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 장소 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시흥시는 정왕어울림센터 5층에 ‘경기시흥AI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게 됐다. '경기AI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AI 기술 개발 및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경기도 내에 AI스타트업 창업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번 공모로 시흥시를 포함해 4곳의 클러스터를 선정했다. 시흥시는 ▲ 바이오, 미래모빌리티, 제조업 등 주력 산업과 AI 기술을 융합한 클러스터 조성 계획 ▲ 정왕지구, 배곧경제자유구역, 월곶역세권, 시흥스마트허브 등과의 뛰어난 연계성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형과학고 등 지역 인재 양성 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청년 AI 전문인력 양성 계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발표 평가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조성지로 확정됐다. 시흥시는 바이오 특화단지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을 기반으로 바이오 산업과 인공지능 산업, 미래모빌리티 산업 및 제조업의 융합을 적극 추진하며 도시 전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가 관내 대학과 협력해 지역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2025년 경기도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지원의 행ㆍ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흥시는 지역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관내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공학대학교는 미래성장산업 분야 글로벌 선도 인재 양성과 선도 기술 확보를 위한 공동 연구 개발 및 사업화를 중점 추진하는 ‘미래성장산업 선도형’에 선정됐다. 이를 위해 경기산학융합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향후 5년간 최대 2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지역기반사업 분야 특화 전문 인재 양성, 중소기업과의 공동 기술 개발 및 사업화를 중점 추진하는 ‘지역클러스터 육성형’에 단독 선정돼 향후 5년간 최대 7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과 대학이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현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도심 속 물놀이장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을 오는 6월 21일 개장한다.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 운영을 위해 갯골생태공원 및 배곧한울공원 해수체험장 점검 및 준비를 마쳤다. 해수체험장은 탈의실, 샤워실, 수유실, 의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6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일(토, 일)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방학 기간을 고려하여 7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는 주 5일(화, 수, 목, 토, 일) 운영한다. 단, 시설 정비와 수질 점검을 위해 월요일과 금요일은 휴장한다.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해 동시 입장 인원은 700명으로 제한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 시간 45분 이용 후 15분간 휴식 시간이 주어지며,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풀장 이용이 중단된다. 입장료는 36개월 이상 5,600원이며 시흥시민 50% 할인, 장애인 및 만 65세 이상 노인 등은 전액 감면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수체험장은 다수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운영할 예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가 지난 5월 28일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시흥시지부와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포용적 지역사회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시흥시지부는 지난해부터 소래너나들이센터 공간을 활용해 장애인 대상 댄스 수업인 ‘시흥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사업(원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소래너나들이센터 강주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무는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전행주)이 도서관, 지역서점, 지역작가 및 활동가를 연계한 ‘우리동네 초대석’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초대석’은 지역 내 서점을 활성화하고, 지역작가 활동처를 발굴하기 위해 중앙도서관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초대석은 오는 6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백투더북샵(대골길47-3, 대야동)에서 열리며, 일조 작가(센서빌리티랩 대표)가 ‘문장의 색, 감정을 담은 파스텔 초상화’를 주제로 강연을 열 예정이다. 일조 작가는 아트 크리에이터로, 시흥시에서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어 6월 27일 오후 7시 30분에는 오랫동안 지역활동가로 활약하고 있는 송은희 활동가가 섬마을 책방(장곡동)에서 ‘바다를 품은 생명의 땅, 시흥갯골의 문화와 생태 이야기’를 준비 중이다. 독서의 달 9월에는 책방내심(목감동)에서 ‘조아앤하지’의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아(김민선) 작가가 독립출판을 주제로 강연하며, 11월에는 책읽는 달팽이(배곧동)에서 지역작가 박한과 함께하는 시 낭송 북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세계 최고 비보이들의 브레이킹 배틀이 시흥시에서 열린다. 시흥시가 거리 문화의 대표 장르인 브레이킹(Breaking)의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6월 8일(일) 오후 5시 은계호수공원 일원에서 ‘2025 시흥 브레이킹 배틀’을 개최한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내 대표 비보이 크루들의 수준 높은 경기와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펼쳐져 다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당일에는 20세기 비보이즈(20TH CENTURY B-B0YS)부터 리버스 크루(RIVERS CREW), 진조 크루(JINJO CREW), 갬블러 크루(GAMBLERZ CREW), 원웨이 크루(ONEWAY CREW), 브레이크하트(BREAK HERTZ), 와일드 크루(WILD CREW), 카이 크루(CAY CREW)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보이 크루 8개 팀이 실력을 겨룬다. 상금으로 우승팀 400만 원, 준우승팀 200만 원, 공동 3위(2개)팀 각 100만 원, ‘베스트8’ 부문 수상(4개)팀 각 65만 원, MVP 1인 100만 원을 수여한다. 본격적인 대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7일 관내 실버정원 2곳의 봄맞이 가꾸기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실버정원 ▲하중1통 경로당(관곡지로40번길 15)과 ▲하중2통 경로당(하중로173번길 23)에 각각 위치해 있다. 지난해 각 경로당 입구 공터에 조성해 어르신들의 쉼터와 여가 활동 공간으로 역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동안 진행하며, 월 1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경로당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 관리 활동과 함께 계절에 맞는 월별 정원관리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주로 활동하는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뿐만 아니라, 공동의 정원을 함께 가꾸는 과정에서 경로당의 공동체 기능이 회복되고, 어르신들이 직접 식물을 돌보며 자연의 변화를 발견하는 기쁨과 정서적 안정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7일에 진행된 첫 교육은 분홍낮달맞이, 블루세이지, 숙근코스모스, 고광나무 등 색깔이 다채로운 정원식물을 식재하고, 에그스톤을 활용해 친환경 정원식물 이름표를 작성하고, 잡초구별 및 묵은잎 제거를 하는 활동을 했다. 앞으로 교육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초소양교육을 5월 27일 실시했다. 기초소양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자 민주적 가치를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다. 이날은 근로기준법의 이해, 근로계약서 작성법 교육, 노동 환경 내 부당 사례 경험 공유로 이루어진 노동인권교육과 청소년들에게 선거의 의미를 알려주는 선거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선거 교육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예비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직접 후보자가 되어 선거 캠프 구성 및 운영, 공약 발표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학습으로 구성했다. 학교밖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참여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7월 약물중독예방교육, 9월 2차 노동인권교육, 10월 성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기초소양교육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소년재단 누리집, 혹은 카카오톡 채널 ‘시흥시꿈드림’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중부권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상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하반기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건강아파트 대표자 회의를 지난 27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건강아파트로 지정된 각 단지의 주민협의체 회장과 위원 등 주민대표 12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 건강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여러 부서와 협력해 운영하는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아파트별 운영 경력과 특성에 따라 신규, 지속운영, 자율운형 형태로 구분해 차별화된 지원과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각 단지별 주민주도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됐다. 건강걷기, 건강운동교실 등 실생활 중심 건강 프로그램은 물론,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도우미 교육, 아동의 신체활동 위한 집앞놀이터 운영,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등 일상 속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아파트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성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7일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시흥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청 소속 공직자의 안전 경각심 고취와 안전보건관리 주체로서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인 김정곤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법령의 이해와 쟁점’을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례 및 기소 현황 ▲도급관계 관련 법리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우수사례 등을 다뤘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해 1명 이상 사망하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 책임자에게 사망에 대해서는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상·질병에 대해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종채 시흥시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확대 내용에 대한 이해와 적극적인 의무이행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5월 27일 시흥스마트허브의 염색단지 사업체를 방문해 ‘2026년 시흥스마트허브 염색단지 악취개선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해당 사업은 산단 내 염색단지의 23개 다림질시설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혁신적인 신기술 방지시설(전기집진기 등)로 개선해 악취 및 백연을 저감할 경우, 설치비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간 꾸준히 염색단지 악취 개선사업을 펼쳐왔다. 2021년도부터 현재까지 15개의 다림질시설을 개선했고, 올해는 2개의 다림질시설 개선사업이 진행된다. 내년에 시작되는 ‘제2차 시흥스마트허브 염색단지 악취개선사업’은 6개 다림질시설을 개선할 수 있는 21억 원을 투입한다. 또 기존 개선사업은 시흥시가 직접 사업 전반에 참여·진행하는 방식이었다면, 새로운 사업은 전문기관(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에 위탁하는 방식으로 사업의 전문성을 높인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염색단지의 백연과 악취를 저감함으로써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신현동은 지난 5월 28일 관내 포리초등학교 학생들과 직접 키운 땅콩 모종 심기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에는 신현동 주민자치회와 포리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지난 4월 포리초에서 직접 파종한 모종들을 친구들과 함께 심고 흙을 주무르며 자연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아이들에게 땅콩의 수확시기와 식재방법을 알려주고 안전하게 모종 식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고영란 신현동장은 “농촌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단순한 재미를 넘어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체험을 위해 힘써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