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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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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겨자씨 봉사회,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 추진

김장 김치 100상자(총 800㎏)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서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겨자씨 봉사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김치’100박스(총 800㎏)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겨자씨 봉사회는 10년 이상 서정동에 꾸준히 김장 김치를 후원한 대표적인 나눔 단체로,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번 김장 김치 후원은 겨울철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홀몸노인,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겨자씨 봉사회는 단순한 계절 나눔 활동을 넘어, 매월 50만 원의 생계비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위기가구 생활 안정에 큰 힘이 되고 있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겨자씨 봉사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동장은 “매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겨자씨 봉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국제교류 유관기관 워크숍' 개최

기관 간 우수사례 공유 및 디지털 공공외교 역량 강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4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국내 주요 국제교류 기관이 참여하는 녩국제교류 유관기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전북국제협력진흥원 ▲한국국제교류재단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각 기관의 우수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기관 발표에서는 우호도시 협력 사업, 외국인 주민 및 유학생 대상 사업, 국제개발협력 사업, 지자체 협력 사업 등 각 기관의 지역 특성과 강점을 반영한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오후 세션에서는 김태환 국립외교원 명예교수가 ‘디지털 시대의 한류, 공공외교, 디지털 외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앞으로 국제교류 분야 사업을 추진하면서 요구되는 최신 공공외교 전략과 실천 방향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내 국제교류 기관들이 서로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 기관 간 네트워크를

평택시, 27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마무리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봉사자 대상 힐링콘서트 개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가 오성면에 있는 공간미학에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힘써온 아파트 입주자대표와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공감 힐링콘서트’를 지난 4일 개최하고 2025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시 전체 인구 70%에 해당하는 아파트 구성원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 주도로 축제와 음악회, 마을학교, 벼룩시장,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힐링콘서트는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 봉사단, 주민, 관리소장 등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는 아파트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장선 시장은 “상생하고 소통하는 아파트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보여주신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면서 “아파트가 단절된 공간이라는 부정적 인식을 벗고 소통과 화합을 통해 사회적 갈등을 줄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9개 아파트로 출발한 평택시

2025년 복지와 안전 서비스 우수사례, 평택시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평택시민의 안전에 복지 스위치를 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천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104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22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평택시는 안전 분야 장려상을 차지하며 지역 복지·안전 정책의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평택시는 구도심의 노후주택 밀집 지역에서 화재 발생률이 높고, 이로 인해 주거 취약계층의 이재민 발생 위험이 반복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안전부의 복지 안전 개선사업 공모에 참여해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안중읍·중앙동·서정동에서는 기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 아니라 지역 안전 분야 전문가들을 추가 위촉하여 ‘복지안전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역 내 화재 취약계층 60가구를 직접 발굴하고 세대별 위험도를 꼼꼼히 조사했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지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전기 안전 점검을 공동 실시 후 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