장벽이 높은 1차 공모의 문턱을 낮추고 청년, 신진, 원로, 창작공간 등 다양한 대상에 따른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경기도 예술인과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 기반을 지원하고자 계획됐다. '2025년 경기예술지원 2차 공모'는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 ▲원로 예술활동 지원 ▲창작공간 임차료 지원 총 4개 부문으로 이루어진다.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1985.01.01.~2005.12.31. 출생자) 청년 예술인 200명에게 개인별 300만원의 창작 및 자립 활동을 위한 준비금을 지원한다. 〈경기예술 생애 첫 지원〉은 공모지원 사업에 처음 발을 내딛는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분야의 예술인(단체)의 창작 및 발표 활동을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경기문화재단을 포함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그 산하기관에서 주관하는 기초예술 분야의 창작 및 발표활동 공모지원 사업에 선정 이력이 없는 경우 지원 신청이 가능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달 19일부터 23일까지 킴스클럽과 진행한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통해 약 9억 7천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기획전에서는 총 19개 경기도 중소기업의 농산품(계란, 쌀, 과일류, 한우)과 식품, 주방용품 등 20종, 최대 50% 할인 판매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의 유통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킴스클럽과 지난 23년도부터 오프라인 기획전과 홍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킴스클럽과 진행한 ‘경기도 위크’ 기획전을 통해 1년간 약 68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 경기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오프라인 판매가 처음 이뤄졌고 성과 또한 나쁘지 않아 기쁘다”며 “연말까지 중소기업의 실익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5월 롯데마트와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기획전을 준비 중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건설공사 임금 및 건설기계 대금 체불 해소를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도는 지난 2024년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추진계획 수립 이후 임금 체불 민원을 적극적으로 조사하고 공사 현장을 불시 점검하는 등 건설공사 참여자의 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응하고 있다. 도는 관급·민간공사 구분 없는 철저한 조사를 통한 임금체불 해소, 임금체불 예방 가이드라인 시행, 도의 중재를 통한 당사자 간 협의·설득·조정 지향 등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설정하고 ‘임금체불·NO TF’ 구성,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작성 실태조사, 임금(대금) 지급 및 확인 절차 등 가이드라인 마련·전파, 건설공사현장 부실·불법행위 근절 점검 등을 추진했다. 2024년 이후 임금 체불 신고는 103건(체불액 64억) 접수됐으며, 이 중 69건(44억)을 해소해 금액을 기준으로 체불 해소율이 69%에 이른다. 2023년 대비 체불 신고 금액은 31억 5천만원에서 100% 증가했으며 해소금액은 2023년 14억 9천만원에서 195% 증가했다. 올해는 임금 체불 예방정책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광주시 신현동, 능평동 일원에 위치한 신현천 환경 개선을 위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도비 총 207억 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 신현천 일원은 공원 등 휴식 공간의 부족으로 환경 개선 요구가 큰 지역으로 지난 2021년에는 광주시 주민 1만 여명이 하천 산책로 설치 요구 탄원서를 시를 거쳐 경기도에 제출하기도 했다. 경기도는 지역 숙원 해결을 위해 2023년부터 관계기간 협의, 주민설명회 및 관련위원회 개최 등 총 8차례에 거쳐 의견을 수렴하고 2024년 12월 하천공사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올해 5월부터는 토지 보상 협의, ′25년 말까지 토지수용 절차 완료 후 2026년 착공할 계획이다. 신현천 하천정비 사업은 광주시 능평동 용산교부터 오산천 합류부까지 총 2.44㎞ 구간에 제방을 정비하고, 호우 시 물 흐름에 지장을 주는 교량 5개를 철거 후 재설치해 치수능력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들이 희망한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하천 안에 둔치 마당을 만들어 모든 구간에 보행이 가능하도록 한다. 특히 하천 안의 노후 석축 전면 재설치, 흉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약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기반 전환을 통해 업무 효율성과 대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축’은 기존 IT 환경을 클라우드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성숙도 최고 단계로 전환해 정보서비스의 유연성과 민첩성을 강화하는 국가 전략 사업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신속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재단은 대표 일자리플랫폼 및 클라우드 인프라 관리 비용을 절감하는 한편, 업무 효율성과 시스템 확장성, 보안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재단이 추진하는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일자리 서비스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에서 전 세계 K-POP 아티스트 지망생을 대상으로 ‘2025 케이팝 인터내셔널 트레이닝 캠프’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캠프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0여 개국에서 선발된 K-POP 지망생 약 100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운영된다. 교육은 BTS, 블랙핑크, NCT, 뉴진스 등 유명 아이돌과 작업한 전·현직 트레이너가 맡아, 보컬과 댄스 중심의 맞춤형 훈련을 지도한다. 트레이닝 기간 중 국내외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들이 파주캠퍼스를 방문해 현장 오디션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14일 서울 여의도 한강 물빛무대에서 ‘유스 콘서트’를 열고 대중 앞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몰입도 높은 환경에서 훈련받을 수 있도록 숙박시설과 전문 트레이닝 공간, 실습실, 공연장 등 캠퍼스 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최기관인 K-POP 인터내셔널 트레이닝센터 또는 협력기관 더메이커스 스튜디오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건전한 측량업 육성을 위해 4월부터 9월 말까지 영업 중인 측량업 등록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공공측량업체 184개, 일반측량업체 984개, 지적측량업체 48개, 휴·폐업 업체 84개 등 총 1,300개 업체다. 주요점검 사항은 ▲측량기술자 및 측량 장비의 법적 등록기준 준수 여부 ▲측량업 등록사항인 기술인력, 상호, 대표자, 소재지, 장비 변경신고 여부 ▲측량 장비 성능 검사 유효기간 경과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도는 사전 안내문 및 업체 자체 점검표 발송 등으로 1차 서면점검을 통해 법 위반 여부를 검토한다. 작년 휴·폐업이나 등록취소 된 업체, 등록기준 미달 의심 업체, 자체 점검 불응 업체 등은 2차 현지 점검을 한다. 점검 결과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또는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일제점검을 통해 ▲등록기준 미달 4건 ▲변경신고 지연 32건 ▲측량장비 성능검사 지연 18건 등 총 58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 김용재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측량업체 운영 실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4월부터 도내 약 280만 감정노동자의 보호와 권리보장을 위한 ‘감정노동자 등 산업재해 예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감정노동자의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은 감정노동자들의 건강 장해 예방, 피해 회복 지원, 사회적 인식 개선, 건전한 노동문화 정착을 목표로 한다. 세부 내용으로는 ▲심리상담 치유 ▲권리보장 교육 ▲실태조사 ▲인식개선 활동 등이 포함된다. 특히 심리상담과 권리보장 교육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심리상담은 참여자 요청에 따라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개인 및 집단 상담을 제공한다. 초기 감정노동 진단부터 고위험군에 대한 심층 상담과 기관 연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권리보장 교육은 감정노동자가 자신의 법적 권리를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관리자와 사업주 대상 교육도 병행해 일터 전반의 건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총 213명의 심리상담과 1,222명의 권리보장 교육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