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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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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6차 국도‧국지도 반영 및 구리~포천 통행료 인하 건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경기도 건의사업 최대 반영 요청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12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69개 경기도 건의사업 최대 반영과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등을 건의했다. 이번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방문은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 박국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관계자 등 6명이 함께했다.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도·국지도에 대한 건설계획을 수립하는 중요계획이다. 현재 국토연구원이 용역을 통해 건설계획 수요 파악‧검토 중이며 기재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내년 말 건설계획이 확정된다. 경기도는 각 시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노선별 도로 환경, 교통 흐름, 지역 발전 등을 고려해 선정한 69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최대 반영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수도권·접경지역 등 중복규제로 인해 소외되고 고통받는 경기북부 지역 도민의 교통 기본권 보장을 위해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 인하를 건의했다. 경기 동북부 발전을 이끌어갈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는 구리시 토평동과 포천시 신북면, 양주시 봉양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가을철 관광객 안전 위협하는 해안가 음식점 불법행위 적발

미신고 식품접객업,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식품 등 표시기준 위반 행위 등 9건 적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가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안가 주변 음식점을 집중수사해 미신고 영업,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총 9건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지난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해안가 주변 식품접객업소가 밀집해 있는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김포시 등 4개 지역에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주요 위반행위는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행위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교육용·폐기용 표시없이 보관한 행위 ▲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필수표기사항 미표시 식품을 판매, 보관, 소분하는 행위 등이다. 위반 사례별로 살펴보면 A업소는 관할 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새우 등을 구워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하는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B업소는 소비기한이 지난 한우족냉동 제품 약 40kg을 교육용·폐기용 표시없이 냉동고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C업소는 중국산 김치를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다 덜미를 잡혔다. D업소는 갈비양지 약 6kg에 제품명, 내용량, 원재료명 등 필수사항을 표시하지

화성오산교육지원청, 10년만에 능동1초 부지에 화성벌말초 이전 확정…800명 원거리 통학 해결

학령인구 증가 지역으로 학교 재배치해 통학 안전 확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열린 2024년 정기 4차 경기도교육청 자체투자심사에서 화성벌말초 신설대체이전 계획이 통과되어 202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성벌말초는 화성시 능동 일원 부지면적 11,778㎡ 초등학교 부지에 시설면적 10,879㎡ 규모로 이전될 예정이다. 학급수는 일반 30학급, 특수 2학급 모두 32학급에 838명의 학생을 수용한다는 계획이다. 화성벌말초 신설대체이전은 병점지역 학령인구 변화에 따른 학교 재배치 계획의 일환으로, 학령인구와 학교시설 배치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원도심 화성벌말초 및 진안중을 학령인구가 증가하는 신도심으로 재배치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이에 따라 화성벌말초가 2028년 3월 능동 지역으로 신설대체이전하고 병점 북측 진안중이 2029년 3월 화성벌말초 부지로 이전하게 된다. 빈 진안중 이전부지는 공유학교를 기본으로 학부모, 지역주민, 지자체 의견 등을 수렴해 문화시설·학습공간·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 또한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청 및 권칠승 국회의원실은 지난 9월 진안중 부지 활용을

경기도, 14일 새싹기업 글로벌 투자유치 위한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개최

판교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도약 발판 마련을 위한 투자교류회 개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판교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우수 새싹기업과 투자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2024년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인-베스트(In-Best) 판교’ 4차 행사가 14일 성남 판교 기업지원허브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는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는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하나로, 판교에 있는 해외진출 유망 새싹기업 20개사에 맞춤형 투자설명회(IR)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투자설명회 기회를 제공한다. 이후 국·내외 투자사(VC)와의 1:1 투자상담과 후속 연계까지 지원하게 된다. 행사는 세미나-투자설명회(IR 피칭)-1:1 투자상담의 순서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KT와 대웅인베스트먼트에서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IR피칭과 1:1 투자상담에는 네메시스㈜,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에코앤리치 등 판교테크노밸리 내 약 20개 새싹기업과 약 30개의 투자사(VC)가 참여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1~3차 투자교류회에서는 총 101회의 1:1 투자상담을 지원했으며, 이후 관련 후속상담이 진행중이다. 4건은 투자사의 심의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남한강경찰대 노후 순찰정 교체 지원, 진수식 열려

여주시 남한강 일대 수상 안전을 위한 ’24년도 신규예산 6,200만원 편성 지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여주경찰서와 함께 지난 12일 여주시 남한강경찰대 계류장(여주시 세종대왕면)에서 신형 순찰정 진수식을 가졌다. 남한강경찰대는 남한강 이포보에서 여주보, 강천보에 이르기까지 약 34㎞ 구간과 인근 수변지역을 관할하며,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수색·인양, 불법행위 단속 등 치안유지 업무를 하고 있다. 2005년 건조된 기존 남한강경찰대 순찰정은 오랜 사용으로 운행 중 사고위험이 높았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남한강경찰대 업무수행 중 사고위험 감소, 신속한 신고출동 및 원활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올해 6천2백만 원의 신규예산을 확보해 신형 순찰정을 지원했다.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신형 순찰정 배치로 각종 수상사고 발생 시 보다 빠르게 출동해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진수식은 강경량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과 김규창 경기도의원, 이동석여주경찰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 보고와 제막식, 순찰정 시승식 순서로 진행했다. 이동석 여주경찰서장은, “안전한 남한강을 만들기 위해 최

순국선열의날 앞두고 광복회장 초청 특강 마련한 김동연 경기도지사, “독립기념관 건립과 함께 경기도가 역사 바로 세우기에 선도적 역할 할 것”

경기도, ‘대한민국의 역사, 그 기억과 미래’ 주제로 독립운동사 특강 개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순국선열의 날(11월 17일)을 앞둔 12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이종찬 광복회장을 초청해 ‘대한민국의 역사, 그 기억과 미래’ 주제로 독립운동 역사 특강을 열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은 역사 바로 세우기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지금 거꾸로 또는 잘못된 역사관으로 오도하는 여러 가지 움직임들이 있다. 경기도는 역사 바로 세우기 또 순국선열과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하고 있다”고 경기도의 활동을 소개했다. 특히 김 지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면서 경기도가 하는 큰일 중의 하나가 독립기념관을 새로 세우는 일”이라며 “오늘 이종찬 회장님의 말씀을 함께 들으면서 역사 바로 세우기에 경기도가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초청강사인 이종찬 광복회장은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다. 현재는 제23대 광복회장으로 독립운동 정신과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기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강연에서 “정부와 일부 뉴라이트 단체들이 임시정부는 국제적으로 승인 받지 못한 운동단체이며 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