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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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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 빛돌숲공원 조성사업 건축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주)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 김찬중 건축가 당선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보령 빛돌숲공원 조성사업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으로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 김찬중 건축가의 작품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9일 시장실에서 당선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남포오석의 고장 웅천의 지역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기존 돌문화공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자연과 돌문화 자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체류형·치유형 공원으로 기능을 확장하고, 보령 남부권의 새로운 문화·관광 거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당선작은 웅천의 남포오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석재로 ‘스톤가든’을 구현해 보령만의 고유한 풍경을 창출했다. 돌의 물성과 시간의 흔적을 공간으로 풀어내며, 자연·문화·경험이 결합된 새로운 공공경관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주변 자연환경과의 유기적 연결 속에서 사람의 흐름과 체류를 고려한 입체적 공간 구성을 통해 시민의 일상과 관광객의 경험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찬중 건축가는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를 이끌고 있으며, 건축과 도시,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

보령시, 드라마·영화 속 그 장소! 봄나들이 여행지로 제격

청보리밭·청소역·오천항, 스크린 밖에서 만나는 보령의 명소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에는 드라마와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해 유명해진 촬영지들이 있다. 청보리밭·청소역·오천항이 대표적으로, 봄철을 맞아 나들이 여행지로 제격이다. 보령시 천북면에 위치한 청보리밭은 드라마 ‘그해 우리는’과 ‘이재, 곧 죽습니다’의 촬영지로 알려진 명소다. ‘그해 우리는’에서 주인공들의 여행지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배경이 됐으며,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도 감동을 자아내는 장면의 배경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기억에 깊이 남았다. 4월 중순부터 5월 초가 절정인 청보리밭은 어른 허리 높이까지 자란 청보리가 바람에 일렁이며 푸른 물결을 이룬다. 폐목장을 개조한 언덕 위 카페에서는 탁 트인 보리밭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보령시 청소면에 자리한 청소역은 1929년 영업을 시작한 장항선 중에 가장 오래된 간이역으로, 2017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촬영지로 이름을 알렸다. 소박하고 예스러운 인상을 풍기는 이 역사는 간이역사의 건축양식을 고스란히 간직해 등록문화재 제305호로 지정됐다. 영화 속 1980년대 거리 풍경이 현재도 그대로 남아 있으며, 역 주변에는

보령시, MZ세대 공무원과 '청렴 리버스 멘토링' 실시

갑질 사례 공유 및 예방 대안 모색 등 조직문화 혁신 앞장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8일 김동일 시장과 MZ세대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 리버스 멘토링은 보령시가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한 시책으로 이번이 네 번째 개최다. 리버스 멘토링은 기존의 상급자가 하급자를 가르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젊은 직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되어 MZ세대의 신선한 가치관과 공직사회의 솔직한 현안을 공유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읍면동 현장에서 근무하는 7~9급 주무관 17명이 멘토로 나서 시장과 직접 머리를 맞댔다. 이날 멘토링은 딱딱한 회의 형식을 탈피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부패사례에 대한 세대 간 토의’ 시간에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구체적인 갑질 사례와 부패 행위를 공유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제안하는 열띤 토의가 이어졌다. ‘청렴 공감 토크’ 시간에는 MZ세대 직원들이 ‘내가 시장이라면?’이라는 가정하에 평소 고치고 싶었던 조직문화를 가감 없이 털어놓았으며, 신규직원이 떠나지 않고 머물고 싶은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

보령시, 2026년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 선정 쾌거

보령시, 2026년 ‘맑은공기 모범도시(Good Air City)’ 선정 쾌거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년 제16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맑은공기 모범도시(굿 에어 시티, Good Air City)’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공기청정협회와 세계맑은공기기후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공기의 날 기념식’은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며 친환경 도시의 모범을 보인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해 매년 ‘맑은공기 모범도시’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동안 보령시는 ‘화력발전 도시’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대기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수소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을 대폭 확대하며 ‘친환경 수소 도시’로의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보령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 ▲관내 발전소와의 자발적 오염물질 감축 협약 체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및 민·관 합동 감시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며 시민 불안감 해소에 주력해 왔다. 이러한 다각적인 대기질 개선 노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생활 환경

보령시, 지역복지자원 활용 '마음 돌봄 프로그램' 운영

복지관·경로당 중심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프로그램 추진

oto방송 김민석 기자 | 보령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복지관 및 생명존중 안심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복지자원을 연계·활용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으로, 관내 복지관 이용자와 생명존중 안심마을 경로당 주민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명천종합사회복지관,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명천실버복지관, 보령댐노인복지관 4개 복지관은 주 1회 총 5회, 주포면, 청소면, 남포면, 주산면, 대천4동 5개 경로당은 주 1회 총 8회 운영된다. 전문강사를 활용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원예·도자기 등 공예 활동 ▲노래교실 ▲신체운동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전·후 우울증 선별검사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효과성을 분석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및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개별상담과 사례관리로 연계할 계획이다. 김옥경 건강증진과장은 “지역복지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자살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