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광이재 약수터와 칠보산 약수터의 관정 청소를 실시한다. 약수터 관정청소는 고압 공기를 이용해 약수터 관정 내 모래와 이물질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이를 통해 약수터의 수질을 개선하고 물의 유입이 원활해져 구민들에게 더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권선구는 관정청소 작업 외에도 약수터 주변 시설의 보수와 환경 정비를 포함한 대청소를 실시하고, 매월 수질 검사(대장균군 등 6개 항목)를 진행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수질 개선에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 작업 기간 동안 약수터 이용에 불편이 있을 수 있으니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더 나은 수질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권선구민 화합 대축제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수원새빛돌봄(누구나) 집중 안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본인 또는 이웃의 위기상황을 알릴 수 있는 ‘복지위기 알림 앱’을 필요할 때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의 핸드폰에 앱 설치를 도왔다. 또한 ‘룰렛돌리기’ 이벤트를 통해 ‘수원새빛돌봄(누구나)’을 홍보했다. 이경자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축제에서 꼭 필요한 복지제도를 안내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복지위기 알림 앱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도움을 요청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시는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신속하게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고색동 황구지천에서 진행되는 ‘2025 권선구민 화합대축제’에서 EM흙공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부스는 일회용품 줄이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민들은 EM(유용미생물) 배양토를 활용한 흙공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고, 사전 제작된 흙공 100개를 황구지천에 던지는 체험을 했다. 또한, 탄소중립 다짐글 작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으며, 체험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친환경 에코백이 제공됐다. 차연호 권선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EM흙공은 하천의 수질 정화에 도움을 주는 친환경 소재로, 이번 체험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보호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활동을 통해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황구지천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뜻깊은 체험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샤론안경원은 지난 4일,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서둔동과 구운동 취약계층 약 100명에게 돋보기 등 안경을 제작 및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서둔동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서 샤론안경원에 연계하면 시력측정을 통해 맞춤안경을 제작하여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후원은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유재광 의원의 소개로 이루어졌으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샤론안경원의 따뜻한 나눔 실천 취지로 마련됐다. 샤론안경원 최병갑 원장은 “시력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작은 도움이지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안경을 받게 된 어르신은 “침침한 세상이 밝아져서 내 마음도 환해졌어요. 친절하게 안경 봉사해 주신 샤론안경원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7일 지역 아동들을 위한 ‘찾아가는 구연동화’ 특성화 프로그램을 ‘살구마을 어린이집’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구연동화는 새마을문고 회장 이경미 강사가 맡아, 동화책 『배고픈 애벌레』를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아이들은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다양한 음식을 먹으며 성장하고, 결국 아름다운 나비로 변신하는 이야기에 집중했고, 구연동화가 끝난 뒤에는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미술 놀이에도 즐겁게 참여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그림책 읽기와 독후활동은 어린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알려줄 뿐 아니라, 정서 안정과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이러한 경험들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최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총회에서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를 요구한 가운데,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으로 학교 재정 악화와 학생 교육여건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를 인하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도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2020~2024회계년도 학교 전기요금 부담 증감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공립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2024년 전기요금 부담은 총 7,260억원으로 2020년 4,223억원 대비 71.9% 급증했다. 시·도교육청별로는 제주가 5년새 전기요금 부담 증감률이 85.4%로 가장 높았고, 광주 83.6%, 세종 81.3%, 경기 79.3%, 부산 78.6% 순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급증했다. 전기요금 폭탄으로 전국 학교운영비 내 전기요금 비중도 커졌다. 2020년 3.68%였던 학교운영비 대비 전기요금 비중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이뤄졌던 2021년 3.57%로 다소 감소했다가 2022년부터 3.72%, 2023년 4.06%, 2024년 4.12%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지 방지 안내 문구가 포함된 고보라이트 설치를 완료하여 무단투기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고보라이트 설치는 매탄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로 민원이 잦고 환경 훼손이 우려되는 지역 2개소를 선정해 진행됐다. 설치장소는 동남빌라 앞 삼거리 인도와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으로, 해당 구역은 상습적은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고보라이트는 야간에도 시인성이 뛰어나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무단투기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장치로,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경고 문구와 공익적 이미지를 활용해 제작․설치됐다. 주병기 매탄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고보라이트 설치를 계기로 무단투기 없는 깨끗한 매탄2동이 만들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7일 삼성교, 원천1·2교, 산드레미교 등 주요 교량을 직접 찾아 구조물의 균열 여부와 도로 파임(포트홀) 발생 여부 등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이 없는지 면밀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생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미리 살피고 신속히 조치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영통구의 현장 중심 행정을 보여주는 조치였다. 현장에서는 교량 난간과 하부 구조물의 균열 상태, 보행로 안전성, 차량 통행 구간의 포트홀 발생 여부 등을 세심히 확인했다. 문제 발생이 우려되는 구간은 즉시 응급 조치를 시행하고, 장기적으로는 보수 계획을 수립해 안전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일상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불편을 빠르게 찾아내고, 구민의 안전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행정이 해야 할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다.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영통구는 앞으로도 주요 교량뿐만 아니라 이면도로, 보도블록, 통학로 등 생활 밀접 분야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 불편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사단법인 다산연구소는 4월 7일 경기도 남양주시 정약용 묘소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189주기 묘제(墓祭) 및 헌다례’를 성황리에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산연구소 회원, 다산전례문화보존회 회원, 수종사 삼정다회 회원 등 1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하며 그의 학문과 위민(爲民) 정신을 기렸다. * 묘제(墓祭) : 조상이나 위인을 기리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그의 무덤 앞에서 지내는 제사 * 헌다례(獻茶禮) : 존경하는 인물에게 차를 바치며 예의를 표하는 의식 다산 묘제는 조선 실학을 집대성한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한 행사이다. 실학박물관과 다산연구소는 정약용 선생 서세 170주기인 2006년부터 기일인 매년 양력 4월 7일(기일 1835년 음력 2월 22일을 양력일로 환산)에 다산 정약용을 흠모하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매년 묘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9년차를 맞이했다. 올해 묘제의 초헌관(初獻官, 첫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김시업 실시학사 이사장이 맡았고, 아헌관(亞獻官,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은 정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3월19일부터 9월25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22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및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연수를 운영한다. 학생, 학부모(보호자),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급, 연수 대상, 학교별로 맞춤형 연수를 확대 지원한다. 학년초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3월 첫 주부터 관내 연수 희망교 신청을 받아 3월19일(수) 궁내중학교 학부모(보호자) 대상 연수를 시작으로 송안초, 용호중, 산본고, 수리고, 흥진고, 군포e비즈니스고, 신설교인 내손중고등학교, 특수학교인 의왕정음학교 등 총 22개교 연수를 운영한다. 교육활동 보호 예방 및 사례로 알아보는 교육활동 침해 유형 등 학생대상인 경우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중학생, 고등학생 등 학교급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우리 학급․우리 선생님 자랑하기’ ‘우리 친구 칭찬하기’등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자세를 공유하는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 기획됐다. 2025학년도 경기군포의왕교권보호지원센터가 신설 운영되는 점과 교육활동 보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25 군포의왕 교육활동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한백중학교는 4월 1일부터 9일까지 ‘학급행복해봄 사진콘테스트’를 진행하며 학급별 아침독서 실천 장면과 봄을 배경으로 한 단체사진을 공모하고 있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학교 곳곳에 흐드러지게 핀 봄꽃을 배경으로 학급 구성원 모두가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과, 학급 전원이 함께 아침 독서를 실천하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중심으로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학생들은 개나리꽃과 벚꽃 아래서 친구들과 손을 맞잡고 웃음을 머금은 채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남기고, 학급별 독서 시간에는 각자의 책을 펼치고 조용히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권희경 한백중학교 인문사회부 부장은 “학생들이 봄을 함께 느끼고, 책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며 학급 간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독서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올해 개관 10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도전과 성과에 기반해 다가올 10년의 도약을 준비하는 기념 로고를 개발하고 공개한다. 수원특례시 최초의 시립미술관인 수원시립미술관은 2015년 10월 8일 개관한 행궁 본관과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수원시립만석전시관, 수원시립북수원전시관 그리고 2019년 설립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등 총 4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 본관은 《시대의 선각자 나혜석을 만나다》,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 등 차별화된 기획 전시와 여성주의 소장품 수집 그리고 깊이있는 수원 미술 연구 활동을 전개해 연간 약 20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경기도 대표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수원시립미술관은 ‘모두에게 열린 미술관’을 지향한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뮤지엄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10주년 기념 로고는 속도감 있게 상승하는 모양의 화살표를 숫자 10과 결합하여 미술관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도약의 의미와 가치를 시각화했다. 여러 가지 변형된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