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경기/충남/의회

전체기사 보기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중국 안양시 방문해 교류 협력 강화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중국 허난성 안양시를 공식 방문했다. 위원회는 현지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관계자들과 회담을 진행하며 위원회 차원의 공공외교 활동을 이어갔다. 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서가평 중국 안양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임 등과 회담을 갖고, 청년 및 학술 교류와 문화·예술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진 호강옥 인민정부외사판공실 부주임과의 별도 면담에서는 산업 전반과 청소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동훈 위원장은 “총무경제위원회는 시민 안전과 지역 경제, 정책 기획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로서 이번 방문을 통해 지방외교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우호도시를 넘어 친선 결연을 앞둔 중국 안양시와의 실질적인 교류 협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회담 전 중국문자박물관과 은허박물관을 방문해 중국의 역사·문화유적의 관리 및 보존에 대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5일에는 산둥성 성도 지난(제남)으로 이동해 천성광장에서 시민 참여형 도시공간 활용의 우수사례를 살

안산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고충심의委 위원 위촉

5일 의장실서 심의 위원 7명 위촉... 박태순 의장 “심의위 출범 계기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더욱 힘쓸 터” 다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의회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고 5일 관련 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시의회는 이날 의장실에서 박태순 의장과 심의 위원 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및 2차 피해 고충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으로는 강진화 안산시 주무관과 이옥희 경기탁틴내일 대표, 조성찬 법무법인 광덕 변호사, 조영신 법무법인 원곡 변호사, 허선영 안산대학교 교수, 박상목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문상흠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노무사가 선임됐다. 앞서 의회는 지난 6월 ‘안산시의회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지침’을 제정한 바 있으며, 이날 위원 위촉도 이 지침에 따른 것이다. 지침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에 의거해 안산시의회의 성희롱·성폭력·스토킹을 예방하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의장의 책무와 ▲고충상담창구 및 사이버신고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사

충남도의회, 도 공유재산 대부‧사용료 분할납부기준 정비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 “공유재산 사용자 부담 완화 및 상위법과의 정합성 확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조례 개정에 나섰다. 충남도의회는 5일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61회 임시회 제2차 행정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서 정한 분할 납부 기준(50만 원 초과)과 일치시켜 상위법과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실제 납부자의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대부료 및 사용료, 변상금의 분할 납부 기준을 100만 원 초과에서 50만 원 초과로 조정하고 ▲관련 상위법령 인용 조항을 명확하게 반영했으며 ▲조례 전체의 문장 표현 및 맞춤법, 띄어쓰기 등을 정비했다. 윤 의원은 “공유재산 대부료, 사용료, 변상금의 분할 납부 기준을 합리적으로 조정함으로써 사용자 입장에서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령 체계의 일관성과 신뢰성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17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될 예

충남도의회, 기후변화 대응 ‘곤충 대발생’ 피해 막는다

충청남도의회 방한일 의원 “친환경 방제 우선으로 생태계 보전과 도민 편의 추구”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와 도시화로 대량 발생하는 곤충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 도의회는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대발생 곤충 관리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3차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기후변화와 도시화의 영향으로 특정 곤충이 대량 발생해 도민들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음에도, 현행 방역 관련 법령이 감염병 매개 곤충에만 한정돼 있어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대발생 곤충’을 기후 또는 환경 변화 등으로 특정 지역에 군집을 이루어 대량으로 출현하고, 도민의 건강과 생활환경 등에 피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곤충으로 정의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발생 곤충에 대한 명확한 정의 ▲관리 및 방제 지원계획 수립 ▲친환경적 방제 지원사업 추진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됐다. 특히 방제 시 생태계 교란과 인체에 미칠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친환경적 수단을 우선적으로 고려하

충남도의회, 딸기산업 체계적 육성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오인환 의원 대표발의 ‘딸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농수해위 통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도의회가 충남도 딸기산업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도의회는 5일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농수산해양위원회에서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딸기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딸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충남도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시행 ▲딸기산업 실시조사 ▲딸기 및 딸기가공품의 품질관리 체계 도입과 안전성 검사 ▲재배・육모시설 및 가공시설의 설치와 스마트화 지원 ▲신품종・가공기술 연구개발 지원 ▲공동 연구개발 추진 ▲소비촉진 지원 등이다. 특히 조례안은 딸기를 활용한 체험, 관광, 교육 등까지 ‘딸기산업’으로 정의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으며, 도지사가 딸기산업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 유치에 노력하도록 책무를 명시했다. 오인환 의원은 “충남 딸기산업이 미래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며 “재배시설의 스마트화부터 연구개발, 품질관리, 수출 지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현대건설, 건설·주거 혁신 스타트업 모집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과 스마트 주거 환경 기술 발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건설·주거 인프라 혁신을 선도하는 현대건설과 함께 ‘2025 Nexus Connect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과 주거 환경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오는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밋업은 충남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Nexus Connect 밋업 데이’의 일환으로, 현대건설의 수요기술과 스타트업의 혁신 역량을 연결해 △기술 검증(PoC) △실증 △공동 사업화 △투자 연계 등 실질적인 협업을 추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전국 소재 업력 10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며, 모집 분야는 ▲스마트 건설기술 ▲미래 주택 ▲라이프스타일 ▲친환경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스마트 안전 등이다. 또한 현대건설과 협업하고자 하는 자유 제안 기술·서비스도 접수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현대건설 현업부서와의 매칭 기회를 얻고, 현대건설이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시 가점을 부여받는다. 또한 충남혁신센터의 차년도 프로그램과도 연계되는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nb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도내 문화유산 방문 관리 서비스 실시

충남 문화유산 소장처를 대상으로 상시 신청 접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올해 도내 문화유산 소장처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유물관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2020년 이래 훼손이 우려되는 충남 문화유산의 선제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개인·문중·학교·사찰 등의 신청을 받아 동산 문화유산의 보관 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간단한 세척과 보수, 보존약품 설치 및 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9월 4일에는 서산 보원사(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 말사)를 찾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 목판〉을 비롯한 200여 점의 경판에 대한 보존 상태와 보관 환경을 점검하여 문화유산 전용 방충제 및 조습제, 온습도계를 설치하고 계절별 관리 방법을 설명했다. 연구원은 이를 시작으로 도내 문화유산 소장처의 상시 신청을 받아 방문 관리 서비스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장기승 연구원장은 “소중한 충남 문화유산을 소장하고 계시는 여러분께서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박물관 전문 학예인력을 파견하여 안전한 보존관리를 지원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서비스 신청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상시 가능하다. &nbs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 대표 발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최근 제298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서 원안 가결... 상위법령 불부합 사항 정비 및 조례로 위임한 사항 규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98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제3상임위원실에서 열린 임시회 제5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이 조례안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고 밝혔다. 김진숙 의원을 비롯해 총 8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조례안은 상위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에 따라 조례의 불부합 사항을 정비하고, 법령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들을 규정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조례 용어 정비와 △용적률에 관한 특례 신설 △분양 관련 공고 기간 유예 가능한 사업규모 규정 △재개발임대주택 인수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상위법령 개정사항에 따라 기존 조례의 ‘안전진단’ 명칭을 ‘재건축 진단’으로 개정하고, 정비구역이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터미널의 승강장 경계에서 500미터 이내인 경우 용적률 완화 특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또 정비구역이 1만 제곱미터 이상인 경우 1회에 한해 분양신청 통지 시기를 30일 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