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o방송 김민석 기자 | ‘미래를 향한 대도약! 성장하는 장성’, 장성군이 전라남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11월 19일 밝혔다. 장성군은 향후 1000만 관광시대를 열기위해 행정력을 총력 집중하겠다고 했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입해 미래 성장동력을 육성하는 전라남도 지역균형발전 사업이다. 장성군은 올해 공모에 ‘장성 원더랜드 프로젝트’를 제안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에 앞서 10월 15일 장성군청에서 열린 ‘전라남도 정책비전투어’에서 김한종 군수가 김영록 전남도지사에게 ‘원더랜드 프로젝트’ 선정을 정식 요청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장성군은 장성호관광지 인근 송정마을에서 사업설명회를 갖고 주민들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지역민 공감대 형성에도 힘썼다. 도‧군비 포함 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오는 2026년부터 북하면 장성호관광지 일원에 관광특화공간을 조성하는 ‘원더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원더랜드(wonderland)’는 ‘동화 속 상상의 나라’라는 뜻이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최근 온라인 광고를 통해 투자금을 탈취하는 금융사 사칭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유명 투자 플랫폼 'GFS마켓'을 사칭한 사기 행위가 발생하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GFS마켓'은 국내 유수의 로펌과 협력해 사칭 범죄에 대한 소송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국내 유명 로펌 관계자는 “현재 GFS마켓은 사칭 관련 소송을 위해 송장을 접수했으며, 국내 수사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칭 범죄 조직은 주로 국내외 잘 알려진 투자 플랫폼을 모방해, 실제 공식 웹사이트와 유사한 디자인의 가짜 홈페이지를 제작한다. 이들은 사용자들이 혼란을 느끼도록 기존 도메인과 유사한 주소를 사용하며, 고수익을 보장하는 내용을 앞세워 투자를 유도한 뒤 투자금을 편취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지르고 있다. 투자 사기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투자 사기를 방지하려면, 고수익 보장을 약속하는 경우 반드시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및 투자사기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깊어가는 가을밤, 매혹적인 탱고 선율로 물들일 특별한 공연이 찾아온다. 반도네오니스트 최예슬은 오는 11월 29일 양천문화회관 별관 4층 다목적실에서 '반도네온과 함께하는 탱고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양천구 문화진흥기금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최예슬이 직접 기획하여 바이올린, 클래식 기타와 함께 탱고 음악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예슬은 상명대학교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뮤직 프로덕션을 전공하는 청년예술인으로, 반도네온 연주뿐 아니라 공연 기획, 작곡, 편곡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루모스 트리오의 창단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주목받았다. '악마의 악기'라 불리는 반도네온은 독일 민속음악에서 유래했지만, 현재는 탱고 음악의 상징적인 악기로 자리 잡았다. 왼쪽 33개, 오른쪽 38개의 버튼이 불규칙적으로 배열되어 있어 연주가 쉽지 않지만, 그만큼 깊고 풍부한 음색을 자랑한다. 최예슬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서정적이면서도 울림 있는 반도네온의 매력과 탱고의 열정적인 리듬을 조화롭게 선보이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날씨가 추워지면서 뻣뻣해지고 시큰거리는 관절 때문에 고통을 겪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져 부상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믿을 수 있는 동국헬스케어엠앤아이(주)에서 관절과 연골 건강을 위한 겨울철 관절 건강 솔루션인 '동국 MSM 골드 프리미엄'을 2주간 무료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2주 동안 제품을 복용한 후 만족하지 않을 경우 100% 환불을 보장한다. 선착순 500명 한정 특별 구매 혜택 제공 이번 이벤트에서는 선착순 500명에게 특별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 1'은 50% 할인 쿠폰 적용으로, 선착순 500명에게 한정된 5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혜택 2'는 1+3 무료 추가 증정으로, MSM 프리미엄 골드 구매 시 본 품 3 BOX를 추가로 증정한다. '혜택 3'은 사은품 증정으로, MSM 프리미엄 골드 구매 시 루테인과 유황 크림을 사은품으로 준다. 마지막으로, '혜택 4'는 100% 환불 보장으로, 상품 불만족 시 결제 후 15일 이내에 환불을 보장한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 이종원이 과거의 기억을 꺼낸다. ENA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연출 박선호, 극본 이정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S) 측은 7회 방송을 앞둔 25일, 6년 전 채용주(김세정 분)와 윤민주(이종원 분)의 서로 다른 기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여기에 채용주와 윤민주의 포근한 홈데이트까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윤민주는 채용주가 6년 전 생명의 은인임을 알게 됐다. 채용주에게 향하는 마음을 숨기지 않는 윤민주의 직진이 설렘을 더한 가운데 밝혀진 특별한 인연은 이들 관계의 새로운 페이지를 기대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6년 전 그날, 채용주와 윤민주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병원 로비에 서로 등을 지고 앉은 채용주와 윤민주. 사람의 목숨을 구한 후인데도 채용주의 표정은 어딘가 씁쓸함이 묻어난다.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 바로 뒤에 있다고는 상상도 못한 채 생각에 잠긴 윤민주의 처연한 얼굴도 흥미롭다. 운명적인 인연의 시작인 줄 알았던 채용주와 윤민주에게 ‘그날’의 기억은 사뭇 다르다고. 과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지털문서플랫폼협회와 함께 2024년 11월 25일 ‘2024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학술회의’ 행사를 개최했다. ‘2024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학술회의’는 전자문서 관련 산·학·연 및 국민과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에서는 전자문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개인을 포상하고, 전자문서 서비스 확산 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날 수여된 표창은 총 14점으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6점(단체 4점, 개인 2점), 인터넷진흥원 원장 표창 4점(단체 2점, 개인 2점), 플랫폼협회 협회장 표창 4점(단체 2점, 개인 2점)이 수여됐다.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에는 ▲ 공인전자문서센터 및 전자화작업장을 구축하여 매일 약 55만 장의 전자화문서를 생성하는 등 종이문서 신뢰스캔 서비스 확산에 기여한 ‘KB신용정보’, ▲ 공인전자문서센터 및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체계 구축, 블록체인 기반 국가기록원 국가기록관리체계 시범 구축 등으로 전자문서의 안전한 유통·보관 체계를 확립한 ‘토피도’, ▲ 공인전자문서 제도와 전자영수증의 탄소저감 효과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국가보훈부는는 청소년 등 미래세대들을 대상으로 올해 각급 기관에서 운영한 체험형 보훈문화 활동 성과 공유와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2024년 보훈문화 체험활동 우수 프로그램 경진대회’를 26일 오후,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의정원홀, 서울 서대문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문화 체험활동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보훈을 쉽게 경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와 가치 등 보훈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100개 기관의 프로그램에 총 17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국가보훈부는 올해 1월, 독립·호국·민주·공익수호 분야의 나라 사랑과 보훈을 주제로 공모를 실시, 203개 참여기관 중 심사를 통해 100개 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기관당 기존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 이내로 지원비용을 상향함으로써 보훈 체험활동의 다양성과 규모 확대를 모색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00개 기관 중 전문가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10개 우수기관이 참여한다. 구체적으로 유명 디자이너 등과 함께 호국영웅들의 의복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패션쇼와
oto방송 김민석 기자 | 펌프, 밸브, 유량계 등 물산업 제품의 성능을 국제 수준으로 시험해 주는 국가 종합시험기관이 출범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 준공식을 11월 26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부지(대구 달성군 소재) 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는 총사업비 411억 3,2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1만 3,215㎡, 건물총면적 6,267㎡에 이른다. 국내에서 시험이 불가능하거나 시험설비를 구축하기 위하여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대형 기자재의 성능시험을 지원함으로써 중소 물기업의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는 이번 준공 이후 2026년까지 시범운영을 가진 후 ‘국가표준기본법’에 따른 한국인정기구(KOLAS) 기관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국가물기자재성능인증센터가 한국인정기구 기관으로 등록되면, 국가표준(KS) 뿐만 아니라 국제표준(ISO) 규격에 따른 시험 능력까지 갖추어 이곳 센터에서 성능시험을 받은 물산업 제품이 세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여신전문금융회사(신용카드사, 리스·할부금융사 등)에서 사용하는 총 1,215개의 약관을 심사하여 이 중 45개 조항(7개 유형)에 대해 금융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 공정위는 매년 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 및 금융투자업자 등 금융기관에서 새롭게 제·개정되는 모든 금융거래 약관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금융위에 은행 분야 불공정 약관의 시정을 요청한 데 이어 이번에는 여신전문금융 분야 약관을 검토하여 시정 요청했다. 대표적인 불공정 약관 유형으로, 사업자가 자의적으로 서비스 내용을 변경하거나 중단할 수 있게 하여 고객에게 예측할 수 없는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조항이 문제됐다. 이 중에는“제휴사 및 ○○카드사의 사정에 따라”등과 같이 신용카드사의 부가서비스가 고객이 계약 당시에 예측하기 어려운 포괄적인 사유로 제한될 수 있게 한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신용카드 등의 이용 시 제공되는 부가서비스(예: 공항 라운지 이용, 렌터카 서비스 이용, 스마트폰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 등)는 현행 법령에 의하면 3년 이상 제공된 후 그 부가서비스로 인해 해당 금융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법무부는 11월 25일 10:00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실효성 있는 기업 컴플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2024 선진법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회사와 주주를 보호하고 기업 혁신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적인 기업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구축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이형규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전 한국상사법학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고, 선진법제포럼 회원, 관련 단체 및 기업 관계자 등 학계·경제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발제자인 안수현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기업 컴플라이언스 관련 이사회·감사 등 역할 재정립, 실효적 운영 시 인센티브 부여 등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지정토론자로는 김병연 건국대학교 교수, 김홍기 연세대학교 교수, 정준혁 서울대학교 교수, 정우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류윤교 한국사내변호사회 부회장 등이 참여하여, 실효적 준법통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관하여 토론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개회사에서, “최근 주식투자자가 1,400
oto방송 김민석 기자 | 관세청은 11월 22일 건설회관(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수출입 기업 관계자, 관세사 등 1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한국관세사회와 공동으로 '2024년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총 8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동 발표대회는 관세청의 수출기업 지원 우수사례를 널리 알림으로써 보다 많은 기업이 컨설팅·교육 등 수출지원 정책의 혜택을 받게 하고, 나아가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발표대회에는 관세청에서 제공하는 원산지검증대응 지원사업, 자유무역협정(FTA) 컨설팅 등 정책지원을 받은 중소 수출기업과 관세사 등이 참가했으며, 통관·기업지원 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서면심사 위원단이 ‘기업지원의 효과성, 충실성, 창의성, 노력도’를 기준으로 예선을 거쳐 8편의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다. 본선에서는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을 선정했으며, 관세청의'공익관세사'와'원산지검증 대응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여 외국 물품의
oto방송 김민석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MZ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달 21일 진행된 워크숍은 MZ세대의 가치관과 요구사항을 회사가 이해하고 이를 기업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 직원 중 1993~2002년생 2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MZ세대 직원과 허숭 사장 등 임원이 함께하는 세대 소통교육, MZ구성원들의 조직에 대한 개선 제안서 전달 등이 진행됐다. 특히 ‘회사에 바란다’는 주제로 MZ세대가 회사에 요구하는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면서 MZ세대와 임원이 직접 소통하며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앞서 MZ세대 중심으로 진행되는 학습동아리를 운영했으며, 이날 워크숍에서 진행된 토의 등을 통해 개선방향을 도출, 경영에 반영하기 위해 임원진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MZ직원은 “개선을 요구하는 자리인 탓에 임원진 입장에서 다소 불편할 수 있었음에도,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준 회사에 감사하다”며 “또한 워크숍을 통해 MZ세대끼리 소통하며 함께 회사발전을 위해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