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시흥시가 주최하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제9회 시흥시청소년동아리축제:HAPPY YOUTH DAY’가 지난 19일 시흥시청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기본법에 따라 청소년이 시작되는 나이인 9살의 의미를 담아 ‘청소년의 시작인 9살, 9회가 된 동아리 축제를 축하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시흥시의회,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한국예총 시흥지회,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의 후원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더욱 풍성한 축제로 완성됐다. 전국 최대규모에 걸맞게 2만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축제 현장을 찾았다. 특히, 532개의 동아리가 함께했으며, 총 4개 구역에서 체험 부스, 동아리공연, e스포츠대회, 버스킹, 공공노래방 및 레이저 태그 서바이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진행됐으며, 오후 4시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전문 밴드팀 ‘청정’과 댄스팀 ‘5빵’의 공연으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대표 이유진 청소년이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시 권관항에서 11월 9일에 ‘평택호 문화예술제’(평택 풍어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평택 어업인의 안전과 풍요로운 어업활동을 기원하기 위해 평택문화원·평택시 어촌계 협의회 및 수산인이 함께 개최한다. 평택은 예로부터 아산만 연안과 안성천, 발안천 하류를 중심으로 어업이 발달했으며, 봄에는 전국에서 숭어를 잡기위해 전국에서 많은 어선이 몰려들었고 가을에는 조기를 잡기 위해 멀리 연평도까지 떠나기 위해 안전과 성공적인 어로활동을 위한 풍어제를 지내왔다. 하지만 조선후기 이후 지속적인 간척과 1974년 아산만방조제와 남양호방조제 준공, 평택항과 해군제2함대사령부 주둔으로 어로활동이 크게 위축되면서 대부분 모두 중단됐다. 그 뒤로 평택호와 남양호에서 내수면 어업을 이어가는 어민도 있었고 포승읍 신영리, 현덕면 장수리에서 맨손어업을 했지만 이것도 2000년경 대부분 중단되어 현재 풍어제를 지내는 마을은 없다. 평택문화원에서는 전통문화 보존을 위해 2008년부터 현덕면 마을주민과 협력하여 ‘평택호 문화예술제’를 통해 풍어제 재현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권관항 뉴딜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8일 15시부터 17시 30분까지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성인지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양시 성평등 골든벨’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성평등 골든벨은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과 부서별 대표 직원 80여명이 참여했다. 본격적인 골든벨 퀴즈대회에 앞서, 강시현 새울림교육센터 대표는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조직 내 남성과 여성의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애고, 성차별적 요소들을 인지하는 성인지 감수성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소개됐다. 이어 ‘골든벨 퀴즈’가 서바이벌 대결로 진행됐다. 성역할 고정관념, 우리시 양성평등정책 등에 대한 총 22문제를 풀어 최후의 1인으로 남은 강보람(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직원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원예은(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장려상은 이세용(체육과) 및 정유림(총무과)에게 돌아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성차별이 없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nb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 교육을 통해 가치관과 정체성, 미래 역량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꿈의 무용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7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제2회 정기공연 '소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으로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부터 선정되어 안양시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무용 기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며 공동 창작 과정을 비롯해 국립무용단 장현수 수석무용수, Mnet의 여성 댄스 크루들의 서바이벌 댄스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2’에서 톱 배틀러의 면모를 보여준 베이비슬릭, 세계 최고의 퍼포먼스 팀인 ‘애니메이션 크루’의 바라붐바를 초빙해 다양한 무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지난 9월에 개최된 안양시 대표 축제인 '안양춤축제'의 폐막식에서 '소풍'의 일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정기공연 '소풍'은 이경은 무용감독을 비롯한 김현주, 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된 리케이댄스의 ‘bOK, 푸닥거리’를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은 공연단체와 공연장, 중앙과 지역 간의 협력을 통해 공연예술 유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문화 취약 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2002년 창단한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Lee K-Dance)의 작품으로 관객들은 ‘벗어나고 싶어도 벗어나지지 않는 삶의 무게에 짓눌린 인생’들과 어울려 삶의 무게감을 푸닥거리하고 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열어가는 과정을 현대무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통에 뿌리를 두고 현대성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전통 제의 구조를 차용해 현대무용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굿, 푸닥거리 등의 전통문화를 신체언어와 영상 인터렉티브(interactive)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가간다. 한편, 이번 공연의 안무를 담당한 이경은 안무가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안무가로 '제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0월 16일 경기고속도로로부터 전기차 화재 전용(D급) 소화기(13.6kg) 2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 및 안전 지원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경기고속도로(주) 임직원 3명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받은 후원물품은 복지관 이용인의 사고 예방 및 안전 지원을 위해 복지관 주차장 내부에 비치될 예정이다. 경기고속도로(주) 신연식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매년 뜻깊은 나눔을 함께해 주시는 경기고속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관 이용인들의 안전한 일상과 사고 예방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경기고속도로(주)는 2022년 평택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1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 아동권리보장원의 주관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관심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임정모 교육장은 동두천시 박형덕 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고 본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아동학대에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할 필요를 느끼며, 본 캠페인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존중받는 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서호공원에서 화서2동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 축제 '제1회 화서랑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 축제는 작년 6월 화서2동 주민총회를 통하여 주민이 직접 결정한 2024년 화서2동 마을자치계획 중 한 가지 사업으로, 화서2동의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화서2동 캐릭터 ’화서랑‘의 명칭을 따 올해 첫 축제를 기획하였다. ’화서랑‘은 올해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으로 수원시민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캐릭터이며 꽃뫼의 화, 서호의 서를 따 화서동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먹거리와 아나바다 그리고 체험 부스를 열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고 공연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어울리는 공연으로 구성하였다. 화서2동 주민자치회 양순옥 회장은 “제1회 화서랑 축제가 성황리에 잘 이뤄져 무척 기쁘다. 화서2동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고등동행정복지센터(고등로33번길) 일원에서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제2회 고등동 쌍우물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라인댄스, 훌라댄스, 고고장구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초청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부대행사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전시와 먹거리장터 △탄소중립 손수건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책갈피 만들기 △전통문화 탁본 체험 △자개그립톡·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축제의 풍성함을 더했다. 정병철 고등동 주민자치회장은 “청명한 가을날 주민들과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먹거리장터 및 일부 체험 부스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번 축제를 위해 너그러운 마음으로 협조 및 양보해 주신 인근 주민분들과 이른 시간부터 애써주신 고등동 단체원분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겁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22일~23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2024년 유통관련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매년 유통관련업소(노래연습장 및 게임제공업) 대표자를 대상으로 연 3시간 대표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4개구별 교육시기를 달리하여 교육 일정을 선택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새빛톡톡 홍보영상 시청 ▲옥외광고물(간판) 관련 홍보 교육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 ▲노래연습장 운영 관련 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건전한 여가문화 정착을 위해 유통제공업소 대표자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모든 대상자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지난 10월 7일~8일 진행하였으며 장안구는 11월 5일~6일, 영통구는 11월 18일~19일 각 구청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 불참 시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대표자 등은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18일, 관내 위기가구의 문제 해결 및 촘촘한 복지 환경 실현을 위해 ‘2024년 제4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치아 질환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상황이나 치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우만지역자활센터, 수원시성인정신건강센터, 의료기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사례 대상 가구의 문제 해결 방안과 정상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장안구청 앞 야외광장에서 장안구민회관과 함께하는 '가을빛 조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되어, 주민자치센터 및 장안구민회관 수강생들의 공연, 그리고 주민 참여 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과 배경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자신들의 노래와 춤, 악기 연주를 통해 다채로운 예술을 선보였다. 또한, 모든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가을빛 조이 축제’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올해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하여 다음에는 더 나은 축제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번 축제는 준비부터 실행까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대표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