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2025 보령시체육회장기 생활체육배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배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생활체육의 축제로 마련됐다. 보령시 기관·단체팀(보령시청 등) 4개 팀, 관내 학교팀(단일팀 및 연합팀) 4개 팀 등 총 8개 팀이 참가해 열정과 팀워크를 뽐냈다. 보령시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구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경기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 리그는 15점 3세트 2선승제, 결승은 21점 3세트 2선승제로 운영됐다. 또한 모든 경기는 9인제 생활체육 배구 규칙을 적용해 공정하고 역동적인 경기를 펼쳤다. 열띤 경쟁 끝에 기관·단체팀에서는 보령배구협회 시니어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보령시청이 2위, 보령소방서가 3위, 보령교육지원청이 4위에 올랐다. 관내 학교팀에서는 떙큐배구클럽이 1위, 미산초 연합이 2위, 오천초 연합이 3위, 한내초 연합이 4위를 기록했다. &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2026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해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어촌에 우수한 청년 인력을 유치해 어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6. 1. 1. ~ 2008. 12. 31. 출생자)의 청년으로, 수산업 독립경영 3년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대상자로 선발된 어업경영인은 경영 연차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신청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보령시청 수산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급 대상자에 대한 의무 사항 및 제재 조치 등이 다양한 만큼 신청 자격 및 요건, 지원 제외 대상 등 공고문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선정 절차는 서면 평가와 면접 평가 등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10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72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사원의 가정 방문 시 안전한 장소에서 면담을 진행하는 방법, 면접 대상자의 이상행동 인지 시 적절한 대응 요령,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지침 등을 다뤘다. 특히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사고에 대한 응급 상황 대처법을 교육해 조사원들의 실질적인 조사 수행 능력을 높였다. 또한 안전용품(손전등, 전자호루라기, 손목보호대, 밴드, 핫팩, 물티슈)을 배부해 안전한 조사 환경을 조성했다. 보령시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방문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1만1694가구이며, 인터넷·모바일·전화조사 등 스마트조사도 병행해 진행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조사원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안전 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정확한 조사를 진행하기를 바란다”며 “인구주택총조사는 지역 발전과 국가 정책 수립의 기본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오는 8일 ‘제30회 국무총리배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축구대회’ 본선 경기가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사혁신처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중앙행정기관축구연합회가 주관하며, 20개 기관 24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 1일에는 보령스포츠파크 1구장에서 개회식이 열렸으며, 선수와 가족 등 약 800명이 참석해 환영사와 경품추첨 등 공식 일정을 함께했다. 이어 보령스포츠파크와 웅천체육공원 4개 구장에서 예선전이 치러졌으며, 1부리그 8팀과 2부리그 8팀 등 총 16개 팀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오는 8일에는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이 다시 보령을 찾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결승전까지 진행하며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보령시는 중앙행정기관 축구대회를 2년 연속 개최함으로써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간 스포츠 교류를 통한 협력 체계 강화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대회는 중앙행정기관 직원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은 물론 명품 스포츠도시 보령의 브랜드 가치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보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운영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for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에 공식 가입하며 고령친화도시로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국 지방정부가 정책과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 협력체로, 현재 전 세계 57개국 1,739개 도시가 가입해 있다. 보령시는 지난 8월 WHO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한 후, 고령친화도시 조성계획의 체계성, 시민 참여도, 고령자 친화적 정책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받아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보령시가 추진해 온 세대 통합 복지정책과 어르신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2024년부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초조사 및 주민설문을 실시하고, WHO가 제시한 8대 영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일 보령선한이웃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하고, 올겨울 연탄 나눔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보령선한이웃은 2006년부터 지역 내 독거어르신,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연탄을 전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11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약 50가구에 총 3만 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세영 대표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매년 함께해 주신 많은 시민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온기가 지역 전역으로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주신 모든 후원자와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지이용계획확인서에 따르면 해당 토지는 명확히 ‘도로’로 표기돼 있으며, 향후 도로 확장이 진행될 경우 화성시 소유의 도로 위에 불법 건축물이 존재하게 된다. oto방송 김민석 = 도로 확장을 위해 화성특례시가 사전에 확보해둔 공공토지(남양성지로 74번지)에 불법건축물이 설치돼 오랜 기간 거주가 이뤄지고 있는 사실이 드러났다. 시민 제보로 시작된 이번 사안은 공공재산 관리와 행정 감시 시스템의 허점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제보자는 “도로 예정지 위에 건물을 세우고 사는 것은 양심 없는 행위”라며 “공공재산을 사유화한 만큼 시의 책임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제가 된 해당 부지는 도시계획상 ‘도로용지’로 지정돼 있어 건축물의 신축·증축·용도변경 등이 법적으로 불가능하다.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하지만, 현장에는 일반 주택 형태의 건물이 자리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외형상 평범한 주거지처럼 보이는 이 건축물은 전기와 수도까지 정상적으로 공급받으며 생활이 이뤄지고 있었다. 제보자는 “시 소유 도로로 등록된 토지에 불법 건축물이 들어섰는데, 공공기관의 관리가 이렇게 허술할 수 있느냐”며 “전기·수도까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늠내홀에서 공직자와 시민, 이주배경주민 함께하는 ‘상호문화 존중 시흥시민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 강의 중심 직무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상영과 시네마토크를 결합한 문화소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통해 내국인과 이주배경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를 ‘이웃’으로 바라보는 공감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상영작은 2020년 지혜원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미누’로, 한국에서 18년간 생활하다 강제 추방된 네팔 출신 이주민 ‘미누’의 삶과 꿈을 그린 작품이다. 상영 후에는 지혜원 감독과 JTBC ‘비정상회담’ 패널로 알려진 네팔 출신 수잔 샤키야가 함께해 영화의 제작 과정과 메시지에 대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네마 토크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교육은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감 프로그램으로, 상호문화 존중과 포용의 가치를 일상에서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라며 “영화를 통해 이주배경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서로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시화방조제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완료를 기념해 시민이 직접 개선된 자전거도로를 체험하고 홍보할 수 있는 ‘시화방조제 자전거 라이딩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3일부터 0시부터 12월 14일 24시까지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시흥시 구간의 시화방조제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장면을 2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인스타그램 릴스 또는 유튜브 숏츠)으로 제작해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유튜브) 계정에 게시하면 된다. 게시 시에는 #시흥시 #시화방조제자전거도로 #시화호자전거도로 #시흥자전거도로 등 지정 해시태그를 포함하고, 게시물은 전체공개 상태로 설정해야 한다. 이후 게시물 URL과 인적사항 등을 네이버폼을 통해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공모전 수상자는 영상의 최다 조회수로 선정된다. ▲1등(1명) 30만 원 상당의 상품 ▲2등(1명) 20만 원 상당의 상품 ▲3등(1명) 10만 원 상당의 상품 ▲선착순(10명) 3만 원 상당의 상품이 증정된다. 수상자 발표는 오는 11월 17일 시 누리집 공지와 함께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시는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 내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에서 ‘항체의약품 생산공정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는 방글라데시, 필리핀,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12개국 20명의 교육생이 참가한다. 교육생들은 1주간의 온라인 이론 교육을 통해 항체의약품 전주기 가치사슬(Value Chain)을 학습한 후, 시흥 현장에서 품질관리(QC) 중심의 실무형 실습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 역량을 강화한다.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는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사업의 국내 핵심 교육기관으로, 항체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담당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품질관리 체계 확립 ▲불순물 분석 ▲단백질 정제 ▲세포 기반 분석 ▲무균시험 등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5일 차에는 가상현실(VR) 기반 무균제조 실습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된다. 미국 현장 전문가들이 제작한 74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1월 30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및 법적 의무 이행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빙 ‘중대 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유병욱 사장의 강력한 안전 경영 의지를 바탕으로 추진됐다.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서 일할 수 있는 예방 중심 안전 관리체계 마련을 중점목표로 실시됐다. 공사는 임직원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이행 방안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을 통한 재해 예방 ▲위험성 평가 및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실제 공공기관 중대 재해 발생 사례와 대응 방안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대처하는 실질적인 안전보건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이 중대 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확보 의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취약계층의 의료비 부담을 낮추고 공공의료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의료비 체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AI를 영상진단 분야에 도입해 CT·MRI·X-ray 등 의료영상을 의료진이 빠르고 정확하게 판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진료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의료진 대비 환자 수가 많은 공공의료원에서 취약계층이 더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올해 12월 말까지 경기 남부 지역의 공공의료원(수원·안성·이천병원)에서 AI 진단보조시스템을 활용한 무료 의료영상 촬영 및 검진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상은 취약계층과 의료급여 수급자 180여 명으로, CT·MRI·X-ray 촬영과 판독 지원이 포함된다. 병원별 지원 분야와 인원은 ▲수원병원 뇌 MRI 25명, 뇌 CT 37명 ▲이천병원 뇌 MRI 28명 ▲안성병원 뇌 CT 40명, 뇌 MRI 10명 등 총 180명이며, 지원 인원 검진 완료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 3개 병원마다 지원 대상이 다르므로 무료 지원 여부를 확인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