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9월 2일 상반기 문화 강좌 수강생 14명이 집필한 에세이'에세이로 찾은 두 번째 봄, 쓰는 삶 다시 시작하는 용기'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관계자 인사말 ▲도서전달 ▲소감공유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작가들의 출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에세이 집에는 정주연 외 13명의 시민 작가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지구의 눈물', '아주 특별했던 유언', '베껴 쓴 첫사랑' 등 다양한 주제의 56편의 이야기가 한 권의 책에 엮여 담겼다. 앞서 중앙도서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어른의 글쓰기: 에세이 출판하기 과정'프로그램을 10회 동안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에는 2회에 걸쳐 교정․편집 특강을 진행하여 수강생이 글쓰기부터 편집과 출판까지 직접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도왔다. 프로그램의 참여자는 “단 한편의 글이라도 완성할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으로 집필 활동을 시작했으나 책을 펴낸 지금은 글을 쓰고 책을 내는 작업이 작가의 전유물이 아닌 누구나 가능한 작업임을 느낄 수 있었다” “독서를 즐기고 글 쓰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의왕시는 9월 2일‘2025년 의왕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하며, 시민 생활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7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9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1차 실무 심사와 2차 의왕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2건, 장려 4건, 노력 1건 등 총 7건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임대 사업자 부도 사실을 파악한 기관이 임대 사업자 관할 기관에 관련 정보를 통지하도록 법을 개선하여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자는 ‘부도 임대사업자의 등록 제한 개선안’과 임대 사업자의 주택임대차계약 신고를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등의 전자 시스템과 연계 해 관계 신고의 누락을 방지하자는 ‘부동산거래신고법 의제 처리 개선안’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공동주택 회계감사 결과를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에만 공개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자는 ‘공동주택 회계감사 보고 개선’ 제안을 비롯해 ‘디지털 플랫폼 내 아동 사생활 침해 및 범죄 노출 방지 조항 신설’. ‘혼인신고 시 증인 전자서명 시스템 도입’ 등 일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영통 포레파크원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힐링 실버아트’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힐링 실버아트’는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규 특화사업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에스큐다소니와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율동, 캘리그라피, 점묘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향상, 우울증 및 치매 예방 등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은 마지막 8회차 수업과 함께 8주 동안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들을 전시하고 감상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어르신들께서 8주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뜻깊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행복 노후, 웰에이징 건강동행 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충청대학교 항공보안과 엄승철 교수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종우 위원이 준비한 ‘실버튼튼 건강체조 교실’에서 평소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건강체조를 따라하며 체력 향상의 노하우를 배웠다. 이어 진행된 ‘나만의 애착식물 심기 교실’에서는 탁미향 위원의 지도 아래 애착 식물 화분을 만들어 정서적 안정과 심리 치유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참여 어르신들은 “건강 체조와 애착식물 심기 교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마사지 볼 등 운동용품과 위생용품도 마련해 주어 고마웠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애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건강 습관을 형성하고, 이웃과의 관계도 더욱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성일해수사우나는 지난 9월 2일, 매탄4동 주민들을 위해 100만원의 후원금과 사우나 이용 쿠폰 200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이번 기부는 매탄4동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성일해수사우나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됐다. 특히, 기부된 쿠폰은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주민들이 편안한 휴식과 건강 관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성일해수사우나 박영이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성일해수사우나의 소중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우리 지역의 복지 증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일해수사우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해 장례를 지원하는 안양시의 ‘공영장례’가 행정안전부의 정부혁신 최고사례에 선정됐다. 안양시는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정부혁신 최초・최고 선정기관 인증패 수여식’에서 최고사례 인증패를 받으며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편의성, 안전성 등을 개선한 혁신 사례를 최초로 도입한 기관과 특정 분야에서 최고로 잘 운영하는 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안양시의 공영장례는 일반적인 종교단체나 상조업체 위탁 방식이 아닌 시민 공영장례봉사단이 직접 장례 전 과정을 함께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주목받았다.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사망자의 행정절차 및 장례비용을 지원하며, 안양장례식장과 메트로병원 장례식장은 장례 물품 및 빈소를 제공,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공영장례봉사단을 구성하여 장례 봉사를 수행한다. 2021년에 발족한 ‘우리동네 공영장례봉사단 리멤버(ReMember)’는 대리 상주 역할을 맡아 장례부터 봉안・안치・산골까지 동행하며, 고인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6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30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 기념행사는 안산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안산시 여성상(김영숙, 박수미, 박영옥, 이윤자, 홍옥자) ▲양성평등진흥 유공자(구미숙, 이미화, 신은정, 이미숙, 강미경) 등에 대한 시상에 이어 ▲10대 성평등 언어 퀴즈와 양성평등 실천 다짐 ▲기념사 및 축사 ▲방송인 겸 개그맨 김원효·심진화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원효·심진화 부부의 특별강연 ‘세상을 바꾸는 양성평등’은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양성평등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할 방법을 유쾌하고 진정성 있는 대화로 풀어내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홍이 포토존 ▲경력단절여성 구인·구직 발굴 ▲찾아가는 노동 상담실 운영 ▲부모 교육 및 상담 안내 ▲젠더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운영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양성평등은 특정 집단의 과제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과목 개설이 어려운 농어촌이나 소규모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이 가능한 ‘충남온라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온라인학교(교장 이영주)는 도내 모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심화 과목이나 특성화 과목을 개설하여 고교학점제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학기 동안 온라인학교에 수강을 신청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내성적인 학생도 채팅과 화상 발표로 자신감을 얻었다’,‘수업환경 덕분에 몰입도가 올라갔다’,‘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하며 발표했던 시간이 인상 깊었다’,‘독서 후 나만의 교과서를 만드는 창작 활동이 흥미로웠다’ 등 호평이 쏟아졌다. 올해 2학기, 온라인학교는 학생들이 소속한 일반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정규 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 외 공동교육과정은 단국대학교, 상명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통해 러시아어, 아랍어 등 특별한 외국어 5개 과목과 영상제작기초, 게임프로그래밍 등 특성화 과목 7개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년 다문화교육 정책학교와 한국어학급의 내실화를 위해 전문 컨설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한국어학급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학교별 맞춤형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문화교육 정책지원단이 주축이 되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주배경학생 지원 역량을 높이는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한다. 컨설팅은 8월부터 10월까지 2025년 한국어학급 신규 담당자 및 지정교, 2025년 다문화교육 사업 운영교, 2026년 한국어학급 운영 신청교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 여건에 따라 온라인(비대면)과 현장 방문(대면) 방식을 선택해 진행된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운영내용 ▲한국어학급 교수·학습 자료 활용 ▲상호문화교육 ▲진로교육 ▲이중언어교육 ▲다국어 소통 환경 조성 등이다. 특히,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진로 탐색과 통합교육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김홍제 중등교육과장은 “다문화교육의 성공은 현장과의 소통에서 시작된다”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실정에 맞는 실질적 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인 친환경 모기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미꾸라지 먹이주기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당진로14번길에 마련된 친환경 모기퇴치 사업 실험장에서 진행되며, 지역 내 미취학 아동이 대상이다. ‘미꾸라지 먹이주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도록 돕기 위한 활동이다. 미꾸라지가 모기 유충을 먹으면 방역 효과를 낸다는 점을 이해하고, 직접 먹이를 주며 생태 순환의 원리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가정은 9월 1일부터 5일까지 입북동 행정복지센터 전화 또는 팩스로 참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또한 참가비는 무료이다. 입북동 주민자치회 이광복 회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친환경 방역 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40세대를 대상으로‘뽀송뽀송 행복빨래방’을 진행했다. ‘뽀송뽀송 행복빨래방’은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부피가 커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빨래를 직접 수거하고 세탁·건조·배달까지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서비스이다. 이 사업은 단순 세탁 서비스 제공을 넘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안부 확인 및 고독사 발생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과 동시에 건강까지 살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한 어르신은 “이불 빨래하는 게 힘들어 미루고 있었는데 겨울 이불을 뽀송뽀송한 이불로 세탁해 갖다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두 권선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온정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불우이웃을 돌보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위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반찬을 만들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장조림을 만들었다. 또한 가정 방문 및 안부를 확인하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승일 주민자치회장은 “반찬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을 살피고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바쁘신 일상에도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세류2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