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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지원'사업 작년에 이어 추진

향유자에서 참여자로,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브랜드로 지역활성화 기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 지원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2024년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9개 단체가 12개 사업을 추진하여 경기북부의 지역적 특성을 분석하고 지역 정체성을 브랜드화하여 도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활성화를 이끌어 내는 단초를 마련했고 올해는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규모도 늘려 사업성과를 제고하고자 한다. 이번 '경기북부 지역문화 특성화' 공모사업은 경기북부 대표 지역문화 콘텐츠 발굴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영역 뿐만아니라 소외계층, 지역소멸, 고령화, 환경오염, 난개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까지 주제를 확대, 현재의 지역별 특성까지 다루며 문화로 지역이슈를 해결하는 대안까지 모색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5월 21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신청 할 수 있으며 지원자격으로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소재 문화예술 활동 단체만 신청이 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도민들이 단순 프로그램 향유자에 그치지 않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특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옥상텃밭' 운영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들에게 도시농업 체험기회 제공, 지속 가능한 농업 교육 기회 마련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30일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군포시청소년재단과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사업 청소년 옥상텃밭’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수련원,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카페 ‘Teen터(틴터)’ 등 청소년 관련 시설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소년 옥상텃밭’ 시범사업과 군포시청소년재단의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복지와 권리 증진을 위해 진로 개발, 문화 활동, 상담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청소년 옥상텃밭’과 군포시청소년재단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들이 자연과 상호작용하며 환경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농업 활동 체험 기회와 도시농업 기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옥상에 텃밭을 조성하고,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경기도, 도 추진 광역철도 지반침하 사고 예방 위한 기본계획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 안전대책 강화 추진

현장 중심의 점검 체계와 협업으로 안전 강화 추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광역철도사업 추진 과정에서 반복 발생하는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조사 및 설계, 시공 단계 전반에 걸쳐 안전대책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지하수 변동, 노후 매설물, 미탐지 지중구조 등 사고의 주요 원인에 대한 정밀 조사를 확대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해 전 단계에 걸쳐 안전을 확보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지반침하는 주로 지하 굴착에 따른 지하수의 흐름 변화, 연약 지반, 노후 상하수도관 손상 등에서 기인한다. 특히 도심지에서는 이 같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예측하기 어려운 침하가 잇따르고 있다. 도는 이러한 지반침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본계획 단계부터 수직구, 정거장, 다른 터널 교차부 등 위험구간을 별도로 설정하기로 했다. 설계단계에서는 시추조사 밀도를 높여 주요 구간에서의 지질정보 확보, 지하물리탐사(GPR), 전기비저항탐사, 탄성파 탐사 등을 확대하고, 탐사 결과에 따라 위험구간에 대한 중첩 검사 및 집중 검토 내용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시설물에 대해서도 초기 단계에서부터 유관기관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알릴 아주 특별한 1인 크리에이터(팀) 참가자 모집

1인 크리에이터 10팀 선발, 총 1억 1300만원 제작비 지원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대한 도민 관심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5 경기북부특별자치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지원’ 사업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1인 크리에이터 제작 지원’ 사업은 숏폼(Short-form) 채널을 보유한 전국의 1인 크리에이터(팀)를 대상으로 한다. 구독자 3만 명 이상, 최근 3개월 이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 3개 이상을 보유한 채널이 지원할 수 있다. 모집기한은 오는 5월 21일까지며, 참가자들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필요성, 경기북부의 문화, 관광, 경제 등 지역적 특성과 가치를 알리는 등 각자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주제로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제작된 콘텐츠는 조회수 합계를 기준으로 평가되며, 성과에 따라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10팀이며, 콘텐츠 제작 기간은 6월부터 7월까지 약 2개월이다. 이후 조회수 집계 결과에 따라 순위별로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제작 기간 동안 3편 이상의 숏폼 콘텐츠 업로드 및 의무사항(콘텐츠 내 해시태그 삽입,

경기도, 도내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반려견 대상. '행동교정 지원'

전문 동물행동교정가의 1:1 반려견 문제행동 분석 및 행동교정 교육 실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입양동물의 가정 내 적응을 돕고, 유기동물 예방과 파양율 감소를 목표로 ‘2025년 경기도 입양동물 행동교정 지원’사업의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로 독클래스(DOG CLASS)를 선정했으며,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총 200가구로 경기도 내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된 반려견일 경우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 비용은 무료로 진행되며 동물행동교정가가 방문해 회당 60분에서 90분 가량 1대1 교육을 진행한다. 문제행동의 심각성 및 시급성과 보호자의 교육 참여 의지 등을 고려해 선정되며, 보호자의 자택 또는 사전 협의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1차 교육으로 동물행동교정가의 1:1 반려견 문제행동 관찰 및 분석, 보호자 교육 및 솔루션 제시 후 2주 내 2차 방문을 통하여 행동교정 적용 점검, 행동 개선 지도 및 보완 솔루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동교정 교육 종료 후 보호자를 대상으로 문제행동 개선 여부를 확인하여, 유선상 추가 교육 제공 등 행동교정에 대한 사후관

경기도, '2025년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실시

5~10월 청소년 관련 노동법, 피해 상황 대처법, 실사례 등 교육 500회 운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청소년의 노동권 보호와 권리 의식 강화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총 500회 운영한다. 도는 지난 2월 도내 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해 노동 참여 비중이 높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교육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선발된 노동인권 강사 167명이 맡는다. 도는 지난 3월 강사 선발 후 온라인 사전교육을 했으며, 현장 교육의 통일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표준 교안 3종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청소년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아르바이트 상식, 임금체불이나 부당해고 등 피해 상황에 대한 대처법, 실제 사례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도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교육 운영 실태에 대한 모니터링과 강사 평가를 병행할 예정이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노동권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길 바란다”며 “노동인권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도내 모든 청소년이 평등한 권리를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에 긴급 공사비 지원 최대 2천만원까지. 전국 최초

전세사기피해주택 안전ㆍ위험 요인 해소 및 임차인의 주거 안정 확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안전 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전세사기 피해 주택에 공사비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도는 사업 신청을 오는 9일부터 관할 시군 담당부서(또는 주거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9월에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2024년 11월 시범 사업을 거쳐 올해 4월 경기도의회에서 통과된 ‘경기도 주택임차인 전세피해 지원 조례’에 세부적인 내용을 담았다. 전세사기 피해를 겪은 임차인 중 상당수는 임대인이 소재 불명이거나 연락이 두절된 상황에서도 해당 주택에 계속 거주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임대인의 부재로 주택 내 각종 시설물 고장이나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해도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해 심각한 주거 안전 위협에 노출됐다. 이에 경기도는 이러한 임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 내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안전 확보 및 피해 복구가 시급하지만 임대인의 소재를 알

경기도, 기상이변 속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로 영농 차질 최소화

수원시 등 17개 시군, 29개 임대사업소 운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업 생산 차질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17개 시군, 29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해 농업인에게 다양한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기상이상에 기민하게 대응하려면 농업인들이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해야 하지만, 귀농인과 소규모 농가는 경제적 부담으로 필요한 장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에 경기도는 29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중심으로 지역 농업인의 수요를 파악하고 필요한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올해는 이상저온으로 인한 과수 냉해 피해 예방을 위해 이동형 열풍 방산팬 53대를 구입해 과수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생산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성시와 연천군에 귀농인 전용 임대사업소 2개소를 신규 설치해 귀농인들이 농기계를 우선 임대받을 수 있도록 했다. 농번기 등 장비예약이 몰리는 시기에 귀농인들의 우선사용이 가능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을 시작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파주시 사과연구회 성정식 회장은 “이상저온으로 사과꽃이 얼어 피해를 입는 일이 잦아지고 있는데, 올해는 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