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집행 속도 ▲집행률 ▲행정절차의 적정성 ▲현장 혼선 최소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도내 31개 시군 중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화성특례시를 포함해 총 4곳에 불과해, 최우수 지자체 선정은 화성특례시의 집행 역량과 현장 중심 행정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사업 초기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철저한 사전 준비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집행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쿠폰이 실제 소비로 이어져 정책 효과가 발생할 수 있도록 주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취약계층 발굴 및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 ▲사용처 확대 홍보 ▲민원 대응 전담 운영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추진해, 1차 지급률 99.2%, 2차 지급률 97.7%를 기록하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동탄역 중앙여객통로를 개통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앙여객통로는 동탄역 지하 4층에 위치한 통로로, #3·4번 서측 출입구에서 매표소 및 롯데백화점 연결 통로까지 직접 연결된다. 이번 개통으로 그간 우회 동선을 이용해야 했던 이용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앙여객통로는 하루 수만 명이 이용하는 동탄역의 주요 보행 동선으로서 연장 64.3m, 폭 25.2m, 높이 7.35m 규모로 조성됐다. 또한,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무빙워크 2대를 비롯해 CCTV, 소화전 등 안전·편의 시설이 함께 설치됐다. 동탄역은 SRT를 비롯해 GTX-A,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등 다양한 광역·도시철도 노선이 연계되는 수도권 남부 핵심 교통 거점으로, 이번 중앙여객통로 개통으로 환승 및 보행 환경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도 철도 이용 시민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역사 내 시설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 화성시의회 제246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을 총 3조 7,523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2025년도 본예산 3조 5,027억 원 대비 2,496억 원, 7.13% 증가한 규모로 일반회계 3조 3,075억 원, 특별회계 4,448억 원이다. 시는 본예산 편성 시 민생 안정, 미래성장, 균형발전이라는 세 축에 중점을 두는 한편, 내년 2월 출범하는 4개 구청 출범을 위한 예산을 편성해 새로운 행정 체제 운영에 대비했다. 먼저, 민생 분야에는 ▲전국 최대 규모로 꼽히는 1조 원 지역화폐 발행 ▲소상공인 미소금융 이자사업 등 60억 원 ▲운전자금 지원을 포함한 중소기업 지원 85억 원 ▲자살예방핫라인을 비롯한 자살예방센터 ▲금융복지상담지원센터 확대 운영 ▲화성형 돌봄체계 확대 예산 등을 편성했다. 미래성장 분야에는 ▲AI 및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자율주행 실증도시 구축 16억 원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 산업 지원 26억 원 ▲아이돌봄지원사업 109억 원 ▲출산지원금 86억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74억 원 ▲외국인근로자 자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7일 장안대학교 자아실현관 컨벤션에서 ‘202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표창, 사업 결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읍면동협의체 사례로는 ▲기초생활수급 1인 가구 중 고독사 위험군 응급위기체계 마련 사업인 ‘향남읍 스마트케어 서비스’ ▲65세 미만 중장년 1인가구 반찬지원 사업인‘남양읍 사랑의 반찬나눔’ ▲독거어르신 방문사업인 ‘동탄3동 독거 어르신 생신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우수 실무분과 사례로는 ▲예비 사회복지사 취업 욕구조사 및 정책제안을 위한 ‘고용분과의 예비사회복지사 취업 인식조사’ ▲2026년 3월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을 실천하기 위한 ‘통합서비스분과의 통합돌봄 사업 시행에 따른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선정됐다. 신순정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도 지역의 사회보장 향상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열심으로 활동해 주신 위원님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앞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17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화성시연구원, 화성산업진흥원, 수원대학교, 협성대학교와 ‘AI·데이터 기반 관·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급증하는 AI 및 데이터 행정 수요에 발맞춰,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대학·연구기관의 전문 분석 역량을 결합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 이민상 화성시연구원 부원장, 윤두열 화성산업진흥원 경영기획본부장, 박진우 수원대학교 데이터정보원장, 서영석 협성대학교 대외협력 부총장 등이 참석해, 향후 3년 간의 구체적인 협력 로드맵을 확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단순한 기술 교류를 넘어, 데이터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데이터 기반 시정 현안 해결 솔루션 ▲현장 중심의 AI 실무형 인재 양성 ▲정부 주관 AI·데이터 공모사업 공동 대응 등이다. 특히, 시와 진흥원이 정제된 데이터를 제공하면 수원대와 협성대가 이를 분석·모델링하고, 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18일 오전 10시 40분 시청 본관 정문에서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토교통부가 도시의 혁신성, 거버넌스,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이다. 시는 지난 11월 2025년도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2등급 평가를 받으며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2021년 최초 인증(3등급), 2023년 재인증에 이은 세 번째로, 인증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이다. 안양시는 교통·안전·환경 등 도시 전반에 데이터 기반 스마트 서비스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인공지능(AI)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 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솔루션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스마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인공지능 동선 추적 시스템을 활용해 실종된 치매 어르신을 신속히 구조하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서비스와 지속가능한 도시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2026년 스마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데이터와 관계가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 명사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교원이 존경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AI 시대 교육환경 변화와 건강한 소통 방식을 함께 모색하는 교원 마음 회복 프로그램이다. 1일차에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AI 시대, 교육문화의 변화’를 주제로 시대 변화의 큰 흐름, 학생과 사회 트랜드 분석, 교원이 가져야 할 시선 확장 포인트 등을 다룬다. 강연 후에는 ‘작가에게 묻는다’ 순서를 통해 교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질문을 직접 나누는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2일차에는 리플러스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관계와 소통이 지켜주는 교육활동’을 주제로 교실 내 갈등을 예방하는 대화법, 학부모와의 소통 전략, 교원의 정서 회복을 돕는 실천 팁 등을 제시한다. 강연 이후에는 강사와의 대화를 통해 교사들이 자신의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소통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에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도시숲센터와 각각 환경·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 및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고, 학교 교육과 지역의 생태·환경 자원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생에너지와 도시숲이라는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이 삶 속에서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생태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을 총괄한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햇빛발전 기반 재생에너지 교육 자원 제공과 햇빛장학생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실천 역량을 지원하며, 도시숲센터는 도시숲을 활용한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협력 사업의 실질적 실행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숲 기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7일, 내달 개관 예정인 화성예술의전당을 방문했다. 이날 김종복 위원장 외 명미정·차순임 의원은 공연장 내 주요시설들을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개관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의원들은 무대 기술 시연을 관람하며 공연시설의 완성도를 꼼꼼히 살피고, 관람객의 편의시설을 둘러보는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개관준비에 한창인 시설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화성특례시의 새로운 문화예술 거점이 될 화성예술의전당의 정식 개관이 멀지 않은 만큼, 시설 안전과 관람객 이용 편의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화성예술의전당은 화성시 오산동 567-3 일대, 자라뫼 공원 내 연면적 13,766.5㎡ 규모로 조성됐으며 1,450석의 대공연장(동탄아트홀)과 소공연장, 1200여석의 야외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춰, 2026년 1월 15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2월 17일 기쁜교회로부터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일상 지원을 위한 희망상자 50상자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성탄절을 맞아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기쁜교회 목사와 성도들이 직접 준비한 희망상자에는 생필품과 식료품, 건강식품 등 일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물품이 담겨 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당일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기쁜교회 류승빈 담임목사는 “성탄의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희망상자를 준비했다. 이번 나눔이 장애 당사자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매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시는 기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이번 희망상자는 연말을 맞아 더욱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라며, “보내주신 마음을 잘 전달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이 추진하는 ‘2026년 미디어아트 협력 전시 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에서 2026년 미디어아트 전시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ACC가 창·제작한 우수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전국으로 확산해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미디어아트 전시 설치 및 운영 역량을 갖춘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그 결과 전국 10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으며,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전시는 재단과 ACC 간 협의를 거쳐 세부 내용이 확정되며, 동탄에 위치한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전시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협력 전시를 계기로,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을 수도권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고, 미디어아트 특화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기후 변화와 환경 위기를 핵심 주제로, 미디어아트 분야의 유망 작가 5인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감각적인 영상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작품들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실적점검 결과, 전체 의무교육 대상 기관의 이행률이 92.9%로 전년 대비 3.6%p 상승하며 3년 만에 반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이후 지속되던 하락세가 전환된 것으로, 점검·관리 체계가 현장에서 점차 안착하며 제도가 다시 안정적인 흐름을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의무 대상 46,108개 기관 중 42,851개 기관이 교육을 완료했다. 기관유형별로는 각급학교(유형B)가 98.9%로 가장 높은 이행률을 보였으며, 공직유관단체(유형A)가 95.6%, 어린이집·유치원(유형C)이 90.3%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대상 기관의 67.1%를 차지하는 어린이집·유치원(유형C)의 이행률이 전년 대비 4.7%p 상승하며 전체 이행률 반등을 견인했고, 공공기관(8.0%p), 대학교(7.9%p), 지방공사(6.3%p) 등 주요 기관 유형에서도 높은 상승을 보였다. 다만, 이번 점검에서 미입력·시스템 미가입(81.9%), 대면교육 미실시(16.4%) 등 사유로 총 3,257개 기관이 부진기관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