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박상모 보령시장 예비후보 = 썸네일 포스트
【oto방송 김민석 기자】 국민의힘 박상모 보령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핵심 공약인 ‘보령 올-패스(All-Pass) 6·3 총력설계’를 공개하며 지지층 결집과 정책 경쟁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현장에는 보령시민과 지지자, 국민의힘 관계자들이 대거 몰려 경선 승리를 기원하는 열기로 가득 찼다.
박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보령 변화의 청사진과 함께 당내 화합 메시지를 먼저 던졌다. 그는 경쟁 중인 당내 후보들을 두고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자 자랑”이라며 “공천 과정에 있지만 결국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동지”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은 치열하게 하되 결과는 쿨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혀 경선 이후 원팀 기조를 분명히 했다. 당내 경쟁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본선 승리를 위한 결집 의지를 드러낸 발언으로 읽힌다.
이날 박 예비후보가 가장 힘을 실은 대목은 대표 공약인 ‘보령 올-패스 6·3 총력설계’였다. 이 구상은 출산부터 노년까지 6개 생애주기를 세로축으로, 경제·공간·이동의 3대 핵심 가치를 가로축으로 연결한 입체형 정책 모델이다. 교육·복지·경제를 하나의 구조로 엮어 전 세대 삶의 경로를 촘촘히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의 대표 공약인 ‘보령 올-패스(All-Pass) 6·3 총력설계’ 발표를 하고 있는모습
정책의 출발점은 현장성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2년간 보령 전역을 누비며 해마다 구두 다섯 켤레를 바꿔 신을 만큼 현장을 뛰었다”며 “길 위에서 만난 시민들의 간절한 요청을 한 줄 한 줄 모아 만든 정책”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청년은 물론 장년과 노년까지 안정적인 사회 참여를 통해 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일자리를 늘리고 소득을 끌어올려 빈틈없는 보령 경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제시장’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운 발언이다.
행정 혁신 구상도 함께 내놨다. 박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가장 고통받는 부분은 길고 복잡한 행정 절차”라며 “답답한 규제를 없애고 일자리, 주거, 교육 서비스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간소한 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재원 조달 방안으로는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3선 시의원과 제9대 보령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내며 현장 중심 실행력을 입증해왔다”며 “중앙정부와의 협력, 행정 역량, 시민 참여를 총동원해 예산을 확보하고 보령을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변화를 향한 시민의 열망이 행동과 만나면 보령의 새 시대가 열린다”며 “경제시장 박상모가 믿음에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예비후보 측은 개소식을 기점으로 공약 세부 내용과 예산 조달 계획을 담은 공보물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정책 검증 국면에 대응할 방침이다.

▲ 박상모의 세부 공약과 분야별 예산 조달 계획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